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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카테고리 전체 글 422개

  •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2024.05.03
  • 베이리조트호이안 디럭스리버뷰킹 리뷰

    2024.02.14
  • 르 코르뷔지에 건축 빌라 라로슈 파리 답사기

    2023.10.10
  • 파리 마레 바스티유 소파리 호텔 디럭스룸 투숙기

    2023.10.06
  • 바토파리지앵 센느강 야경 디너 크루즈 후기

    2023.10.05
  • 코랄로바이조선 호텔 양양 여름휴가

    2023.08.17
  • 단순한 열망 미니멀리즘 탐구

    2023.07.21
  • 시바타 요시노부 마게왓파

    2023.06.26
  • 세이노의 가르침

    2023.05.26
  • 루이스폴센 판텔라 포터블 V1 화이트오팔

    2023.05.08
  • 도쿄 긴자 호텔 야에노미도리

    2023.02.16
  • 신형철 인생의 역사

    2023.01.16
  • BK아키텍쳐 양평 아틴해우

    2023.01.04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022.12.02
  • 원씽

    2022.11.16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결혼 후 아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매주 일요일 감상을 나누는 ‘독서토론’을 하고있다. 독서토론을 하는 이유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동안 서로의 생각을 더 이해하고 공감대를 이루기 위함이다. 책의 주제는 매달 바뀌는데 격 달로 서로 관심사가 가는 책을 선정한다. 이번에 6번째로 함께 읽은 책은 아내가 선택한 책으로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쓴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이다.아내가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내가 평소 매우 예민하기 때문이다. 평소 큰 언쟁은 오간 적은 없지만 내의 예민함으로 인해 아내가 종종 힘들어 했고, 그에 따라 서로에게 서운한 일이 있었다. 이 책을 함께 읽으며 나의 예민함을 이해하고 앞으로 부부 관계를 원만히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아내가 이..

2024. 5. 3.
베이리조트호이안 디럭스리버뷰킹 리뷰

설 연휴를 맞아 며칠 휴가를 덧붙여 호이안 2박 다낭 2박 일정으로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겨울 동안 진행한 새로운 사업 준비를 마치고 따뜻한 동남아로 떠나서 유유자적한 휴가를 보내며 푹 쉬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번 여행은 작년에 결혼하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로 떠난 첫 번째 부부여행이고,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동남아 여행이다. 부부 관계에 있어서 대부분 남편인 내가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해 왔는데, 이번 여행은 아내가 주도해서 준비했다. 그 과정에서 서로 몰랐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 모습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관점을 연 것이 이번 여행의 의미였다. 한편, 이번 여행의 교훈은 내가 휴양지를 선호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쉬는 것이 목적이긴했지만, 다소 느긋하고 늘어지..

2024. 2. 14.
르 코르뷔지에 건축 빌라 라로슈 파리 답사기

빌라 라로슈를 답사하며 건축 디자인을 공부한 것에 감사했다. 비록 건축 디자인을 생업으로 하고 있지 않고 단순한 지적 유희를 추구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나는 건축 디자인을 공부하며 특히 20세기의 중반의 (흔히 말하는 미드센츄리) 건축에 매료되었다. 20세기는 현대 건축의 새로운 장을 열어 젖힌 시기이며 현대 건축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르 코르뷔지에, 미스 반 데어 로에,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현대 건축의 기반을 닦고 이에 영향을 받은 수많은 건축가들이 현대 건축을 꽃피운 시기이다. 물론 이 시기에 정립된 국제양식 건축이 세계화에 발맞추어 전 세계에 도배되다시피 한 양상을 비판하는 시각도 있으나 이는 경제성과 맞물린 것이지 특정 건축 집단의 미학이 숭배됐기 때문은 아니다. 르 코르뷔지에의 대표작 현..

