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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먼 여행(40)

  • 도쿄 긴자 호텔 야에노미도리

    2023.02.16
  • 파크하얏트 부산 여행 디럭스킹 시티뷰

    2022.08.30
  • 코리아 하우스비전 농 뤁스퀘어 전시 후기

    2022.06.05
  • 정선 파크로쉬 숙암킹스위트 방문기

    2021.02.16
  • 휘닉스평창호텔 수페리어 더블

    2020.09.12
  • 정선 파크로쉬 파크키친 런치

    2020.08.03
  • 렘 쿨하스 건축 갤러리아 광교

    2020.05.06
  • 렌조 피아노 뉴욕 휘트니 뮤지엄

    2020.01.31
  • 뉴욕 시스터시티 호텔 코너룸

    2020.01.25
  • 리차드 마이어 강릉 씨마크호텔 갤러리더블

    2019.01.26
  • 정선 파크로쉬 숙암코너스위트

    2018.07.02
  • 평창 오대산 월정사 성보박물관

    2018.07.02
  •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 건축가 노먼 포스터, 대전 죽동 택지개발지구 산책

    2018.04.09
  • 봉산문화길 햅&바이시클트로피 오프라인숍 오프닝 파티

    2018.03.20
  • 콘래드 오사카 예술과 디자인 / 나와 코헤이 Fu / Rai, 니켄 스페이스 디자인

    2018.03.16
도쿄 긴자 호텔 야에노미도리

코로나로 해외 여행을 못 떠난 지 만 3년이 지난 후 4박 일정으로 도쿄 여행을 다녀 왔다. 이전에 여행을 떠날 때는 무엇을 보아야겠다, 라는 계획이 있었는데 이번 여행은 별다른 계획 없이 여자친구와 배불리 먹고 사진을 많이 찍자,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다녀왔다. 항공권과 호텔은 4개월 전 예약을 했다. 보통은 디자인 호텔을 찾아서 다니는데 이번엔 가볍게 계획한 여행인 만큼 위치와 가격을 따져보고 호텔을 예약했다. 이번에 머문 호텔은 1박에 10만원 대의 야에 노 미도리 호텔이다. 나리타 공항에서 익스프레스 기차를 타고 도쿄 역에 내려 걸어갈 수 있는 긴자 헤이세이 대로변에 있다. 비즈니스 호텔이라 객실은 특별히 소개할 것이 없지만, 목욕을 사랑하는 일본문화 덕분에 작은 객실 임에도 큰 욕조가 딸려 있었..

2023. 2. 16.
파크하얏트 부산 여행 디럭스킹 시티뷰

파크하얏트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최근 사진을 찍어 놓고 블로그에 올리지 않은 일이 몇 번 있는데, 점점 귀찮다. 사진을 열심히 찍고 올리지 않은 것과 반대로, 이번엔 사진을 대충 찍고 올리는 포스팅이다. 사진을 대충 찍은 이유는 사진을 찍느라 짧은 여행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것 같기 때문. 이번 여행은 추억할 수 있을 정도로만 사진 찍는 순간이 즐거울 정도로만 찍기로 했다. 부산은 대학 졸업 이후로 거의 오질 않았으니 8년 가까이 여행하지 않은 도시다. 업무차 부산역을 경유해 다른 도시로 간 적은 2번 정도 있다. 그 사이 기장 힐튼 호텔과 해운대 시그니엘 호텔이 오픈해서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 여행에 결국 그 두 개 호텔이 아닌 파크 하얏트 부산으로 정했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요..

2022. 8. 30.
코리아 하우스비전 농 뤁스퀘어 전시 후기

코리아 하우스비전 농 전시에 다녀왔다. 하우스비전은 2016년 도쿄에서 열렸던 두 번째 전시를 관람한 경험이 있다. 당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뒤 인테리어 잡지사 기자 신분이었기에 관심을 갖고 꼼꼼하게 살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전시 주제는 함께 사는 개인이라는 뜻의 코디비주얼(Co-Divisual)로 점차 개인화되어 가는 생활 환경에서 어떻게 개인과 개인을, 개인과 사회를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기업과 건축가가 한 팀을 이루어 총 12개의 1:1 스케일 건축물로 재현했다. 당시 급배수를 바닥이 아닌 천장에 두어 수전의 위치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집, 외부에서 열리는 냉장고가 있는 집 등 실제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과 마감재, 건축구조 등 다양한 실험을 옅볼 수 있는 작품들을 볼..

