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로토콜 워치의 부활 "80년대 우주비행사들이 사랑한 디지털 시계"
우주 시대의 아이콘, 다시 돌아오다세이코(Seiko)가 1980년대 우주비행사들에게 사랑받았던 디지털 시계를 현대적으로 되살렸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세이코 로토콜(Seiko Rotocall)은 당시 ‘우주비행사 시계(Astronaut)’로 불리며 160회 이상의 우주 임무에 착용된 전설적인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번 복각 모델은 당시의 디자인 언어와 기술적 감성을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현대적 완성도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가격은 480파운드로, 세이코 부티크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됩니다.1980년대, 디지털 혁신의 황금기1980년대는 스와치(Swatch)의 대담한 색채와 카시오(Casio)의 실용적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패션과 기술을 동시에 주도하던 시대였습니다. 세이코 역시 이 흐름 속에서 실용성과..
2025.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