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워치, 새로운 럭셔리를 정의하는 영국의 마이크로 브랜드 시계
한 개 판매마다 심리치료 1시간 기부, 새로운 럭셔리의 정의시계 브랜드 ‘스플릿 워치(Split Watches)’는 시계를 단순한 지위의 상징이 아닌, 인간적 약함과 공감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재정의한다. 블랑팡, 오데마 피게, 바쉐론 콘스탄틴 등에서 브랜드 매니저를 역임한 에드워드 마귤리스가 설립한 이 브랜드는, 판매된 시계 한 개마다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에게 치료 1시간을 기부한다. 디자인과 메시지를 함께 담은 ‘브레이브페이스’ 시계기존 시계 마케팅에서 손을 10시 10분에 설정하는 전통 대신, 스플릿 워치는 7시 20분을 가리키는 ‘브레이브페이스(Braveface)’로 세팅된다. 이는 내려간 입꼬리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내면에 아픔을 감춘 사람들의 심리를 시각화한다. 이..
2025.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