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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카테고리 전체 글 169개

  • 다큐멘텀3(DOCUMENTUM3) 리뷰 / 와이즈건축, 네이버 SPX팀, 어둠속의대화 다큐멘터리

    2015.02.22
  • 삼성미술관 리움 양혜규 개인전 <코끼리를 쏘다 코끼리를 생각하다> 리뷰

    2015.02.14
  • 대림미술관 구슬모아 당구장 큐레이터 토크 리뷰 / 정말이지 너는, 무나씨

    2015.02.05
  • 파리 마레지구 카페 레이첼스 케이크(Rachel's Cake) 리뷰 / Dorothee Meilichzon

    2015.02.04
  • 스테이트타워 남산 보버라운지 Bover Lounge 리뷰 / 최중호 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가구

    2015.02.02
  • 2015 메종오브제 SS 리뷰 / 오키사토, 넨도디자인, 비트라, 카르텔, 델라에스파다

    2015.02.01
  • 파리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프랭크게리 건축 리뷰

    2015.01.29
  • 매거진B 비트라 리뷰

    2015.01.16
  • 다이칸야마프로젝트 라이프스타일을 팔다 리뷰

    2015.01.11
  • 젊은건축가포럼 어반매니페스토2024 리뷰 / YAF Urban Manifesto 2024

    2015.01.08
  • 간삼건축 / 집, 한국 주택의 어제와 오늘 리뷰

    2015.01.07
  • D&DEPARTMENT 디앤디파트먼트에서 배운다 리뷰

    2014.12.30
  • 커피명가 대구본점 로컬커피브랜드 / 드립커피 딸기케이크

    2014.12.29
  • 정림건축문화재단 서울시립미술관 협력적주거공동체 CO-LIVING SCENARIOS 전시 리뷰

    2014.12.14
  • 아르코미술관 글린트 기획 '즐거운 나의 집' 건축 전시회 리뷰

    2014.12.12
다큐멘텀3(DOCUMENTUM3) 리뷰 / 와이즈건축, 네이버 SPX팀, 어둠속의대화 다큐멘터리

오래기다린 다큐멘텀 3호입니다. 이번 호의 다큐멘터리는 와이즈건축에서 건축한 북촌 어둠속의 대화였습니다. 작년 오픈하우스서울의 와이즈건축 오픈스튜디오에 참여해 잠깐이나마 만나봤던 프로젝트라 더 반가웠습니다. 어둠속의 대화 프로젝트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더 흥미로운 건축입니다. 어둠속의 대화는 시각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사회적 성격인 강한 체험형 전시인데요, 1988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 미국, 아프리카 등 세계 30개국 160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적인 전시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800만명 이상의 세계인들이 경험했고, 7000명 이상의 시각장애인 고용창출 성과와 더불어 함께함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인식개선 효과를 이..

2015. 2. 22.
삼성미술관 리움 양혜규 개인전 <코끼리를 쏘다 코끼리를 생각하다> 리뷰

학생 때 팝 아티스트 작가이자 독립큐레이터이신 최규 교수님의 강의를 쫓아 들었습니다.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미술석사, 뉴욕대학교에서 미술행정을 공부하신 교수님 강의를 통해 미술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기를 수 있었죠. 2012쯤? 교수님 작업을 돕던 중에 양혜규 작가를 주목하라고 한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 영국 테이트모던 미술관에서 전시했을 때였겠군요. 그때 인터넷으로 몇몇 작품을 훑어본 게 제가 아는 양혜규의 다였습니다. 국내에서 그녀의 작품을 만날 기회는 지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여린 SeMA 비엔날레의 한 점이 다였으니 더 자세히 알게 될 기회가 없었던 것 같군요. 사전에 구글링으로 양혜규 작가에 대해 알고 있던 것은 작품을 보관할 공간이 없어서 이리저리 미술관을 옮겨 다니며 작품을 ..

