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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리스건축 카테고리 전체 글 5개

  • 서촌 온그라운드갤러리 네임리스 건축 전시

    2019.07.14
  • 옹느세자메 판교 알파돔시티점 / 네임리스 건축, 판교 산책

    2016.10.16
  • 스쿨 블루프린트 네임리스건축

    2016.02.23
  • 네임리스 건축 오픈 토크 리뷰 / 금호미술관 OUT OF THE BOX

    2015.11.08
  • 금호미술관 OUT OF THE BOX 재료의 건축, 건축의 재료 리뷰 / 네임리스건축, 와이즈건축, 프로젝트 팀 문지방

    2015.10.31
서촌 온그라운드갤러리 네임리스 건축 전시

지난 주말에 서촌 온그라운드 갤러리를 찾아 《아홉 개의 방, 미완의 집》 전시에 다녀왔다. 네임리스 건축의 첫 주택 작품인 「아홉칸집」과 그곳에 살아가는 고경애 작가의 유화 작품이 함께 전시되고 있었다. 보통 건축 전시는 건축가의 관점에서만 그려지기 마련인데, 이 전시는 건축가와 함께 그곳을 살아가는 건축주의 관점이 함께 담긴 점이 독특했다. 「아홉칸집」은 이름 그대로 정면 세 칸과 측면 세 칸으로 공간이 구성된 아홉 칸의 집이다. 거실, 부엌, 침실 등으로 위계와 기능이 정해진 일반적인 주택과 다르게, 「아홉칸집」은 모든 공간의 위계가 동등하고 기능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가족이 생활하며 방의 쓰임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바꿀 수 있다. 오랜 일본 생활을 마친 뒤 한국에 돌아와 가정을..

2019. 7. 14.
옹느세자메 판교 알파돔시티점 / 네임리스 건축, 판교 산책

지난봄 생활건축사무소 오픈 하우스에 갔을 때 네 소장님과 한국의 아파트에 관해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들(중 한 명이었으나 기억이 안난다.)은 “한국의 아파트 시장이 무너지면 한국이 무너지는 것”이라며 씁쓸하게 말했다. 생활건축사무소 건물이 그 네 소장님의 독립(커리어와 삶 모두에 있어서)과 연관되었던 터라 자연스레 나왔던 얘기였다. 무심코 듣고 흘려버렸는데, 며칠 전 판교에 갔다가 높게 솟은 아파트 단지를 보며 그 말이 문득 떠올랐다. 판교에는 두 번째 오는데 판교를 걸은 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 오픈에 맞추어 판교에 처음 왔을 때는 백화점 내부만 둘러본 뒤 광역버스를 타고 쏙 빠져나왔었다. 아, 그러고 보니 판교를 찾은 적이 한 번 더 있었다. 대학생 때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출간에 맞추어 한국..

2016. 10. 16.
스쿨 블루프린트 네임리스건축

‘교육이 미래다.’라는 명제를 부정하는 사람은 없지만, 다들 ‘학교는 떠나고 나면 그만이다.’라는 태도다. 관리와 효율을 우선시한 한국의 학교 건축은 60년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바뀌지 않았다. 1962년 만들어진 학교시설 표준설계도는 지난 1990년 폐지되었지만, 여전히 一 자형 건축이 관행처럼 지어지고 있다. 교육이 미래가 맞다면, 예정된 미래를 바라고 있는 셈이다. 그런 가운데 네임리스가 건축한 ‘삼각학교’는 독보적으로 앞서 있다. 네임리스건축은 노후된 동화고등학교 3학년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짓는 계획에 산, 운동장, 중학교 건물에 대응하는 ‘삼각형’ 평면을 제안했다. 수업이 이루어지는 입면은 운동장을 향해 전면 유리로 마감되었고, 한가운데는 마당이 만들어졌다. 스쿨 블루프린트는 삼각학교의 과정과 한..

2016. 2. 23.
네임리스 건축 오픈 토크 리뷰 / 금호미술관 OUT OF THE BOX

저는 이름이 없는 것에 대해 묘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을 기억할 때 이름이 없으면 경험했을 때의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떠올리게 됩니다. 이름이 또렷이 떠오르지는 않지만 그 표정과 말투 함께 했던 시간의 분위기로만 기억되는 친구가 있을 겁니다. 이름을 말해버리는 순간 입체적이던 그런 기억들이 한꺼번에 이름에 매몰되어 버리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름 없는 건축가가 있습니다. 이름이 없다기보다, 이름이 '이름 없음'입니다. 바로 나은중, 유소래 소장님이 이끌고 있는 네임리스 건축(NAMELESS ARCHITECTURE)입니다. 금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건축 전시 'OUT OF THE BOX 재료의 건축, 건축의 재료'에 참여한 네임리스 건축이 지난 토요일에는 금호미술관에서 건축가 오픈 토크를 진행했..

2015. 11. 8.
금호미술관 OUT OF THE BOX 재료의 건축, 건축의 재료 리뷰 / 네임리스건축, 와이즈건축, 프로젝트 팀 문지방

그저께 비가 온 뒤 날씨가 꽤 쌀쌀해졌습니다. 가을의 정점을 찍고 서서히 겨울로 계절이 기울고 있는 것 같습니다. 푹 자고 난 토요일 아침, 베란다 문을 여니 찬 바람이 상쾌하게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시야도 좋아서 멀리 회사 건물의 차가운 외피가 손에 닿을 듯했습니다. 집에만 있기 아쉬워 마감 기간이라 미뤘던 금호미술관 'OUT OF THE BOX' 전시를 둘러 보았습니다. 건축과 재료를 주제로 하는 전시인데요, 평소 동경하던 건축가들이 참여해서 꼭 둘러봐야겠다고 생각한 터였습니다. 금호미술관의 전시 'OUT OF THE BOX'의 부제는 '재료의 건축, 건축의 재료'입니다. 미술관 측은 "30~40대 건축가 6팀과 함께 재료의 다양한 가공과 구축 방법을 통해 건축적 재료의 감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해보..

201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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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에디터로 일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인 기업가가 된 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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