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30.
로지텍(Logitech)이 디지털 디자이너를 위한 새로운 도구, MX 크리에이티브 콘솔(MX Creative Console)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영상 편집, 레이아웃 디자인 등 다양한 컴퓨터 기반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컨트롤을 제공합니다. 마우스와 펜도 훌륭한 인터페이스지만, 터치스크린 제어만으로는 복잡한 키보드 단축키와 물리적인 버튼의 피드백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로지텍의 이번 제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맞춤형 다이얼과 키패드의 조합
MX 크리에이티브 콘솔은 맞춤형 다이얼과 롤러, 그리고 9개의 키가 배치된 별도의 키패드로 구성됩니다. 각 키는 최대 15개의 페이지에 걸쳐 단축키를 할당할 수 있어, 자주 사용하는 도구나 스포티파이(Spotify) 같은 미디어 도구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다이얼패드와 키패드의 조합으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무선 연결 및 친환경 디자인
이 제품은 블루투스(Bluetooth) 지원이 표준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그래파이트(Graphite)와 페일 그레이(Pale Grey)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로지텍은 제품의 외관에 72%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고, 기존의 페인트 마감 대신 특별히 개발된 '마이크로 텍스처'로 마감했습니다. 여기에 재생 가능한 알루미늄 부품을 추가하여 환경을 고려한 설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로스 플랫폼 지원 및 어도비 플러그인
MX 크리에이티브 콘솔은 로지텍의 높은 기준을 유지하며, Mac과 PC 환경 모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도구들과의 통합에 중점을 두었으며, 포토샵(Photoshop), 라이트룸(Lightroom),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등 널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에 맞춤형 플러그인이 제공됩니다. 모든 콘솔에는 3개월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멤버십도 포함됩니다.
디자인 전문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제품
로지텍은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로 다양한 액세서리를 개발해 왔으며, 이번 MX 크리에이티브 콘솔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와콤(Wacom)이나 젠셀랩(Xencelabs)과 같은 전문 디자인 도구 회사들과의 경쟁 속에서, 로지텍은 디자이너의 근육 기억을 유지할 수 있는 버튼과 다이얼의 물리적 피드백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글은 Wallpaper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작성한 글입니다.
원본 기사와 사진 출처는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