2015. 2. 14.
대림미술관 구슬모아 당구장 큐레이터 토크 리뷰 / 정말이지 너는, 무나씨

대림미술관 구슬모아 당구장 큐레이터 토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 구슬모아 당구장에서는 매년 큐레이터가 바뀐다고 하네요. 1년동안 진행할 작가를 공모받아 한번에 결정하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큐레이터 토크에 참여하고 나니 그동안 구슬모아 당구장에는 그냥 바쁘게 둘러보고 오기 바뻤던 것같네요. 이번 토크와 같이 큐레이터와 대중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는 구슬모아 당구장 개관이래 처음이라고 합니다. 큐레이터에게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들,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올해 구슬모아 당구장은 이세영 큐레이터가 이끕니다. 큐레이터님께서 올해 포부가 상당한 느낌인데요, 구슬모아 당구장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디자인하고 실제 당구장으로 운영되던 시절부터 있던 간판도 조금 변화가 있을 것이고..

2015. 2. 5.
파리 마레지구 카페 레이첼스 케이크(Rachel's Cake) 리뷰 / Dorothee Meilichzon

분명 인테리어 디자인 학부가 존재하지만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전공자로서는 즐겁지만은 않지만, 그래서 이 분야가 더 즐거운 것같습니다. 최근 관심있게 지켜본 서울의 카페 두 곳이 있는데 모두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디자이너가 인테리어까지 도맡아 한 매장입니다. 코코브라우니 홍대입구역점 2층을 레노베이션한 디자인 메소즈(Design Method)와 보버라운지를 디자인한 최중호 디자이너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보버라운지 경우에는 최중호 디자이너가 박성현 공간디자이너와 협업하긴 했지만 제품부터 인테리어 전반에 걸쳐 작업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디테일이 치밀하고 풍부합니다. 테이블 바의 테두리 마감, 손잡이, 난간, 몰딩을 ..

2015. 2. 4.
스테이트타워 남산 보버라운지 Bover Lounge 리뷰 / 최중호 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가구

어떻게하면 최고의 일요일을 보낼 수 있을까요? 월요일 출근에 대한 스트레스가 치솟으니 에너지를 과하게 소모하기 보다는 적당히 늦잠자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오후 내내 실내 인테리어를 감상하며 달콤한 디저트를 먹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카페를 평소에 많이 알아두는 것이 행복한 주말을 보내기 위한 밑밥이겠죠! 지난 주말에는 보버라운지라는 디저트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회현역 지하쇼핑센터 5번출구에 바로 있는 명동 스테이트타워 남산 1층 로비의 력셔리한 분위기의 방점을 찍고 있는 곳입니다. 보버라운지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최중호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따 이끌고 있는 최중호디자인스튜디오에서 인테리어 디렉팅을 맡았습니다. 2008년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제품과 가구를 중심으로 디자인했던 그인데 인테..

2015. 2. 2.
2015 메종오브제 SS 리뷰 / 오키사토, 넨도디자인, 비트라, 카르텔, 델라에스파다

2014 메종오브제 SS 전시회를 보는 일로 파리에 다녀왔습니다. 앞서서 파리 여행에 관한 포스팅 위주로 했는데 사실 가장 중요한 일은 이 전시를 취재하는 일이었습니다. 무엇이든 처음은 어리석습니다. 첫 여행, 첫 직장생활, 첫 아빠(제가 아빠가 된 적은 없지만요), 첫 사랑 등 돌이켜보면 처음은 후회되는 일 투성이죠. 처음이 이렇게 어리석은 이유는 경험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전반적인 관점과 취향이 생기고 난 다음에는 어떤 일이든 더 가치있게 해 낼 수 있습니다. 파리는 물론 메종오브제 전시는 처음입니다. 그만큼 어리석지만 전시를 독자에게 전해야 하는 입장에서 어리석으면 안되겠죠. 그래서 공부를 많이했습니다. 전시에는 어떤 브랜드가 참여하는지, 지난 전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

2015. 2. 1.
파리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프랭크게리 건축 리뷰

파리로 출장가서 꼭 가보고 싶은 곳 우선순위 상위에 루이비통 파운데이션이 있었습니다. 루이비통 파운데이션은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을 설계한 건축가 프랭크게리(Frank O. Gehry)의 작품인 만큼 괴상한 외관이 인상적입니다. 아크데일리(Archdaily)에 들어가서 클릭하지 않을 수 없는 외관이었죠. 그의 작품이 독특한 만큼 논쟁도 많은 건축가입니다. 비평가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만큼 그는 자신의 스타일에 확신과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루이비통 회장인 Bernard Arnault은 한일월드컵이 열리기도 전인 2001년에 프랭크 게리에게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계획에 대해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5년뒤 2006년에 첫번째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는데요, 총 예산 €100 million(약 1,200억 원..

