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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카테고리 전체 글 7개

  • 뉴욕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 45년 만의 개편… 이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탄생

    2025.04.04
  • 루이비통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트렁크 외관으로 변신"

    2024.11.25
  • 뉴욕 클레멘테바 "말 그대로 예술과 요리의 만남"

    2024.10.15
  • 스토파(Stòffa) 뉴욕 플래그십 매장 "자연소재 강조 브랜드 철학 반영"

    2024.08.19
  • 뉴욕 하이라인, "소외의 상징" 5M 비둘기 조각 설치된다

    2024.08.02
  • 렌조 피아노 뉴욕 휘트니 뮤지엄

    2020.01.31
  • 뉴욕 시스터시티 호텔 코너룸

    2020.01.25
뉴욕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 45년 만의 개편… 이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탄생

1979년 이후 첫 전면 개편, 새 노선도 공식 공개뉴욕시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MTA(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는 1979년 이후 처음으로 지하철 노선도를 전면 개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시각적으로 대담하면서도 이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목적지와 이동 경로를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새 노선도는 향후 몇 주 안에 열차 내부와 각 지하철역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MTA는 이번 개편을 통해 누구나 쉽게 지도를 읽고 지하철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각적 명료성과 접근성에 초점 맞춘 디자인새로운 지하철 노선도는 각 노선별로 선명한 색상으로 구분된 선이 수평, 수직, 대각선 방향으로 교차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전보다 더..

2025. 4. 4.
루이비통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트렁크 외관으로 변신"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의 리노베이션 기간 동안 매장을 상징적인 트렁크 외관으로 감췄습니다. 이와 동시에, 근처 임시 매장으로 이전하며 OMA 파트너 쇼헤이 시게마츠(Shohei Shigematsu)와 협업해 조각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독특한 외관은 루이비통의 전통적인 Trianon Grey 캔버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트렁크 모양 외관의 특징루이비통 내부 디자인 팀이 설계한 외관은 다양한 크기의 회색 트렁크 여섯 개가 쌓여 있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19세기부터 이어져 온 브랜드의 대표적인 Trianon Grey 캔버스를 기리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외관에는 손잡이, 잠금장치, 리벳 등의 디테일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손잡이의 무게는 5,..

2024. 11. 25.
뉴욕 클레멘테바 "말 그대로 예술과 요리의 만남"

스위스 출신의 셰프 다니엘 흄(Daniel Humm)은 뉴욕을 사랑합니다. 그의 2013년 요리책 I Love New York. Ingredients and Recipes에서도 이러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의 비건 레스토랑 일레븐 매디슨 파크(Eleven Madison Park)는 최근 유엔 총회를 주최하면서 파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를 유네스코 친선대사로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흄이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이탈리아 출신 예술가인 프란체스코 클레멘테(Francesco Clemente)와 함께 새로운 클레멘테 바(Clemente Bar)를 공개하며 뉴욕에 대한 사랑을 더욱 깊이 보여주고 있습니다.예술과 요리의 만남셰프 다니엘 흄과 예술가 프란체스코 클레멘테는 ..

2024. 10. 15.
스토파(Stòffa) 뉴욕 플래그십 매장 "자연소재 강조 브랜드 철학 반영"

뉴욕 남성복 브랜드 스토파(Stòffa)가 뉴욕 소호(SoHo)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이번 매장은 빈티지와 현대 가구를 혼합하여 자연 소재를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꾸며졌습니다. 디자인 팀은 매장 공간 구성에서 "자연 소재"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했습니다. 이와 함께 생산이 중단된 기존 원단을 매장 디자인에 활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장은 다양한 문화와 시대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를 위한 공간 배치매장 내부는 전면 쇼룸과 후면 피팅 공간으로 나뉩니다. 전면 쇼룸은 계절별 컬렉션을 전시하며 넓고 개방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후면에는 리넨 레이스 커튼으로 분리된 개인 피팅 공간이 있어 맞춤형 서비스에 적합합니다. 전체적으로 중립적인 색조와..

2024. 8. 19.
뉴욕 하이라인, "소외의 상징" 5M 비둘기 조각 설치된다

2024년 10월, 뉴욕 하이 라인(High Line)에 이반 아르고테(Iván Argote)의 거대한 비둘기 조각품 '다이너소어(Dinosaur)'가 설치됩니다. 이 약 5m 높이의 알루미늄 작품은 30번가와 10번 애비뉴의 교차점에 위치하며 18개월 동안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도시 비둘기들이 익숙한 도시 경관의 재료를 참조하여 콘크리트 받침대 위에 놓일 것입니다. '다이너소어'의 의미와 상징성작품 제목인 '다이너소어'는 조각품의 규모와 비둘기의 조상들을 참조합니다. 수백만 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이 조상들은 오늘날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아르고테는 "다이너소어라는 이름은 공룡의 멸종을 떠올리게 합니다. 언젠가는 우리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겠지만, 아마도 인류의 잔재는 비둘기..

2024. 8. 2.
렌조 피아노 뉴욕 휘트니 뮤지엄

10년 전에 뉴욕을 한 달 가까이 여행했다. 마땅한 계획 없이 떠났던 터라 어느 정도 여행한 뒤로 몹시 무료했고, 그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여기저기 도시를 배회했다. 그러던 한날, 지하철역에서 에드워드 호퍼 전시가 열리는 휘트니 미술관의 전시 포스터를 보았다. 당시 즐겨 읽던 알랭 드 보통의 책에서 소개된 작가라 더욱 눈에 띄었다. 아마도 그 책은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렇게 발길을 돌려 휘트니 미술관으로 향했다. 당시 휘트니 미술관의 건축에 대해 모른 채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에 이끌려 갔던 터라, 외부 건축을 충분히 감상하지 못했다. 여행에 다녀온 후 마르셸 브로이어가 설계한 건축물임을 알고 충분히 건축을 즐기지 못한 것이 몹시 아쉬웠다. 하지만 실내 건축에서 느낀 감상은 뚜렷하다. 엘리베이터에서 내..

2020. 1. 31.
뉴욕 시스터시티 호텔 코너룸

뉴욕 여행은 두 번째이다. 정확히 10년 전, 2010년 겨울에 미국 동부를 여행했을 때 뉴욕에 보름 넘게 머물렀다. 그당시에 취향과 관점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최대한 많이 걷고 경험하며 도시와 친밀해진 것이 지난 10년 동안 내가 성장할 수 있었던 자양분이 되었다. 오랫동안 이 여행의 목적지를 2020 하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도쿄로 생각했는데, 일본 여행에 대한 반감과 서양(웃긴 표현이다) 여행에 대한 갈증이 겹쳐 뉴욕 여행을 결심했다. 10년 전에 비해서 뉴욕은 얼마나 변했고, 나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이번에 뉴욕 여행에 쓸 수 있었던 시간은 3일이었다. 시간이 짧은 만큼 계획이 중요했다. 최대한 많이 보기보다는 지난 10년 사이, 뉴욕의 도시 건축적인 변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10년 전..

2020.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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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에디터로 일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인 기업가가 된 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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