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유 블라지,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명 "보테가 베네타에서의 성공 이어갈까?"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가 이탈리아의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마치고 프랑스 명품 하우스인 샤넬(Chanel)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유서 깊은 브랜드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최근까지 후임 디렉터 선정에 대한 추측과 루머가 무성했던 파리 패션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블라지는 샤넬의 레디 투 웨어, 액세서리, 오트 쿠튀르, 크루즈, 그리고 메티에 다르(Métiers d'art) 컬렉션에 이르는 모든 라인업을 총괄하게 됩니다. 그의 첫 번째 패션쇼는 내년 2월 파리 패션 위크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임 디렉터의 공백과 후임 선정..
2024.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