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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카테고리 전체 글 169개

  • 루이비통 시리즈2(Louis Vuitton Series 2) 리뷰 / 광화문 D타워

    2015.05.04
  • 오픈하우스 서촌 2015 리뷰 / 마당깊은 한옥

    2015.05.03
  • 50주기 회고전 국민화가 박수근 전시 리뷰 / DDP 이간수문전시장

    2015.04.29
  • 디자이너란 무엇인가 리뷰 / 작업실유령

    2015.04.25
  • 커먼센터 혼자사는법 리뷰 / 길종상가 커몬비앤비, OR 홍대러가되자, 김재경 감옥의자

    2015.04.16
  • 매거진B 헬베티카 리뷰

    2015.04.07
  •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15 리뷰 / 이케아 헤이 디앤디파트먼트 해야지 TWL 스탠다드a

    2015.04.01
  • 잭슨홍 개인전 Cherry Blossom 리뷰 / 한옥전시공간 시청각

    2015.03.26
  • 매거진B 라이카 리뷰

    2015.03.12
  • 아르코미술관 한반도오감도 리뷰 / 제14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귀국전

    2015.03.11
  • 헤리티지 투모로우 프로젝트5 / 적은 차, 나은 도시 Less Cars, Better City 리뷰

    2015.03.11
  •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자크코프만 개인전, 와바 단체전 리뷰

    2015.03.11
  • 매거진B 브랜드 저널 B:ALANCE 리뷰

    2015.03.05
  •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최병소 개인전 리뷰 / Arario Gallery Seoul, Choi Byungso

    2015.03.04
  • 마스노 슌묘 '공생의 디자인' 리뷰 / 안그라픽스

    2015.03.04
루이비통 시리즈2(Louis Vuitton Series 2) 리뷰 / 광화문 D타워

작년 DDP에서 열린 문화샤넬 장소의 정신 전시는 단순 럭셔리로 소비되는 이미지를 벗어나 브랜드 유산을 대중에게 공유하고 가치를 전하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행사가 더 많은데요, 샤넬은 오늘-5월 4일 DDP에서 전세계 VIP를 대상으로 하는 패션쇼 '크루즈 컬렉션'을 열었고 디올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서울 플래그쉽스토어 개장을 기념해 오는 6월 DDP에서 전시를 엽니다. 서도호 이불 작가가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라 어떤 모습으로 디올의 브랜드를 어필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루이비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 ‘루이비통 시리즈2 : 과거 현재 미래’(이하 시리즈2)가 막 완공한 광화문 D타워 특별전시장에서 열리고 있어 찾았습니다. 시리즈2 전시..

2015. 5. 4.
오픈하우스 서촌 2015 리뷰 / 마당깊은 한옥

지난 노동자의 날과 토요일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요, 오픈하우스 서촌에 참석하느라 이틀간 서촌을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서촌은 제작년 로버트파우저 교수님의 대구 강연 를 통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관광지로서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서의 한옥마을을 만들어가는데 관심이 많았고 마침 대구 중구에 방치된 한옥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였죠. 북촌이 일제시대 때 주거용 개량한옥이 들어선 것과 달리 서촌은 조선시대 때부터 역관이나 의관 등 전문직인 중인들이 모여 살던 곳이었습니다. 그만큼 한옥마을로서의 가치가 더 크다고 볼 수 있겠죠. 오픈하우스 서촌은 올해 3년 째를 맞는 행사입니다. 임진영 건축기자를 필두로 건축가와 디자이너가 의기투합해 오픈하우스 서울과 오픈하우스 서촌을 마련했고, 올해 오픈하우스 서촌 행사..

