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Knoll) 가구 브랜드와 모던 아이코닉 체어 5 │ 바르셀로나 체어, MR 체어, 바실리 체어, 웜 체어, 튤립 체어
사람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서 보냅니다. 밥 먹을 때, 책을 볼 때, 일할 때, 운전할 때 등, 누워서 자거나 걸어 다니지 않는 이상 의자에 앉아있죠. 그만큼 사람의 몸과 가장 상호작용을 많이 하는 친숙한 가구입니다. 사람이 사용하는 제품디자인과 생활을 영위하는 공간디자인 사이의 날카로운 경계에 의자가 있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의자는 앉을 수 있다는 기능적인 면 외에도 하나의 상징적인 면모를 갖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모던가구의 상징과 같은 브랜드 놀(Knoll)과 의자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놀이 두오모(Duomo&co)를 통해서도 국내에 론칭했고 어제는 압구정 두오모 쇼룸에서 론칭 파티 및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놀은 모던디자인의 혁명을 함께하고 현재까지 영향력이 큰 유서깊..
2014.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