2015. 1. 29.
매거진B 비트라 리뷰

인테리어 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한지 7개월이 되었습니다. 직장이야기를 하기 전에 대학생 시절부터 이야기해야 겠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과에 08학번으로 입학해 무사히 졸업했으니 인테리어디자인을 마음에 담고산지 8년입니다. 막연히 그림에 소질이 있어서 미술입시를 준비했고, 대학원서를 써야할 때쯤 공간을 다루는 일이 하고싶어 인테리어 디자인과로 진학했습니다. 건축과 인테리어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입학은 미술대학이었지만 2010년 건축학대학이 신설되고 학과가 옮겼습니다. 이전엔 한국에서 건축이 공대소속이었습니다. 건설위주로 성장해온 한국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죠. 그렇게 공학, 환경, 미술대학 소속 학과 7개가 모여 건축학대학이 만들어 졌습니다. 제가 있던 대학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건축학과가 생기는 시기..

2015. 1. 16.
다이칸야마프로젝트 라이프스타일을 팔다 리뷰

얼마전 J회사의 K이사님을 만났습니다. '꼭 일이 아니어도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는 메일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일 마치고 조금 늦은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카페에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화가 즐거워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그만큼 관심가는 주제의 공통분모가 많았습니다. 대화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주제는 다이칸야마 티사이트(T-SITE)였습니다. K이사님은 도쿄에 가면 늦은밤 택시를 타고서라도 티사이트에는 꼭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저는 2013년 여름에, 그러니까 티사이트가 지어지고 2년뒤에 방문했습니다. 일정상 오랜시간 있을 수 없었는데도 계속해서 상각나는 곳입니다. 티사이트를 처음 경험하고 느낀 생생한 생각은 티사이트 리뷰에 남겨뒀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을 팔다'는 대학교..

2015. 1. 11.
젊은건축가포럼 어반매니페스토2024 리뷰 / YAF Urban Manifesto 2024

서촌에 가면 기분이 좋습니다. 북촌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 입니다. 대구에서 공간학생기자 시절 취재한 로버트파우저 교수님의 강연이 생각납니다. 서촌지기 또는 한옥지킴이로 불릴만큼 서촌 한옥을 사랑하는 로버트파우저 교수님은 직접 서촌에 한옥을 개량해 살고있죠. 당시 강연을 기억하기로 북촌은 한국전쟁 이후 개량한옥이 지어져 한옥마을이 형성된 반면 서촌은 조선시대부터 한옥마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진짜 한옥마을은 북촌이 아닌 서촌인 셈이죠. 교수님은 북촌과 같이 관광지가 아닌 한옥 주거마을로서 서촌을 지켜야 한다고 했고 저도 공감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물론 힙한 동네임에는 분명하지만 북촌처럼 복작이지 않습니다. 작은 갤러리와 서점 그리고 한옥이 있는 낭만적인 곳입니다. 서촌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어..

2015. 1. 8.
간삼건축 / 집, 한국 주택의 어제와 오늘 리뷰

영화 국제시장 이야기로 연일 시끄럽네요. 전쟁과 분단 이후 고도로 경제성장을 이룬 우리 어른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게 정치로 보면 보수 진보가 엇갈리고 세대로 보면 기성세대와 신세대가 엇갈리기 때문일 겁니다. 지난 주 영화를 봤는데 한국 근현대사를 영화로 보는 듯 했습니다. 반전이나 스릴과 같은 영화 특유의 맛이 있기 보다는 우리의 과거가 어땠는지 다시한번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보수와 진보로, 기성시대와 신세대로 나뉘어 감정소비가 무슨 소용인가 싶습니다. 정작 중요한 오늘과 내일에 대한 발전적인 이야기로 풀어나가지 못하고 있으니 답답한 마음이 들 뿐입니다. 영화로 치면 국제시장쯤 되는 건축 책인 ‘집’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간삼건축 상임고문인 부부건축가 지순, 원정수 선생님이 쓰신 책입니다...

