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14.
한 개 판매마다 심리치료 1시간 기부, 새로운 럭셔리의 정의
시계 브랜드 ‘스플릿 워치(Split Watches)’는 시계를 단순한 지위의 상징이 아닌, 인간적 약함과 공감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재정의한다. 블랑팡, 오데마 피게, 바쉐론 콘스탄틴 등에서 브랜드 매니저를 역임한 에드워드 마귤리스가 설립한 이 브랜드는, 판매된 시계 한 개마다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에게 치료 1시간을 기부한다.
디자인과 메시지를 함께 담은 ‘브레이브페이스’ 시계
기존 시계 마케팅에서 손을 10시 10분에 설정하는 전통 대신, 스플릿 워치는 7시 20분을 가리키는 ‘브레이브페이스(Braveface)’로 세팅된다. 이는 내려간 입꼬리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내면에 아픔을 감춘 사람들의 심리를 시각화한다. 이 감성적 접근은 창립자 마귤리스의 개인적 트라우마 경험에 기반하며, 남성의 감정 표현을 장려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차별화된 소재와 감각적 디자인
‘MC 시리즈’는 일반적인 스틸이 아닌 세라믹과 고분자 소재가 혼합된 ‘세라모드(Ceramod)’로 제작된다. 이는 가볍고 따뜻하며 흠집에 강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으로 생산 가능하다. 첫 번째 모델은 베이지(MC-1), 블랙(MC-2), 블루(MC-3)로 출시되었고, 향후 카키, 옐로우, 발광 모델도 예정되어 있다. 통합 스트랩은 내열성과 항균성을 갖춘 FKM 고무로 제작되며, 손글씨 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계적 완성도도 놓치지 않아
MC 시계는 세이코가 개발한 바이-콤팩스 N86A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채택했다. 수직 클러치와 3점식 해머를 포함한 4개의 특허 기술로, 모든 타이밍 핸드의 동시 리셋이 가능하다. 타이포그래피와 비주얼은 런던 디자인 스튜디오 20(Something)이 맡았으며, 윌리엄스 F1과 울마크 등의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정교한 브랜드 이미지가 완성되었다.
다음은 GMT 모델과 100파운드 이하 모델
스플릿 워치는 올해 말, 클래식 앨범 커버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 조합의 GMT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0파운드 이하의 보급형 시계 라인업도 준비 중이며, 단순한 럭셔리를 넘어 감정과 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는 브랜드 철학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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