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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64)

  • 렘 쿨하스 건축 갤러리아 광교

    2020.05.06
  • 아르코미술관 용적률 게임 The FAR Game 제15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귀국전 / 먼길을 돌아온 한국 건축의 땅

    2017.03.12
  • 망원동 어쩌다가게 건축 답사/ 2016 오픈하우스서울, 사이건축, 공무점

    2016.11.02
  • 옹느세자메 판교 알파돔시티점 / 네임리스 건축, 판교 산책

    2016.10.16
  • 파주출판도시 산책 /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 M314

    2016.10.02
  • 니시자와 류에가 말하는 [열린 건축]

    2016.06.23
  • 생활건축디자인 & 건축사사무소의 사무실 겸 주거공간 오픈하우스

    2016.06.05
  •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안양파빌리온, 안양예술공원 산책 / 알바로 시자, 구마 겐고, 비니 마스

    2016.05.28
  • 김중업박물관 기획전시 [단독주택: 나의 삶을 짓다], 건축가 김중업 상설전시

    2016.05.28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 도산공원 리서치 / 디자이너 네리&후

    2016.04.29
  • 스쿨 블루프린트 네임리스건축

    2016.02.23
  • 윤동주 문학관 산책, 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2016.01.26
  • 피맛골 산책 / 광화문 브런치카페 D타워 포비

    2016.01.15
  • <젊은건축가상 2015> 단행본 리뷰

    2015.12.23
  • 호텔 카푸치노, 카푸치노 킹 리뷰 / Hotel Cappuccino Seoul

    2015.12.10
렘 쿨하스 건축 갤러리아 광교

2014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한국관. 그리고 한국관을 진두지휘했던 조민석 건축가. 그는 대한민국 건축을 전 세계에 알린 자랑스러운 건축가다. 그 뒤 서울시청, 서울역 고가공원 등 한국 건축사에 길이 남을 대형 프로젝트 공모에서 번번이 우승을 놓쳤는데 나는 그게 무척 아쉬웠다. (조민석 건축가와 별 상관없는 포스팅이지만 자리를 빌려 아쉬웠던 마음을 남긴다.) 조민석 건축가는 렘 쿨하스가 이끄는 OMA 건축사무소에서 일했는데, 2014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심사위원장이 아마 렘 쿨하스였을 것이다. 그가 한국관의 수상을 발표하며 기쁘게 조민석 건축가를 찾았던 기억이 문득 스친다. 그런 그가 이끄는 건축사무소인 OMA가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을 건축했다는 소식을 듣고 연휴를 맞아 광교..

2020. 5. 6.
아르코미술관 용적률 게임 The FAR Game 제15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귀국전 / 먼길을 돌아온 한국 건축의 땅

대학에서 건축 역사를 공부하며 한국 건축은 한옥 이후에 없거나 국제적 맥락 안에서 단편적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정작 내가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마주하는 원룸촌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몰랐다. 소위 '집 장사'가 지었다는 말로 헐뜯으며 건축문화로 이해하려 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오죽하면 국내 건축 학자들이 너도나도 대한민국에 건축은 없다, 라고 비평했을까. 대학 4학년, 2014년도에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한국관 전시 한반도 오감도는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에게 국제 건축계에서 한국 건축이 인정을 받았다는 점 자체로 카타르시스였다. 냉전 시대의 종말과 한국 전쟁을 기점으로 각기 다른 양상으로 성장해 온 남한과 북한의 건축을 이념의 프레임으로..

2017. 3. 12.
망원동 어쩌다가게 건축 답사/ 2016 오픈하우스서울, 사이건축, 공무점

경리단길을 거점으로 소위 ‘힙’하다고 불리는 음식점 공간을 디자인한 후배 C와 연남동 쿠루미에서 만났던 게 지난봄이었던 것 같다. 후배는 차돌박이 스끼야끼를 맛있게 먹으며 내게 “망원에 가면 ‘미자카야’에 가보라”고 했다. 내가 좋아할 것 같다고. 당시 막 망원동이 ‘힙스터’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던 거로 기억하고, 몇몇 친구도 망원동으로 이사했다고 해서 가봐야지, 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봄, 여름을 지내고 가을이 되어서야 일이 생겨서 망원에 갔다. 망원동은 홍대, 합정, 상수로 이어지는 상권이 확장되는 지점에 있다는 점, 그리고 한적한 주택가가 밀집된 곳이라는 점이 연남동과 비슷했다. 망원동은 3년 전 처음 보았던 연남동의 풍경과 비슷했는데, 거기에 망원시장이라는 활기참과 한강(보이지는 않지만)과..