2015. 5. 3.
50주기 회고전 국민화가 박수근 전시 리뷰 / DDP 이간수문전시장

2015년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 할 것없이 다 아픕니다. 경기는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분배는 이루어지지 않으며 정치는 죽었습니다. 사회엔 약자에 대한 배려도 없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힘든 투병 생활 중입니다. 투병중인 환자에게 약도 필요하지만 따뜻한 위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한민국에 위로가 될 전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교과서에 실린 작품으로 국민에게 친숙한 화가 박수근의 50주기를 맞는 회고전 입니다. 1914년에 태어나 1965년 돌아가시기까지 한국의 격변기를 살았던 서양화가 박수근은 당시 사람들의 가난한 일상을 그리며 희망을 이야기했습니다. '빨래터', '젖먹이는 아내', '시장',' 길가에서'와 같은 작품은 당시 사람들의 모습을 덤덤하게 드..

2015. 4. 29.
디자이너란 무엇인가 리뷰 / 작업실유령

대학 디자인 학부생 때를 돌아보면 디자인을 할 때 무엇을 해야하는지보다 무엇을 하지 말아야하는지가 더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샘솟는 아이디어를 두서없이 시각화하다보면 결과물로 귀속되는 것이 아니라 끝나지 않는 과정의 연속이 되었고 스스로 지쳤습니다. 반면 하지 말아야 할 것 -예를 들면, 주어진 정보 외에 멋져보인다는 이유 등으로 불필요한 시각정보를 더하는 것- 을 정해놓고 피해가다보면 꽤 괜찮은 결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노먼포터가 지은 '디자이너란 무엇인가-What Is a Designer'는 '디자이너가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하도록 이끄는 책이자, 디자이너의 실상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책입니다. 입시미술을 공부하고 대학에 온 학생들이 꿈꾸는 것만큼, 디자이너가 자유롭고 만족스럽지만은 않을 ..

2015. 4. 25.
커먼센터 혼자사는법 리뷰 / 길종상가 커몬비앤비, OR 홍대러가되자, 김재경 감옥의자

내일(4월 17일)부터 열리는 커먼센터 「혼자 사는 법」 전시 리셉션에 다녀왔습니다. 전시라고 부르는게 맞는지, 어쩌면 페어라고 부르는게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커먼센터는 갤러리라는 이름에서 자유로워 지고자 '센터'라는 명칭을 달았기 때문입니다. 공공의 재원으로 미술 작품을 전시하기도 하고 경우에따라 판매도 하기 때문에 미술관이기도 갤러리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번 전시 막바지에는 '큐브 페어'라는 이름으로 작품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거대자본과 장기간 경기침체, 기득권의 폐쇄적인 시스템으로 한국의 젊은 작가가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예술계 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등 사회전반으로 이런 분위기는 만연합니다. 그런 중에 젊은 세대의 고군분투는 더욱 눈에띕니다. 영등포 커먼센터, ..

2015. 4. 16.
매거진B 헬베티카 리뷰

미술대학 인테리어디자인과를 다니며 시각디자인, 패션디자인, 제품디자인 친구들을 만나면 무엇을 배우느냐에 따라 그 특징이 느껴졌습니다. 선입견일지는 모르지만 제품디자인과 친구들은 수공예적인 기질이, 패션디자인과 친구들은 강한 자기 정체성이 느껴졌고 시각디자인과 친구들은 개방적이고 세련되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시각디자인과 친구들이 가장 ‘디자이너답다’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 세련됨이 궁금해서 시각디자인과 브랜딩 강의를 듣기도 했습니다. Helvetica.과제를 하고 건축공모전에 나가며 수없이 많은 평면 작업을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레이아웃과 서체에 대해 관심을 가졌죠. “그냥 잘 모르겠으면, 영어는 헬베티카, 한글은 윤고딕 써라”라는 시각디자인과 친구의 조언을 따르니 평면 작업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

2015. 4. 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15 리뷰 / 이케아 헤이 디앤디파트먼트 해야지 TWL 스탠다드a

최근들어 부동산이 아닌 삶의 터전으로 집을 대하는 분위기가 국내에 물씬 느껴집니다. 사실 그동안 우리 삶속에 '리빙'이란 개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전쟁 이후 도시 기반이 빠르게 갖춰지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과정에서 아파트 브랜드가 저렴하게 기본제공하는 마감재와 가구를 그대로 받아들여서 집에 개인의 취향이나 해석력이 깃들지 못했습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15의 주제는 '취미생활'입니다. 행사를 주관하는 디자인하우스의 리빙매거진 행복이가득한집에 지난 한 해동안 꾸준히 특집기사로 다뤄왔던 주제이기도 합니다. 집을 자신의 취향과 취미생활이 녹아든 공간으로 꾸미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주제입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15 리뷰 이케아 헤이 디앤디파트먼트 해야지 TWL 스탠다드a 리빙페어의..

