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티파이 CASETIFTY "폰 케이스를 넘어 브랜드가 되기까지"… DTC 시대 브랜드 성장 전략 분석
SNS 시대가 낳은 DTC 브랜드의 출발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2011년 홍콩에서 웨슬리 응(Wesley Ng)과 로널드 영(Ronald Yeung)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당시 창업자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자신의 사진을 활용해 직접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고안했습니다. 사용자가 자신의 SNS 콘텐츠를 제품 디자인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은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자기표현 욕구를 충족시켰습니다. 이러한 커스터마이징 전략은 소비자의 자발적 공유를 이끌어내며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창립 초부터 DTC(Direct-to-Consumer) 모델을 채택해 브랜드 통제력을 강화한 점도 케이스티파이의 성장 기반이 되었습니다. 브랜드를 키운 ‘콜라보’ 전략케이스티파이는 초기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2025.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