2022. 6. 5.
정선 파크로쉬 숙암킹스위트 방문기

가끔 멀리 떠나고 싶다. 일부러 먼 곳을 찾아가 일상을 돌아보고 싶기 때문이다. 먼 여행은 해외 여행이 제격이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상황. 아쉬운 마음에 국내에서 먼 여행을 즐기는데 제주도 보다는 강원도가, 바다 보다는 산이 끌리더라. 가끔 탁 트인 바다에서 가슴을 시원하게 트이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보단 산에 둘러싸인 조용한 곳에서 아늑함을 즐기는 편이 대부분 더 좋다. 정선 파크로쉬는 3번째 방문이다. 첫 번째는 파크로쉬가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궁금증에 홀로 떠났던 여행이었고, 두 번째는 지난 여름 여행이었다. 지난 여름 여행 때는 숙소에 머물지는 않았고 파크키친에서 런치만 먹었다. (링크 참고) 숙소는 평창이었는데 첫 방문의 기억이 좋아 함께한 친구에게 소개하기 위해 일부러 찾아간..

2021. 2. 16.
휘닉스평창호텔 수페리어 더블

아침저녁으로 코끝이 찡한 걸 보니 올해 여름도 다 지났다. 올해 여름을 돌아보니 그리 덥지 않았다. 장마가 길었던 데다 태풍이 많이 지났던 탓인 것 같다. 지난 7월에 다녀온 강원도 여행도 비와 함께 했다. 휘닉스 평창 호텔에 2박을 묵었는데 머무는 동안 비가 오다 말다를 반복했다. 짧게 정선을 여행한 것 말고는 되도록 객실에서 쉬었다. 가장 작은 객실임에도 불구하고 창이 넓고 창밖으로 보이는 산이 울창해서 답답하지 않았다. 강원도의 울창한 산을 감상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2020. 9. 12.
정선 파크로쉬 파크키친 런치

지난 주말에 〈인문학,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를 출간한 모종린 교수님의 강연을 들었다. 책은 라이프스타일을 서구의 탈물질주의 운동의 역사 아래 보헤미안, 히피, 보보, 힙스터, 노마드의 5가지 유형으로 정리했다. 책 표지에는 이런 물음이 적혔다. "어떤 일을 해야, 어떤 곳에서 살아야 나는 행복할 수 있을까?" 결국 개인이 행복하기 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정체성을 찾고 일관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해야 하니, 책은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쓰였다. (강연을 비롯한 책 후기는 이후 기회가 되면 블로그에 남기도록 하겠다.) 나는 강연을 듣고 나는 스스로에게 '일관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가?' 질문했다.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은 '아직까지 일관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2020. 8. 3.
렘 쿨하스 건축 갤러리아 광교

2014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한국관. 그리고 한국관을 진두지휘했던 조민석 건축가. 그는 대한민국 건축을 전 세계에 알린 자랑스러운 건축가다. 그 뒤 서울시청, 서울역 고가공원 등 한국 건축사에 길이 남을 대형 프로젝트 공모에서 번번이 우승을 놓쳤는데 나는 그게 무척 아쉬웠다. (조민석 건축가와 별 상관없는 포스팅이지만 자리를 빌려 아쉬웠던 마음을 남긴다.) 조민석 건축가는 렘 쿨하스가 이끄는 OMA 건축사무소에서 일했는데, 2014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심사위원장이 아마 렘 쿨하스였을 것이다. 그가 한국관의 수상을 발표하며 기쁘게 조민석 건축가를 찾았던 기억이 문득 스친다. 그런 그가 이끄는 건축사무소인 OMA가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을 건축했다는 소식을 듣고 연휴를 맞아 광교..