2015. 4. 1.
잭슨홍 개인전 Cherry Blossom 리뷰 / 한옥전시공간 시청각

1년여 전 시청각의 첫 전시가 기억납니다. '인왕산'을 주제로 한 단체전에 잭슨홍은 배를 설치했는데 그것이 마치 산으로 가는 배 같아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시청각에서 열리는 잭슨홍의 전시 ‘Cherry Blossom'은 그때처럼 무어라 똑 부러지게 정의할 수 없습니다. 작품은 애매합니다만 디자이너 출신의 예술가인 잭슨홍이 점점 자신의 예술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는 느낌은 확실했습니다. 2012, 13년 겨울에 열렸던 개인전 ‘13개의 공’은 오브제를 넘어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예술이었던 것 같습니다. 관객이 참여해 공을 던지며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규칙들 그리고 부서지는 작품들, 이 상황 모두가 작품이었던 것입니다. 당시 타이포그래피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작품을 묻는 질문에 ..

2015. 3. 26.
매거진B 라이카 리뷰

브랜드 전문가가 아니라면 대부분 특정 상황에 놓인 상품을 먼저 봅니다. 그리고 그 첫인상이 브랜드의 이미지로 남습니다. 라이카의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사진에 대해 깊이 안다고 생각지 않던 사람이 고가의 라이카 카메라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게 라이카의 브랜드 페르소나는 힙스터 워너비로 남았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작가의 손에 쥐어진 라이카 카메라가 브랜드의 첫인상이었던 사람들과는 무척 다를 것입니다. 매거진B 라이카 리뷰 매거진B를 읽고 나니 라이카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유서 깊은 역사를 알게 되었으니 함부로 생각할 수 없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B에서도 지적했고 저도 느꼈듯 지적 허영심을 채우기 위한 성인장난감으로 이미지가 분명히 남아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

2015. 3. 12.
아르코미술관 한반도오감도 리뷰 / 제14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귀국전

통일은 점점 멀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남북간의 정치적이거나 군사적인 마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서 점점 통일의 감각이 무뎌져 가는 것이 더 무섭습니다. 지난 70년간 3세대를 거치며 통일은 아버지로부터, 할아버지로부터 구전되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통일을 바라보는 구체적인 프레임이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이것이 작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한국관 전시가 개인의 영광이나 문화적 업적보다 한민족의 통일을 향한 단초가 되어주길 바라는 이유입니다. 김일성 주석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베니스 비엔날레 남북 합동 전시는 지난 해에도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민석 건축가의 플랜B는 통했습니다. 전시는 기획된 것이지만 조민석 건축가의 강연을 떠올려보면 아카이빙..

2015. 3. 11.
헤리티지 투모로우 프로젝트5 / 적은 차, 나은 도시 Less Cars, Better City 리뷰

도시는 자동차와 함께 성장했습니다. 더 효율적인 삶을 위해 고안됐을 자동차는 이제 썩 도시와 어울리지 않는 듯한데요, 얼마전 건축 잡지사 기자가 "판교 신도시에는 주거지역과 업무지역을 배치했지만 판교에 살며 출퇴근 하는 사람은 소수"라며 도시 정책이 시민의 삶과 얼머나 동떨어져 있는지를 이야기 한게 떠오릅니다. 경기도에 살며 서울로 출퇴근 하는 주위 선배님들을 보면, 지방에서 올라온 신입사원이라 취직 후 직장 근처로 원룸을 얻은(원룸이라 어느정도 가능한)저로서는 출퇴근에 1~2시간씩 소비하는 삶이 쉽게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굉장히 비효율 적인 이런 시스템이 서울을 장악하고 있죠. 이런 비상식적인 도시 시스템에 상식적인 물음을 던진 공모전이 이번 헤리티지투모로우 'LESS CARS, BETTER CITY..

