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루엘엔(Tallur L.N.) 임계점(Threshold) /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2015. 5. 10.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탈루엘엔(Tallur L.N.)의 임계점이란 작품. 가까이가면 센서가 작동해 10초동안 굉음과 빛을 내며 칼날을 간다. 언제까지 참으며 칼만 갈아야 하냐는 시대에 대한 작가의 외침같이 느껴졌다. 작가는 인도와 한국-대구를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 세계를 아우르는 키워드가 이 전시의 제목이기도 한 임계점(Threshold)-경계 이다. 전시는 5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