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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카테고리 전체 글 71개

  • 매거진파노라마 463 리뷰

    2014.11.05
  • 경동교회 오픈하우스서울 리뷰

    2014.10.17
  • 와이즈건축 오픈하우스서울 리뷰

    2014.10.17
  •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리뷰

    2014.08.22
  •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조민석 강연 리뷰

    2014.07.25
  • 건축적 상상력과 스토리텔링 리뷰

    2014.07.21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리뷰

    2014.04.08
  • 제주 다음사옥 스페이스닷원 리뷰

    2014.03.03
  • 도쿄 다이칸야마 T-SITE 리뷰

    2013.09.06
  •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Hyundaicard Design Library) 리뷰

    2013.09.06
  • 대구 북성로의 재발견, 카페삼덕상회 방문기

    2013.07.31
매거진파노라마 463 리뷰

베스트셀러 건축책 4년전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에 알랭드보통의 '행복의 건축'이 올랐다. 그 후로 베스트셀러 코너에 건축 서적은 오르지 않았다. 아마 그전에도 그랬을 것이다. 건축은 건축가에게 조차 어렵고 복잡하지만, 인간은 건축과 떨어져 있는 순간이 없을 만큼 가깝기도 하다. 알랭드보통은 건축의 위대함이 아닌 일상에서 마주치는 따듯하고 장난스러움을 말했다. 내생의 첫 텀블벅 후원 매거진파노라마는 ‘엄마도 읽을 수 있는 건축 잡지’다. 그만큼 건축을 쉽게 말하기 위해 노력했다. 작년 이맘때쯤 1호가 발행되고 며칠 전 3호가 발행된 비정기 독립잡지로 매 호 버스 노선을 따라 건축을 이야기한다. 텀블벅으로 후원받고 스스로 모인 에디터와 포토그래퍼가 함께 만드는 훈훈한 분위기다. 훈훈한 분위기만으로는 부족하다...

2014. 11. 5.
경동교회 오픈하우스서울 리뷰

경동교회 오픈하우스서울 리뷰 매주 목요일 낮 12시부터 30분간 정오음악회가 열린다. 때마침 오픈하우스 날이었다. 기획때부터 이 음악회에 맞췄을 것이다. 건축 답사지만 공간은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행위없이 깊이있게 이해하기 어렵다. 거대한 파이프오르간과 오보에 그리고 테너의 공연은 압도적이고도 평온했다. 공연이 끝나고 건축 설명이 이어졌다. 종교건축에 있어서 편리함은 우선순위 가장 뒤에 있다 음악회 얘기부터 꺼냈지만 경동교회 건축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동선이다. 이날 경동교회 설명을 해주신 임영섭 목사님은 많은 시간을 동선설명에 할애했다. "종교건축에 있어서 편리함은 우선순위 가장 뒤에 있다"며 불편한 동선 배치를 신앙심과 연관지어 설명했다. 속세의 편리함이 예배보다 앞서지 않기 때문이다. 중앙 예배당을..

2014. 10. 17.
와이즈건축 오픈하우스서울 리뷰

오픈하우스서울│와이즈건축 오픈스튜디오 리뷰 오픈하우스 서울 2014의 라인업? 을 보고 제한된 시간안에 무엇을 볼까 꽤 오랫동안 망설였다. 짧은 시간안에 최대한 넓은 관점으로 오픈하우스 서울을 경험하기 위해 몰두했다. 마치 어느 도시의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과 같았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 그 중 가장 높은 우선순위에 둔 것은 바로 와이즈건축 오픈 스튜디오였다. 작년 시들시들 해져가는? 페차쿠차 서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발표자가 와이즈건축의 전숙희 건축가였다. 와이즈 건축을 목초지를 찾아다니는 초식동물에 비유하며 심심하면서도 강한 개척의지가 인상적이었다. 아무튼 그렇게 깊어가는 가을, 늦은 오후에 와이즈 건축을 방문해 장영철, 전숙희 소장을 만났다. 중심상권을 벗어나, 쉐어하우스 사무실을 ..