2015. 3. 11.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자크코프만 개인전, 와바 단체전 리뷰

벽돌을 보면 왠지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인간미라곤 느껴지지 않는 강남대로 한복판, 벽돌로 지어진 교보빌딩을 바라보면 감동을 받는다는 선배의 말에 공감합니다. 대학로 분위기를 꽉 지고 있는 붉은 벽돌의 아르코 미술관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를 위안을 받은 듯합니다. 벽돌 한 장을 손으로 집는 순간 건축은 시작됩니다. 그래서 벽돌에서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나 봅니다. 흙과 건축문화를 주제로 매번 알찬 전시를 여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 특별한 손님이 2015년 상반기 기획전시에 초대되었습니다. 바로 와바(WABA)라는 예술가 집단인데요, 와바는 World Association of Brick Artists의 줄임말로서 별돌을 재료로 작품활동하는 예술가들입니다. 와바의 멤버인 울라 비오티(Ulla Vio..

2015. 3. 11.
매거진B 브랜드 저널 B:ALANCE 리뷰

인쇄매체는 정보를 박제합니다. 매거진B도 브랜드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박제한 것입니다. 브랜드는 소비자 생활방식의 변화와 긴밀하게 호흡하며 바뀌어가는 생명체와 같아서 발행된 후의 브랜드의 변화가 궁금했습니다. SNS 타임라인을 통해 브랜드의 변화를 지켜보긴 하지만, 기획자의 의도와 전략 그리고 영혼을 깊게 공감할 수 없이 차갑기만 합니다. 사람을 통해 브랜드를 접하는 B만의 따듯하고 세련된 방식이 그리운 거겠죠. 매거진B 브랜드 저널 B:ALANCE 리뷰 B발행 3주년을 맞아 발행된 B:ALANCE를 통해 이런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었습니다. 지난 B에 다뤄진 브랜드를 한데 모았는데, 저마다 개성과 스토리는 다르지만 자신만의 고유성과 애정을 갖고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간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2015. 3. 5.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최병소 개인전 리뷰 / Arario Gallery Seoul, Choi Byungso

가난하고 억압받던 70년대의 한국에 살던 젊은 예술가는 무얼 할 수 있었을까요.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최병소 개인전에 다녀온 뒤, 당시의 작가는 신문에 드러나는 사회의 단면을 그저 볼펜으로 지워나갈 수밖에 없었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얼핏 보면 김을 말려놓은 것 같은 작품은 가까이 가보면 신문지를 볼펜과 연필로 빼곡히 칠한 것입니다. 흰 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빼곡하게 채운 작업은 예술행위라기보다 고행에 가까워 보입니다. 그의 작품은 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신문에 드러난 사회에 대한 분노를 작품으로 표출한 것인데, 작업이 계속될수록 이런 표면적인 이유가 아닌 몸으로 하는 행위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처음 신문을 지우기 시작할 때 들었던 레코드판 불경은 그의 고행에 대한 해석을 ..

2015. 3. 4.
마스노 슌묘 '공생의 디자인' 리뷰 / 안그라픽스

종교의 끝에는 반드시 예술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예술의 끝에 반드시 종교가 있느냐 하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술을 철저히 추구하다가 종교에 다다르는 이도 있지만, 도중에 집착으로 좌절하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가버리는 이가 많기 때문입니다. (p.170 예술과 종교의 관계 中) 스티브 잡스의 디자인 대해 공부하던 중 선불교에 영향을 받았다는 대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디자인의 경지와, 종교의 경지가 맞닿는 부분이 예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의 선불교 선승이자 정원디자이너인 마스노 슌묘는 저서 ‘공생의 디자인’에서 종교의 끝에는 반드시 예술이 있다고 말합니다. 종교인인 그가 정원을 ‘디자인’할 수 있는 것도 예술로 통하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책에는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이 어때야 하는지에 대해 ..

201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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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에디터로 일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인 기업가가 된 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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