2016. 11. 2.
옹느세자메 판교 알파돔시티점 / 네임리스 건축, 판교 산책

지난봄 생활건축사무소 오픈 하우스에 갔을 때 네 소장님과 한국의 아파트에 관해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들(중 한 명이었으나 기억이 안난다.)은 “한국의 아파트 시장이 무너지면 한국이 무너지는 것”이라며 씁쓸하게 말했다. 생활건축사무소 건물이 그 네 소장님의 독립(커리어와 삶 모두에 있어서)과 연관되었던 터라 자연스레 나왔던 얘기였다. 무심코 듣고 흘려버렸는데, 며칠 전 판교에 갔다가 높게 솟은 아파트 단지를 보며 그 말이 문득 떠올랐다. 판교에는 두 번째 오는데 판교를 걸은 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 오픈에 맞추어 판교에 처음 왔을 때는 백화점 내부만 둘러본 뒤 광역버스를 타고 쏙 빠져나왔었다. 아, 그러고 보니 판교를 찾은 적이 한 번 더 있었다. 대학생 때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출간에 맞추어 한국..

2016. 10. 16.
파주출판도시 산책 /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 M314

벽에 걸린 시계를 버렸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립반윙클의 신부] 영화를 보고 CGV에서 받은 포스터를 받고 어디에 걸까 고민하다가 생각난 게 시계가 걸려 있던 자리였다. 시계를 떼어 내고 그 자리에 포스터를 걸었더니 익숙치 않아서인지 눈에 거슬렸다. 포스터를 떼고 시계를 다시 걸려다가 시계가 꼭 필요한가, 생각해 보게 되었고 핸드폰과 손목시계, 컴퓨터 시계 등 정작 생활하는 동안 시계가 가까이 있어서 없어도 되겠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버렸다 (집에 웬만한 물건을 다 버렸더니, 어제 친구들이 집에 놀러 와서 막 이사를 온 사람 집 같다고 했다. 왠지 기분 좋았음). 아침에 일어나서 습관적으로 시계가 있던 벽을 바라보고, 아참 시계 버렸지, 하고 생각했다. 감각적으로 12시 정도 되었겠구나, 싶었고 ..

2016. 10. 2.
니시자와 류에가 말하는 [열린 건축]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는 처음 클래식 콘서트홀로 기획되었고, 당시 막 프리츠커상을 받았던 일본 건축가 세지마 카즈요와 니시자와 류에가 이끄는 사무소 SANAA 사나아가 설계를 맡아 건축계에서 꽤 이슈가 되었던 걸로 압니다. 설계자와 용도가 바뀐 채 뮤직라이브러리가 오픈하고 나서 그 소식을 알게 되었고, 웹 서치를 하다가 사나아의 초기 계획안을 접하게 되었는데, 괜한 아쉬움이 들더군요. 현재 그들의 생각 일부가 반영되어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열린 프레임’을 가졌지만, 초기 설계안의 숨 막히는 ‘투명함’이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 투명함에 비춰보니, 완공된 뮤직라이브러리의 프레임을 뒤덮은 그래픽 작품이 꽤 요란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나는 '쉬운 이해'를 중시한다. 직접 쓴 문장도 그렇지만 건축도 되도록 이해..

2016. 6. 23.
생활건축디자인 & 건축사사무소의 사무실 겸 주거공간 오픈하우스

집을 감상할 기회는 적습니다. 집 구경을 좋아하고 원한다면, 교회에서 심방하면 가장 좋지만, 종교를 강요할 순 없지요. 그래서 오픈하우스 기회가 있으면 최대한 방문하려고 노력합니다. 지인의 지인이 운영하는 생활건축디자인 & 건축사사무소의 사무실 겸 주거공간으로 활용하는 오픈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생활건축 오픈하우스에 가기 위해 9호선 급행열차가 서는 염창역에 내렸습니다. 염창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였습니다. 생활건축은 양천구 목동 상가주택을 증·개축해 1층은 사무실로, 2층은 공용공간으로 그리고 3층과 옥탑방인 4층은 주거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참고 글 [중앙일보] 40년 된 2층집, 넷이 뭉쳐 ‘사무실 달린 3층집’으로관련 글 와이즈건축 오픈하우스서울 리뷰 처음에는 돈을 모아 작은..

