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8일 리서치/트렌드
‘오하나 하타케(Ohana Hatake)’, 셀프리지 팝업스토어 오픈
무라카미 다카시(Takashi Murakami)의 상징적인 웃는 꽃들이 런던 중심부를 물들인다. 그의 신발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Ohana Hatake)’가 2025년 8월 4일부터 24일까지 셀프리지(Selfridges) 백화점의 ‘더 코너 샵(The Corner Shop)’에서 여름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은 컬러풀한 디스플레이와 몰입형 공간 연출로 ‘무라카미 유니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아티스트가 주도한 최초의 신발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는 2024년 11월 라스베이거스 컴플렉스콘(ComplexCon)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브랜드명은 일본어로 ‘꽃밭’을 의미한다. 부드러운 EVA 폼 소재의 큼직한 슬라이더에 무라카미의 대표적인 꽃 모티프가 크게 장식되어 있어 시각적 임팩트가 크다. 무라카미는 이를 “아티스트가 직접 이끄는 최초의 신발 브랜드이자, 본인의 첫 패션 레이블”이라 소개하며, 유니클로 및 루이비통과의 협업과는 또 다른 도전을 보여준다.
런던 셀프리지 ‘더 코너 샵’에서 만나는 무라카미 월드
이번 팝업은 셀프리지 백화점의 대표 공간인 ‘더 코너 샵’에서 열리며, 앞서 로에베, 셀린, 자크뮈스 등 유명 브랜드의 팝업이 진행됐던 자리다. 공간 전체가 무라카미의 감성으로 꾸며져 관람객은 화려한 색채와 설치물을 배경으로 인스타그램을 가득 채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당 런던 팝업은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홍콩에서도 이어진 정원 테마 설치
앞서 홍콩 컴플렉스콘에서는 벚꽃이 흐드러진 가짜 정원 연출을 통해 또 하나의 오하나 하타케 세계관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퍼시픽 플레이스 몰에도 꽃잎이 끊임없이 떨어지는 벚나무 설치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슬라이더 외에도 일본 전통 실내 슬리퍼에서 영감을 받은 ‘오하나 풀블룸’ 라인의 신제품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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