2015. 1. 7.
D&DEPARTMENT 디앤디파트먼트에서 배운다 리뷰

군복무 2년 동안 정말 많은 디자인 서적을 탐독했습니다. 그렇다고 책 내용을 다 이해한 것도 아닙니다. 꽤 많은 책이 절반도 읽기 전에 책장에서 나올줄 몰랐으니까요. 그 대표적인 책이 디앤디파트먼트(이하 디앤디)의 이야기를 담은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이너'였습니다. 디앤디 대표인 나가오카 겐메이씨가 쓴 책이었죠. 일기 형식으로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를 400페이지 가까이 (정말)진지하게 적어갔으니 도저히 책장을 넘길 수 없었습니다. 오기로 절반 정도는 읽었던 것같은데요, 막 디자인에 입문해 바우하우스도 모르던 당시의 나로써 충분히 그럴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읽은 디앤디파트먼트에서 배운다는 디앤디의 요점만 짚어 정리하고 운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아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디앤디는 장사라기 보..

2014. 12. 30.
커피명가 대구본점 로컬커피브랜드 / 드립커피 딸기케이크

간만에 대구방문입니다. 대학생활 4년을 대구에서 보냈으니 제겐 20대 초반의 많은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고향은 구미라 서울 취직 후 서울 구미만 오갔지 대구는 잘 가지 않게되더군요. 연말에 휴가를 내 대구를 찾아 오랜 친구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커피소비가 많은 도시가 대구입니다. 엔제리너스 커피점 매출 1위가 대구 동성로점이라는 통계를 본적이 있던 것같습니다. 대구의 가장 큰 번화가이자 중심 상업지역인 동성로에만 스타벅스 커피가 열 곳 가까이 밀집해 있는 것만 봐도 대구에서 커피소비가 얼마나 많은 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한 골목만 지나도 스타벅스가 있는 꼴이니까요. 1990년에 만들어진 대구 로컬 커피브랜드 커피명가를 소개합니다. 사실 커피명가는 2010년 복학하고서부터 ..

2014. 12. 29.
정림건축문화재단 서울시립미술관 협력적주거공동체 CO-LIVING SCENARIOS 전시 리뷰

집에 대한 관심은 대학에 들어와 자취하며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 관심은 지극히 개인적이었죠. 집을 사회적으로 확장해 생각해 보게된 것는 안그라픽스에서 출판한 야마모토 리켄의 '마음을 연결하는 집'을 접한 후 입니다. 그 시점이 직장을 구하고 직접 번 돈으로 월세를 내기 시작했을 때니 시간이 지날수록 집에 대한 생각이 과거의 감상적 관점과 현재의 현실적 관점이 뒤엉키는 과정에 있습니다. 집에 대한 생각을 증폭시킬 2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정림건축문화재단 서울시립미술관 협력적주거공동체 CO-LIVING SCENARIOS 전시 리뷰 전시명 : 협력적주거공동체 Co-Living Scenarios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관 3층관람시간 : 화-금 오전 10시~ 오후8시 / 토, 일, 공..

2014. 12. 14.
아르코미술관 글린트 기획 '즐거운 나의 집' 건축 전시회 리뷰

아르코미술관 ‘즐거운 나의 집’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대학로에 가서 김수근 선생님의 적벽돌 건축물을 보고 있으면 삶이 예술로 둘러싸인 듯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제 고향인 구미에 있는 ‘구미시 예술의전당’도 김수근 선생님으로 적벽돌이 인상적인 대규모 작품인데 마음이 따뜻해 지는건 두 건축물이 오마주된 탓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고향이 떠오르는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집’을 주제로한 전시가 열립니다. 2014년 기획 공모에 선정된 글린트(Glint)와 아르코미술관의 협력 기획전으로 제목은 ‘즐거운 나의 집’입니다. 전시는 고 정기용 건축가의 인터뷰에서 착안되었습니다. “우리 삶에는 유년시절을 보냈던 기억의 집, 현재 살고 있는 집, 살아보고 싶은 꿈속의 집이 있다. 이 세 가지가 하나 된 집에 사는 사람은 인..

201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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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에디터로 일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인 기업가가 된 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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