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평창호텔 수페리어 더블
2020. 9. 12.
아침저녁으로 코끝이 찡한 걸 보니 올해 여름도 다 지났다. 올해 여름을 돌아보니 그리 덥지 않았다. 장마가 길었던 데다 태풍이 많이 지났던 탓인 것 같다. 지난 7월에 다녀온 강원도 여행도 비와 함께 했다. 휘닉스 평창 호텔에 2박을 묵었는데 머무는 동안 비가 오다 말다를 반복했다. 짧게 정선을 여행한 것 말고는 되도록 객실에서 쉬었다. 가장 작은 객실임에도 불구하고 창이 넓고 창밖으로 보이는 산이 울창해서 답답하지 않았다. 강원도의 울창한 산을 감상하고 싶다면 이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