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 구슬모아 당구장 큐레이터 토크 리뷰 / 정말이지 너는, 무나씨
대림미술관 구슬모아 당구장 큐레이터 토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 구슬모아 당구장에서는 매년 큐레이터가 바뀐다고 하네요. 1년동안 진행할 작가를 공모받아 한번에 결정하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큐레이터 토크에 참여하고 나니 그동안 구슬모아 당구장에는 그냥 바쁘게 둘러보고 오기 바뻤던 것같네요. 이번 토크와 같이 큐레이터와 대중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는 구슬모아 당구장 개관이래 처음이라고 합니다. 큐레이터에게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들,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올해 구슬모아 당구장은 이세영 큐레이터가 이끕니다. 큐레이터님께서 올해 포부가 상당한 느낌인데요, 구슬모아 당구장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디자인하고 실제 당구장으로 운영되던 시절부터 있던 간판도 조금 변화가 있을 것이고..
2015.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