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7.
한동안 필름사진을 쉬었다가 다시 찍었습니다. 필름카메라를 찍다보니 각 잡고 찍은 사진보다 일상적인 풍경을 찍은 사진에 애착이 갑니다(각 잡고 찍는 사진에 능력이 없는 걸 지도 모르지만). 두 개의 필름에서 사진 열 아홉 개를 추리고 짧은 생각을 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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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필름으로 갈고 필름 넘기다 잘못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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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삼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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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하게나마 카메라에 잡힌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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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필름 카메라로 무언가를 가까이에서 찍기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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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마을 2번 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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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원지하차도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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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 취재 다녀오는 길, 금요일 저녁. 일요일까지 아무 약속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이 초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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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환승역 신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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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집. 잘 준비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소설 속 이야기에 빠지면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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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일찍 일어나 크로와상과 라떼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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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과 공사중인 서울역센트럴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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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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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동 어느 연립주택의 원형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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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롯데아울렛으로 향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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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산로 35길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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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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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놓인 빨갛고 작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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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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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립반윙클의 신부] 사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