2014. 10. 17.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리뷰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대중이 좀 더 건축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줄곧 생각해 왔다. 건축이 아닌 건설에 지배되는 도시는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하이라인 프로젝트를 보며 건축가가 아닌 시민의 힘으로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에 감동하였다. 앞으로의 건축은 그래야 마땅하다. 한국 대중은 건축의 어디서부터 관심을 가지면 좋을까? 어디서부터든 관심을 두는게 중요하겠지만, 기왕이면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 40년이 넘도록 ‘공간 사옥’으로 사용돼온 ‘아라리오 인 스페이스’는 한국 건축의 단면을 그대로 담은 기구한 건축이기 때문이다. 공간사옥, 한국 현대건축의 상징 공간사옥을 이야기하려면 건축가 김수근(1931~1986) 선생님부터 이야기 해야 한다. 대한민국 대..

2014. 8. 22.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조민석 강연 리뷰

두 달전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한국관. 공간 기자님의 발빠른 페이스북 공유 글을 보고 기쁜 마음에 나도 블로그에 소식을 빠르게 올린 기억이 난다. 어제 한국관을 이끈 조민석 커미셔너의 강연소식을 지인 소개로 듣고 '가고싶은데 회사마치고 가면 늦지 않을까, 감기기운도 있고 ㅠㅠ' 싶었다. 그런데 하늘이 도운걸까, 1차 잡지 교정이 일찍 끝나서 평소보다 일찍 퇴근! 7시 30분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진행되는 조민석의 강연을 들으로 혜화로 향했다. 시간도 많아서 야근중인 고딩친구를 불러내 밥도먹고 이리저리 아다리 잘 맞는 하루! 오늘 조민석 강연을 듣고 나의 기분부터 말하고 싶다. 상경한 이후로 3 주만에 처음 '서울 이구나!' 싶었다. 미디어로만 접하던 문화계 스타의 강연을 아주 ..

2014. 7. 25.
건축적 상상력과 스토리텔링 리뷰

"문학적 상상력은 건축적 상상력을 필요로 하고, 건축적 상상력은 문학적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나는 작품 속에서 건축을 해야 할 때가 많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추천 글 중 일부입니다. 그의 추천의 글처럼 이야기는 공간을 배경으로 형상화되고 건축은 이야기를 통해 설득력을 얻죠.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건축 대학원 출신의 젊은 한국 건축가 25인의 작품을 다뤘는데요, 바틀렛은 한국 대중도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건축가인 자하하디드와 렘쿨하스를 배출한 세계적인 건축학교, AA School 과 양대산맥을 이룰만큼 명성이 높은 학교랍니다. 그 곳을 졸업한 한국 건축가 25인은 현재 건축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건축가랍니다. 이들은 단편적 건축 개념에서 벗어나 건축에 이야기를 끌어..

2014. 7. 21.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리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리뷰 건축계와 언론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놓고 시공단계부터 비판이 거셌다. 과한 비용, 정치적 욕망, 도시맥락 무시 등이 주된 이유였다. DDP가 완공된 후에도 비판적 시선은 계속됐고 그 칼 날이 건축가인 자하하디드로 향했다. 오프닝에 맞춰 방한한 그녀에게 도시적 맥락을 놓고 건축가의 책임을 묻기 바빴다. 일본 건축가인 구마겐고는 건축가가 더이상 상대를 내려다보며 일을 고르는 엘리트가 아니라 매번 레이스에 나서는 경주마라 말한다. 이번 SPACE 인터뷰에서 자하하디드가 말한 "DDP 설계경쟁에 냈고, 당선됐을 뿐"이라는 분위기에 경주마의 스트레스가 역력해 보였다. 지난 SPACE 4월호에 DDP를 두고 엘리트와 대중의 충돌이라 분석한 기사가 있다. 엘리트는 건축가가 아..