2023. 10. 10.
파리 마레 바스티유 소파리 호텔 디럭스룸 투숙기

파리 4박 런던 4박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파리에서 머물 호텔을 찾던 중 마레 바스티유 지역의 아코르 계열 신규 호텔인 소파리호텔을 발견했다. 가장 눈에 띈 건 파리 시내 전경이 360도 내려다 보이는 호텔레스토랑의 뷰이다. 파리 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싶어서 에펠탑이 보이는 아이코닉룸 객실로 예약했다. 이번 포스팅은 신혼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 소파리 호텔에서 경험한 것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투숙기 요약 -재개발 프로젝트 | 소파리호텔이 자리한 라펠리시테 -호텔 체크인 | 한국어 직원의 도움 -객실 디자인 | 파리 도심 에펠탑 전망 디럭스룸 -조식 레스토랑 | 파리 도심 파노라마 전망 조식 & 디너 레스토랑 보니 -호텔 주변 | 마레 & 바스티유 맛집 도보 관광 도심재개발 프로젝트 소파리호텔..

2023. 10. 6.
바토파리지앵 센느강 야경 디너 크루즈 후기

파리 신혼여행 첫날 기억에 남을 저녁 식사를 하고 싶어서 바토파리지앵 디너 크루즈를 이용했다. 바토파리지앵은 에펠탑 선착장에서 출발해 센느강을 따라 동쪽 기점으로 프랑스 국립도서관을 서쪽 기점으로 자유의여신상을 찍고 돌아오는 코스의 디너 크루즈이다.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고 8시 출항 일정으로 예약해서 코스 요리를 먹으며 파리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에펠탑, 콩코르드 광장,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등 센느강을 따라 늘어선 랜드마크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한 관광 상품이다. 코스요리는 안내된 메뉴판에서 각자 선택할 수 있었다. 담당 서버의 친절한 메뉴 안내를 받아 나는 스타터로 달팽이 타르트를 아내는 연어요리를 선택했고 메인은 모두 농어요리를 골랐다...

2023. 10. 5.
코랄로바이조선 호텔 양양 여름휴가

결혼 전 마지막 여름휴가를 양양으로 다녀왔다. 작년 오랜만에 만난 후배가 양양 신규 호텔 시공 현장 일을 한 것을 들었고 완공이 되면 신규 호텔에 가 보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곳이 코랄로바이조선 호텔이다. 방문 전 사전 조사는 없었고 막연하게 조선호텔 계열의 신규 호텔이고 식사 메뉴가 꽤 괜찮고 수영장이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광복절 연휴를 껴 3박 4일 일정으로 결혼 전 여자친구와 푹 쉬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호텔의 첫 인상은 좋지 않았다. 비좁은 진입로를 지나 호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로비로 들어갔을 때 체크인 데스크가 보이지 않아 조금 헤맸다. 직원 동선과 투숙객 동선이 겹쳐서 우왕자왕했고 엘리베이터는 느렸으며 배정받은 객실까지 엘리베이터에서 굽이진 복도를 꽤나 걸어 들어가야 했..

2023. 8. 17.
단순한 열망 미니멀리즘 탐구

미니멀리즘이란 키워드를 말할 때면 민망함과 무심함을 느낀다. 이러한 마음은 최근 몇 년 간 미니멀리즘이 상품화된 현상과 그에 대한 나의 비판 의식에 있다. 디터 람스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채운 카페의 광고성 후기, USM 선반에 루이스폴센 조명이 놓인 새 아파트 집꾸미기 영상의 조회수, 바우하우스 100주년 전시에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기 위해 늘어선 인파와 같이 미니멀리즘이 상품화된 현상 속 부재한 미니멀리즘 정신에 대한 비판 의식이다. 그렇다면 대관절 미니멀리즘 정신은 무엇이며, 그것이 왜 이러한 현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기준이 될까? 나는 미니멀리즘이 상품화되는 현상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피곤한 일로 치부하며 이 중요한 질문을 피해 왔다. 이 질문이 중요하다고 말한 이유는 나 스스로가 미니멀리즘을 추..