2016. 6. 5.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안양파빌리온, 안양예술공원 산책 / 알바로 시자, 구마 겐고, 비니 마스

김중업박물관에서 [단독주택: 나의 삶을 짓다] 전시를 둘러보고 안양예술공원을 산책했다. 안양예술공원은 한때 휴가철이면 하루에 4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는 각광받는 휴양지였으나 서서히 쇠퇴한 안양유원지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된 예술공원이다. 2005년 열린 제1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PAP의 하나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공공예술작품이 설치되었다. 현재 야외조각과 건축물 약 50개의 작품이 있다. 공공작품이라 관리가 관건일텐데 낙서 등 훼손된 작품이 많았고 건물 형태의 작품은 잠겨 있는 경우도 많았다. 예술품을 대하는 성숙한 의식이 필요할 텐데, 개인적으론 그것까지 하나의 공공예술로 흥미로웠다. 삼성천을 따라 음식점이 즐비한데, 안양시에서 이곳을 음식문화특화거리, 삼막 맛거리촌 등으로 특화했다. ..

2016. 5. 28.
김중업박물관 기획전시 [단독주택: 나의 삶을 짓다], 건축가 김중업 상설전시

김중업박물관 기획전시 [단독주택: 나의 삶을 짓다]에 다녀왔다. 몇 년 사이 건축전시가 꽤 많이 열렸는데 실험적이거나, 건축가 개인을 조명하거나, 건축 전반을 폭넓게 다루었지, 단독주택을 집중적으로 다루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가 최근 부쩍 늘었다는 뉴스를 봤다. 몇 년 사이 건축전시가 많이 열린 게 효과가 있는 걸까? 단독주택를 다루는 전시는 이전의 건축 전시보다 좀 더 대중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이다. 건축전시 관련 글목록 금호미술관 [OUT OF THE BOX] 국립현대미술관 [아키토피아의 실험] 서울시립미술관 [CO-LIVING SCENARIOS] 아르코미술관 글린트 기획 [즐거운 나의 집] 플라토미술관 [매스스터디스 건축하기 전/후] 김중업 박물관은 국내 1세대 건축..

2016. 5. 28.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 도산공원 리서치 / 디자이너 네리&후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기업 중 유난히 건축에 애정이 많아 보이네요. 기업의 건축물을 떠올리면 몇몇 기업이 생각나지만, 문화와 가치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건축에 애정을 쏟아온 기업은 바로 아모레 퍼시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학생 시절 건축가 김종규가 설계한 아모레퍼시픽의 대전지역사업부 사옥, 오산 뷰티 사업장 원료 식물원과 SCM 본부 등을 공간지를 통해 봐왔고 포르투갈 태생의 프리츠커상 수상 건축가 알바로 시자(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도 설계)와 김종규 건축가가 함께 설계한 아모레퍼시픽 혜초 하우스에 압도당한 기억이 납니다. 제주도에 있는 문화 공간인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와 오설록 티스톤은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받은 건축가 조민석(매스스터디스)이 설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청담동에 완공..

2016. 4. 29.
스쿨 블루프린트 네임리스건축

‘교육이 미래다.’라는 명제를 부정하는 사람은 없지만, 다들 ‘학교는 떠나고 나면 그만이다.’라는 태도다. 관리와 효율을 우선시한 한국의 학교 건축은 60년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바뀌지 않았다. 1962년 만들어진 학교시설 표준설계도는 지난 1990년 폐지되었지만, 여전히 一 자형 건축이 관행처럼 지어지고 있다. 교육이 미래가 맞다면, 예정된 미래를 바라고 있는 셈이다. 그런 가운데 네임리스가 건축한 ‘삼각학교’는 독보적으로 앞서 있다. 네임리스건축은 노후된 동화고등학교 3학년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짓는 계획에 산, 운동장, 중학교 건물에 대응하는 ‘삼각형’ 평면을 제안했다. 수업이 이루어지는 입면은 운동장을 향해 전면 유리로 마감되었고, 한가운데는 마당이 만들어졌다. 스쿨 블루프린트는 삼각학교의 과정과 한..