2014. 4. 8.
제주 다음사옥 스페이스닷원 리뷰

제주 섭지코지 1박2일 일정에 제주에 가면 꼭 가고 싶은 곳이었던 스페이스 닷원에 다녀왔다.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 결론적으로 느낌을 말하자면 기대에 너무 못미쳤다. 좋았던 점 한가지가 있다면 건물 뒤편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봤을 때 느껴지는 건축물의 조형감 뿐. 아, 하나 더있다면 직원들의 밝은 얼굴. 관광객으로 경험 할 수 있는 부분이 극히 적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을 뿐 다시 방문하고 싶지 않다. 아참, 스페이스 닷원까지 간다고 다음지도가 알려준 버스가 제주대학교까지만 가는 노선이 있기도 했다. 같은 번호라도 가는 버스가 있고 안가는 버스가 있는 것같다. 대중교통으로 방문 시 버스 시간을 좀 정확히 알아보고 갈 필요가 있다. 나는 제주대학교가 종점이라길래 내려서 택시로 방문했다. 제주대 입구에서 3천원..

2014. 3. 3.
도쿄 다이칸야마 T-SITE 리뷰

도쿄 다이칸야마에 위치한 T-SITE. 3박 4일 도쿄여행을 계획하며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1983년 오사카에서 처음 문을 연 츠타야북스(TSUTAYA BOOKS) 는 'Lifestyle Navigation'을 표방하며 전국 1400여개의 매장으로 브랜드확장을 이루었고 젊은이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젊은이들이 현재 50-60대가 된 2006년 츠타야북스는 오사카가 아닌 도쿄 다이칸야마에서 젊은이들의 'Lifestyle Navigation'을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계획 3년 후 다이칸야마 츠타야북스 매장과 T-SITE 정원이 문을 열었다. 페차쿠차로 유명한 '클레인 디담 건축사무소(Klein Dytham Architecture)'에서 건축을 맡았다. 을 컨셉으로 ..

2013. 9. 6.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Hyundaicard Design Library) 리뷰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Hyundaicard Design Library)에 다녀왔다. 지난 2월 문을 열었을 당시 카드회사에서 주목할 만한 공간을 디자인했다는 것에 놀랐고 꼭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현대카드를 소지하거나 현대카드가 있는 지인과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으므로 당시 카드가 없던 나는 방문을 미뤘다. 지난 달 현대카드 C를 발급 받고 이제야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찾았다. 현대카드 C 포인트형 체크카드. 우체국 계좌를 통해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했다. 카드회사가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만들고 고객에게 혜택을 나눈다. 그 컨텐츠는 젊은 우리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것이라 현대카드에 대한 이미지는 타 카드에 비해 높다. 입구에서 카드와 신분증으로 본인확인하는 절차를 마친다. 갤러리에서..

2013. 9. 6.
대구 북성로의 재발견, 카페삼덕상회 방문기

지난 달 방문한 한남동 '세컨드키친(Second Kitchen)'을 리서치하며 흥미로운 점이 있었다. "단국대학교가 이전한 뒤 잠시 주춤했던 한남동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새롭게 들어선 2층 짜리 단독 건물"로 소개하며 도심재생프로젝트의 관점으로 레스토랑 신축을 접근했다는 점이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시청 도시계획과에서나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라 여겼던 것을 민간차원에서 접근한다는 것은 흥미롭다. 신축은 아니지만 대구 도심에도 민간차원에서 도심재생프로젝트의 관점으로 리노베이션한 상업시설이 있다. 바로 '카페삼덕상회'다. 2013/07/01 - [review] - 한남동 세컨드키친(SECOND KITCHEN) 대구지역 건축가 예술가 인문학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구의재발견' 민간단체는 한때 공구..

201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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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에디터로 일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인 기업가가 된 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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