2020. 5. 6.
렌조 피아노 뉴욕 휘트니 뮤지엄

10년 전에 뉴욕을 한 달 가까이 여행했다. 마땅한 계획 없이 떠났던 터라 어느 정도 여행한 뒤로 몹시 무료했고, 그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여기저기 도시를 배회했다. 그러던 한날, 지하철역에서 에드워드 호퍼 전시가 열리는 휘트니 미술관의 전시 포스터를 보았다. 당시 즐겨 읽던 알랭 드 보통의 책에서 소개된 작가라 더욱 눈에 띄었다. 아마도 그 책은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렇게 발길을 돌려 휘트니 미술관으로 향했다. 당시 휘트니 미술관의 건축에 대해 모른 채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에 이끌려 갔던 터라, 외부 건축을 충분히 감상하지 못했다. 여행에 다녀온 후 마르셸 브로이어가 설계한 건축물임을 알고 충분히 건축을 즐기지 못한 것이 몹시 아쉬웠다. 하지만 실내 건축에서 느낀 감상은 뚜렷하다. 엘리베이터에서 내..

2020. 1. 31.
뉴욕 시스터시티 호텔 코너룸

뉴욕 여행은 두 번째이다. 정확히 10년 전, 2010년 겨울에 미국 동부를 여행했을 때 뉴욕에 보름 넘게 머물렀다. 그당시에 취향과 관점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최대한 많이 걷고 경험하며 도시와 친밀해진 것이 지난 10년 동안 내가 성장할 수 있었던 자양분이 되었다. 오랫동안 이 여행의 목적지를 2020 하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도쿄로 생각했는데, 일본 여행에 대한 반감과 서양(웃긴 표현이다) 여행에 대한 갈증이 겹쳐 뉴욕 여행을 결심했다. 10년 전에 비해서 뉴욕은 얼마나 변했고, 나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이번에 뉴욕 여행에 쓸 수 있었던 시간은 3일이었다. 시간이 짧은 만큼 계획이 중요했다. 최대한 많이 보기보다는 지난 10년 사이, 뉴욕의 도시 건축적인 변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10년 전..

2020. 1. 25.
리차드 마이어 강릉 씨마크호텔 갤러리더블

이직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업무를 배우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이번 일만 끝나면… 이번 일만 끝나면…’ 하는 생각에 미루고 미루다 10개월이 다 되어서야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탁 트인 겨울바다가 보고싶었다.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 한파가 한풀 꺾인 포근한 날씨라 기대를 잔뜩 했는데, 막상 여행 당일이 되니 미세먼지가 심했다. 반나절 정도 강릉의 한적한 동네를 산책하려는 계획을 무르고 체크인 시간부터 체크아웃시간까지 꽉 채워 호텔에만 머무르게 됐다. 리차드 마이어의 설계로 2015년 개관한 씨마크 호텔. 인테리어디자인 잡지사에서 일을 하던 사회초년생 때부터 동경하던 건축물이었지만 높은 숙박료 때문에 경험하지 못하다 사회생활 5년 차가 돼서야 찾았다. 씨마크호텔 외관은 코너가 ..

2019. 1. 26.
정선 파크로쉬 숙암코너스위트

월정사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파크로쉬에 도착했다.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한 리차드 우즈의 인상적인 벽면 아트워크와, 주변 산에서 채석한 돌로 꾸민 로비 벽면, 그리고 편안한 소파가 놓인 라운지가 기분 좋게 조화를 이루었다. 리차드 우즈의 작품 역시 호텔을 둘러싼 숙암리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이다. 로비뿐만 아니라, 1층 야외 수영장과 루프탑 야외 벽면에 연속적인 작품을 남겼다. 난색 계열로 벽면에 작업한 루프탑의 작품은 호텔 외관과 함께 멀리서도 보여 인상적이다. 이날 머문 객실은 숙암 코너 스위트다. 코너 객실이라고 해서 양면으로 창이 난 것은 아니고, 사선의 여분 공간을 활용해 욕조가 놓였다. 에바종 패키지로 예약해 스파실론 입욕제와 레스토랑 바우처를 받았다. 1시간가량, 객실을 구경하고..