2016. 2. 23.
윤동주 문학관 산책, 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여건이 되면 윤동주문학관을 가야겠다고 줄곧 생각해왔다. 윤동주문학관은 K선배와 지난여름 방문했지만, 그날은 휴관이어서 머쓱하게 산책만 했다. 윤동주문학관 뒤 시인의 언덕에 오르니 남산 아래 종로 일대가 한 눈에 들어왔다. 석양에 비친 교보타워, 트윈트리타워, KT타워, D타워, SK서린타워, 종로타워, 정부청사를 감상했고, 창의문로를 걸어 서촌으로 향했다. 좋아서 또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몹시 추웠던 지난주 부암동에서 일을 마치고 천천히 걸어 윤동주문학관을 찾았다. 광복을 보지 못한 채 짧은 생을 마감한 윤동주 시인의 삶에 비추어 보면, 겨울과 잘 어울리는 건물이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윤동주 중 이곳은 세 개의..

2016. 1. 26.
피맛골 산책 / 광화문 브런치카페 D타워 포비

피맛골 조선시대 서민들이 종로를 지나는 고관들의 말을 피해 다니던 길이라는 뜻의 피마(避馬)에서 유래하였다. 당시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종로를 지나다 말을 탄 고관들을 만나면, 행차가 끝날 때까지 엎드려 있어야 했다. 이 때문에 서민들은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한길 양쪽에 나 있는 좁은 골목길로 다니는 습속이 생겼는데, 피맛골은 이때 붙여진 이름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피맛골은 종로1가부터 6가까지 걸쳐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종로1가 광화문 교보타워 뒷쪽 길. 이곳은 현재 대림 D타워를 시작으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타워8, GS그랑서울까지 골목길로 이어진다. 2008년 8월 28일자 중앙일보 기사를 참고해 당시 ‘맛집’을 살펴보자면, 현재 D타워 소호가 있던 길에는 열차집(빈대떡), 우정..

2016. 1. 15.
<젊은건축가상 2015> 단행본 리뷰

도록은 각기 다른 세 개의 시선으로 수상자-SOA의 강예린, 이재원 이치훈, 이엠에이건축사사무소의 이은경, 조진만 아키텍츠의 조진만-를 바라보는 독특한 구성으로 지어졌습니다. 마치 피카소의 큐비즘 그림 같다고 할까요? 시선 하나는 디자인·미술 평론가 임근준이 '건축을 사랑했지만, 치과의사가 된 ○○에게 부치는' 편지형식으로 수상자를 바라본 것이고, 시선 둘은 디자인 연구자인 박해천 교수가 베이비붐 세대와 그들의 자녀 세대인 에코 세대로 이어지는 암울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주거 대안'에 대한 작은 기대감을 내비추며 수상자를 바라본 것이며, 시선 셋은 책을 기획한 기획자와 편집자 그리고 디자이너가 수상자를 바라본 것입니다. 책은 이 세 개의 시선을 따라 '지어지지 않은 건축', '주거대안', '다큐멘터리'..

2015. 12. 23.
호텔 카푸치노, 카푸치노 킹 리뷰 / Hotel Cappuccino Seoul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맞아 강남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며칠 전 오픈한 의 카푸치노 킹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위치는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55 입니다.) 카푸치노 킹은 과감히 책상을 없애고, 그 대신 2m*2m의 광활한 침대가 있는 싱글 룸입니다. 이곳의 침대라면 "생일을 맞아 마음껏 원하는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책도 읽을 수 있겠다."싶었습니다. USB에 담아온 응답하라 1988 에피소드 10을 보고 생일을 기념해 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을 읽으며 온전히 저만을 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ACE침대에서 제작했다는 침대는 갖고 싶을 만큼 정말 편했습니다. 다만, 새벽에 창 밖 강남의 성난 차들과 옆방 화장실 소음 때문에 잠을 설쳐서 100% 만족하진 못했습니다. 소음에 민감하시다면, 도로변이..

201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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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에디터로 일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인 기업가가된 보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 열린 마음으로 운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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