2023. 7. 21.
시바타 요시노부 마게왓파

지난 일본 여행에서 일본 수제 나무 도시락 통인 마게왓파 まげわっぱ를 기념품으로 사 왔다. 여자친구가 회사에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나무 도시락을 찾던 중 아사쿠사에 위치한 시바타 요시노부 상점 柴田慶信商店을 발견했다. 시바타 요시노부는 3대째 이어오는 마게왓파 브랜드로 숙련된 장인의 손을 거쳐 제작된다. 겨울이 길고 추운 탓에 나이테가 촘촘하고 밀도가 높은 아키타 현 150년 이상 수령 삼나무로 제작된다는데 현재 천연 삼나무는 벌목이 금지되었다고 하니 내가 산 마게왓파는 아마도 조림목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아사쿠사점 매장에 들어섰을 때 마게왓파의 종류가 많아 무엇을 사야 할지 잠시 헤맸으나 적당한 사이즈를 집어 든 것이 소판도시락 小判弁当箱 소형 사이즈 시라키 白木 마감의 ..

2023. 6. 26.
세이노의 가르침

1인 기업을 경영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나 조언을 받은 바 없다. 문제가 생기면 책과 유튜브 등의 컨텐츠를 통해 독학하고 문제를 해결해 왔다. 1인 기업을 경영하면서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실무와 관련이 된 것이고, 둘째는 투자에 관련된 것이고, 셋째는 마인드셋에 관련된 것이다. 이 중 가장 도움이 되는 컨텐츠 부류는 세 번째인 마인드셋 관련 컨텐츠이다. 1인 기업의 이익은 고스란히 개인의 재산에 연동되고, 개인의 재산은 삶의 질을 좌우한다. 그러기에 정해지지 않은 길을 걸으며 드는 막연한 불안을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 철학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컨텐츠가 늘 귀하고 고프다. 한 달에 한번 꼴로 책 쇼핑을 한다. 앞서 말한 세 부류에 ..

2023. 5. 26.
루이스폴센 판텔라 포터블 V1 화이트오팔

베르너 팬톤이 디자인한 루이스폴센 판텔라 포터블 V1 모델을 선물 받았다. 판텔라 포터블이 출시된 2020년 당시 회사 프로젝트 차 루이스폴센 코리아와 미팅할 일이 많이 있었는데 출시 전 해당 모델을 실물로 볼 수 있었던 일이 있었다. 판텔라 플루어 램프를 가지고 있었던 터라 더욱 관심이 가던 모델이었다. 이후 정식 출시되었고 해당 제품을 컬렉션하고 싶었으나 마땅히 쓰임을 찾지 못해 구매를 미루고 있었다. 백화점 가구코너를 오갈 때 마다 판텔라 포터블을 유심히 살펴보던 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여자친구가 기념일을 맞아 깜짝 선물을 해줘서 갖게 되었다 :) 인테리어를 전공하다 보니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고, 이리저리 가구를 옮기거나 조명을 이용해 집안의 분위기를 시시각각 바꾸는 걸 좋아한다. 루이스폴센 코..

2023. 5. 8.
도쿄 긴자 호텔 야에노미도리

코로나로 해외 여행을 못 떠난 지 만 3년이 지난 후 4박 일정으로 도쿄 여행을 다녀 왔다. 이전에 여행을 떠날 때는 무엇을 보아야겠다, 라는 계획이 있었는데 이번 여행은 별다른 계획 없이 여자친구와 배불리 먹고 사진을 많이 찍자,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다녀왔다. 항공권과 호텔은 4개월 전 예약을 했다. 보통은 디자인 호텔을 찾아서 다니는데 이번엔 가볍게 계획한 여행인 만큼 위치와 가격을 따져보고 호텔을 예약했다. 이번에 머문 호텔은 1박에 10만원 대의 야에 노 미도리 호텔이다. 나리타 공항에서 익스프레스 기차를 타고 도쿄 역에 내려 걸어갈 수 있는 긴자 헤이세이 대로변에 있다. 비즈니스 호텔이라 객실은 특별히 소개할 것이 없지만, 목욕을 사랑하는 일본문화 덕분에 작은 객실 임에도 큰 욕조가 딸려 있었..