2018. 7. 2.
평창 오대산 월정사 성보박물관

강원도 여행은 처음이다 비록 1박의 짧은 일정이지만, 마음 편하게 쉬다가 왔다. 목적지는 정선 파크로쉬. 정선은 카지노 얘기를 많이 들어서인지 별 감흥이 없었으나,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끼고 있는 파크로쉬를 인터넷에서 살펴 보니 일상을 떠나 휴식하기 좋겠더라.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진부(오대산)역으로 간 뒤 딜카로 예약한 렌터카를 타고 여행할 계획이었다. 호텔에 체크인하기 전에 오대산 월정사와 양떼목장을 둘러보는 일정. KTX에서 잠에서 깨고 보니 창밖이 진부역. 허겁지겁 짐을 챙겨 내리려 했지만 차 문이 닫히고 강릉으로 출발했다. 잠시 멘탈이 무너졌으나, KTX 직원분께서 ‘오승’ 확인증을 끊어주어 추가 운임료 없이 다시 진부역으로 돌아왔다. 덕분에 30분 동안 강릉을 여행했네.. 붐비던 강릉역과 달..

2018. 7. 2.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 건축가 노먼 포스터, 대전 죽동 택지개발지구 산책

지난 주말 초등학교 동창의 결혼식이 있어서 대전을 찾았다 결혼식이 끝나고,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적당한 시기에 하나둘 떠날 채비를 했다 누구는 터미널로, 누구는 기차역으로, 누구는 낚시하러 가는 등, 각자 일정을 얘기하는데, 나는 건축 답사를 하러 간댔더니, 다들, 응? 하는 눈치 같이 갈 사람은 역시 0명 다행스럽게도 BMW 오픈카 오너 친구가 그곳까지 데려다 주었다 뚜껑을 열기엔 매서운 날씨라 얌전히 뚜껑 닫고 아쉬운 인사를 건네며 헤어졌다 (여기까지 온 김에 같이 구경하지?) 건축 답사지는 바로, 한국타이어 R&D센터인 테크노돔! 영국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이끄는 포스터&파트너스에서 설계를 했고 2016년 가을 준공을 마쳤다 하이테크놀로지 친환경 건축으로 유명한 노먼..

2018. 4. 9.
봉산문화길 햅&바이시클트로피 오프라인숍 오프닝 파티

지난 교토 여행에서 3시간 가량 함께 기온거리를 산책한 햅과 바이시클 트로피 사장님들 마침 지난주말 숍을 오픈! 대구 봉산문화길에 햅&바이시클트로피 라는 이름으로 숍을 열었다 위치는 대구시 중구 봉산문화길 26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모토로 한 아름다운 향초 브랜드, 햅 자전거 업사이클링 소품을 제작하는 바이시클트로피 대학생 때부터 함께 수업을 들으며 고민을 나누었던 친구들이고 내가 취업하고 그들이 창업하는 과정을 함께 공유해 왔던 터라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뭉클, 게다가 숍도 너무 예쁘다 햅캔들은 무엇보다 캔들 비율이 세련되었고, 프레쉬사케, 베이비파우더, 플라워가든, 앤티크하우스 그리고 무향 등 5개 향과 알록달록한 무지개 7개 색을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제품 바이시클트로피는 처음 헌..

2018. 3. 20.
콘래드 오사카 예술과 디자인 / 나와 코헤이 Fu / Rai, 니켄 스페이스 디자인

콘래드 오사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을 하나 꼽아 기록한다. 바로 3개 층을 비워 창밖으로 탁 트인 전망이 압권인 공용부에서 로비로 이어지는 풍성한 공간 체험과 조각 작품. 우선 콘래드 오사카의 콘셉트는 ‘하늘 위 별장임’을 기억한다. 나카노시마 페스티벌 웨스트타워 40층에 위치한 콘래드 오사카 로비. 어두컴컴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3개 층이 보이드된 공용부가 발아래 펼쳐지며, 압도적인 오사카 도심이 시야에 들어온다. 회오리치듯 3개 층을 잇는 나선 계단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놓여, 공간이 더욱 역동적으로 느껴진다. 38층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원형 계단을 휘감으며 오르는 처지에서 보았을 때, 40층 엘리베이터 앞 직선의 복도를 지나 시계 방향으로 방향으로 몸을 틀어야 호텔 로비다. 로비 진입로의 바..

2018.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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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에디터로 일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인 기업가가된 보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 열린 마음으로 운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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