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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독서 카테고리 전체 글 215개

  • 공간지 '서울시 새 청사에 빠지다 :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리포트 리뷰

    2013.06.16
  • 공간지 ‘당신에게 공모전은 어떤 의미입니까?’ 리포트 리뷰

    2013.05.24
  • 쿠마켄고의 자연스러운 건축을 읽고

    2013.05.23
  • 플라톤의 교육 : 영혼을 변화시키는 힘

    2011.08.10
  • 미셸 푸코(Michel Paul Foucault) 비판적 시대정신

    2011.07.06
공간지 '서울시 새 청사에 빠지다 :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리포트 리뷰

스틸컷 정재은 감독의 ‘말하는 건축 시티:홀(이하 시티:홀)’ 처음 만난 건 지난 5월 페차쿠차 서울에서다. 400초에 맞춰 편집된 시티:홀 예고편을 상영했다. 건축 다큐멘터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말에 정재은 감독은 “기존의 극영화에 대한 어려움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어쩌면 그는 건축에 대한 명확한 관점이 없는 상태에서 건축다큐멘터리를 시작한 것인지 모른다. 지난 1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처음 상영된 시티:홀을 공간지에서 좀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었다. 공간지 6월호 리포트에 실린 ‘서울시 새 청사에 빠지다’는 시티:홀이 지닌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한다. 최초 영화가 기획된 2010년 11월은 이미 70~80% 정도 공정이 진행된 상황이었다. 그 때문에 전반적인 공사과정을 담을 수 없었고..

2013. 6. 16.
공간지 ‘당신에게 공모전은 어떤 의미입니까?’ 리포트 리뷰

‘당신에게 공모전은 어떤 의미입니까?’를 읽고 ‘현재 건축학대학 졸업을 앞둔 나에게 공모전이란 어떤 의미일까?’ 라고 자문해본다. 지난 3년이 조금 넘는 대학 생활 동안 7번의 건축관련 공모전을 출전했고 2번 수상한 경험이 있다. 처음 공모전에 나갔을 때는 대학 밖에서 나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마음이 컸었다. 메이저급 학생공모전에서 4번 연달아서 입상하지 못해 좌절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 보면 디자인을 막 알기 시작했을 무렵에 욕심이 앞섰으며 그 경험을 통해 나의 디자인을 타인에게 설득하는 표현력을 기를 수 있었다. 그런 점에서 나에게 공모전이란 ‘나의 부족함을 깨닫게 하는 척도’였다. 고학년이 되고 큰 대회가 아닌 지역공모전으로 눈을 돌렸다. 대구에서 공부하는 나는 평소 자주 접하..

2013. 5. 24.
쿠마켄고의 자연스러운 건축을 읽고

ⓒ design boom / 쿠마켄고 전시포스터, 2009 쿠마켄고는 20세기의 건축을 '콘크리트의 시대'로 정의하며 비판한다. 국제화 시대에 맞춰 보편적으로 제작 가능한 재료가 콘크리트였다. 장소를 선택하지 않는 콘크리트는 다양성을 상실하고 사회를 획일화시켰다. 한번 굳으면 되돌릴 수 없는 재료의 성질은 급속한 변화를 겪은 20세기 사회의 불안감을 확고한 형태로 고정하려는 시대를 대변하며 본질을 숨기고 덧칠이 만연한 콘크리트는 표상이 중시되던 시대에 적합했다고 해석한다. 그는 강한 물성의 콘크리트가 사실은 강하지 않다고 역설하며 목재와 비교했을 때 시간에 따른 변화를 감지할 수 없어 보이지 않는 변화에 따른 위험에 대응할 수 없기 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연재료를 매개로 장소와의 행복한 관계를 맺는 자연..

2013. 5. 23.
플라톤의 교육 : 영혼을 변화시키는 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의 동굴비유와 교육론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본성적으로 알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것은 모든 교육의 시초가 된다.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있지 않았다면 실직적으로 교육은 이루어질 수 없다. 플라톤의 교육에 관한 주요 논의는 에 나오는 동굴의 비유를 통해 가장 잘 드러난다. 1. 교육의 목적 : '동굴안의 어둠'에서는 플라톤의 세계관과 교육의 궁극적 목적을 살펴볼 수 있다. 우리는 동굴 안의 세계와 밖의 세계의 대조를 통하여 플라톤의 이원적 세계관을 볼 수 있다. 동굴 안의 어둠은 인간이 처해있느 무지의 상태를 가리킨다. 세계는 어둠과 무지로 가득 찬 와 빛과 진리로 가득 찬 로 구별된다.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단순히 감각에 의해 지각될 수 있는 생성의 세계에서 지성..

2011. 8. 10.
미셸 푸코(Michel Paul Foucault) 비판적 시대정신

계몽주의에 대한 비판적 태도 그는 칸트가 계몽을 자신의 이성을 사용하는 성숙함, 자율성으로 정의한 것을 '비판'과 연결시킨다. 이제 계몽과 성숙함은 고정된 틀에 머무르지 않고 비판적 이성을 사용하는 용기를 갖는 것이다. 서구 역사에서 계몽은 진리의 진보와 자유의 역사를 결합시키는 시도였다. 즉, 계몽은 진리의 성장이 바로 주체의 자유를 확대시킨다고 믿는다. 푸코는 이런 믿음에 따라서 계몽에 찬성할 것인가 반대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을 강요하는 태도가 바람직한지를 질문한다. 그는 이런 선택 앞에서 하나의 입장을 택하기 보다 그 질문이 제기되느 공간을 분석한다. 즉, 계몽은 본래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아닌 계몽이 어떤 지식과 실천의 공간에서 마련되는가를 질문한다. 비판적 태도는 특정한 시대에 자연스럽거나 필..

201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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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에디터로 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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