2023. 2. 16.
신형철 인생의 역사

신형철 시 평론집 ‘인생의 역사’를 읽었다. 작가의 전작인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을 읽고 그의 글에 푹 빠져 신간을 오래 기다려 왔는데, 4년 만의 신간 ‘인생의 역사’가 출간되어 오랫동안 아껴 읽었다. 신작이라고 하나 대부분의 글은 전작이 출간되기도 전인 2016년 한 해 동안 한겨레 지면에 연재했던 시 평론을 2022년에 고쳐 엮은 것이다. 작가가 책을 엮은 계기는 그해 태어난 아들에게 선물하기 위함임을 책머리에 밝힌다. 작가가 책을 엮으며 쓴 프롤로그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 ‘아침 저녁으로 읽기 위하여’에 대한 평론이다. 이 평론은 작가가 밝히듯 아들인 “너”에게 쓴 일종의 편지이자, 아버지가 된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이다. 아주 사적이어서 더욱 마음에 와닿은 이 첫 평론에 매료된 이후, 근 한..

2023. 1. 16.
BK아키텍쳐 양평 아틴해우

새해를 맞아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의 목적지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아틴해우’다. 어디로 떠날까 고민하던 차에 평소 관심 있게 보고 있던 ‘아틴마루’를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했고 역시나 12월 31일은 예약이 꽉 차 있었다. 그런데 ‘아틴해우’라는 신규 숙소가 오픈했다는 안내를 보고 예약 페이지로 갔더니 그날이 비어 있었다. ‘아틴해우’ 컨셉은 목욕탕이다. 각 층별로 5평, 3개 층으로 이루어진 작은 수직 공간에 아래층에서부터 바스룸, 다이닝룸, 베드룸이 층층이 쌓인 독특한 구조였다. 한 해의 마지막날 큰 프라이빗 욕탕에서 씻을 수 있다니. 냉큼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쉴 곳을 정했으니 무엇을 먹고 마실지 정해야 했는데 숙소 주소를 체크인 당일날 오전 9시에 문자로 알려준다고 하여 당황했다. (아..

2023. 1. 4.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오래전부터 위시리스트에 올려 두었던 책, 를 읽었다. 20년 넘도록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답게 메시지는 단순했다. 그 메시지는 ‘부자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이다. 돈이 많은 사람을 부자라 부르기 때문에 이 문장은 역설적이고, 그렇기에 두 가지 물음이 따랐다. 하나는 ‘부자는 왜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가?’이고, 다른 하나는 ‘부자는 돈이 아닌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이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책의 내용을 기록해 두고자 이 글을 쓴다. 첫 번째 물음, ‘부자는 왜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가?’. 돈을 위해 일하면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돈을 위해 일하면, 돈이 목적이 된다. 돈이 목적인 이유는 돈으로 욕망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욕망은 집, 차, 가방, 그리고 더 좋은 집, 더 ..

2022. 12. 2.
원씽

멀티태스킹은 그동안 나의 생존 수단이었다.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 최소 6개의 과목을 두루 잘해야 했고 미대입시를 준비한 나는 그림까지 잘 그려야 했다. 디자인 잡지사 에디터가 된 이후로는 리서치, 취재, 글쓰기, 데이터관리, 포토그래퍼와 편집 디자이너와의 협업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잘해야 했다. 당시 커리어 과정에서 알게 됐던 남성 패션잡지 편집장님께서도 마감이 다가오면 한 가지 글쓰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몇 개의 글을 모니터에 띄워 놓고 옮겨가며 쓴다고 했다. 나 또한 그랬다. 사회생활 첫 5년은 멀티태스킹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었다. 세 번째 커리어였던 광고회사는 멀티태스킹 능력보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결과를 추구했다. 연봉협상 과정에서 대표님께 업무평가를 받았는데, 나를 정확하게 평가해주..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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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에디터로 일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인 기업가가 된 보심입니다.
문의 사항은 페이지 하단 메일로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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