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2.
낫싱, 첫 오버이어 헤드폰으로 오디오 시장 흔든다
낫싱(Nothing)이 드디어 하이엔드 오디오 영역에 첫발을 내디뎠다. 런던 O2 근처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폰 3(Nothing Phone (3))’와 함께 오버이어 무선 헤드폰 ‘헤드폰 1(Nothing Headphone (1))’을 선보였다. 기술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어느새 하나의 브랜드 문화로 자리 잡은 낫싱은 이번 제품으로 다시 한번 시장의 고정관념에 도전한다.
투명한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의 새로운 기준
‘헤드폰 1’은 낫싱 특유의 투명한 디자인 언어를 오디오 제품에 적용했다. 알루미늄과 기하학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드라이버가 위치한 원형 음향 챔버는 제품의 구조를 시각화하는 상징적 장치다. 조작은 직관성을 강조한다. Nothing X 앱에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버튼과 함께, 롤러 방식의 볼륨 조절기, 노이즈 캔슬링 전환, 패들식 탐색 컨트롤 등이 탑재되어 감각적 경험을 유도한다.
KEF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오디오 성능
이번 제품은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KEF와 협력하여 개발됐다. 60년 넘는 KEF의 음향 기술이 담긴 40mm 커스텀 드라이버는 기존보다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AI 기반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스캔하며 최적의 청취 경험을 보장한다. 공간 오디오와 하이레졸루션 오디오도 지원되며, 3.5mm 유선 단자도 포함돼 클래식 유저들도 만족시킨다.
기능과 사용성을 동시에 잡은 설계
헤드폰 1은 낫싱의 음성 메모 기능 ‘에센셜 스페이스(Essential Space)’도 지원하며, 버튼 한 번으로 음성 비서를 호출할 수 있다. 이 기능은 ChatGPT 같은 AI 어시스턴트와도 연동 가능하다. Nothing X 앱을 통해 8밴드 EQ 조절 및 KEF 튜닝 프리셋 적용도 가능하다. 배터리 수명은 노이즈 캔슬링 미사용 시 최대 80시간, 사용 시 35시간으로, 5분 충전만으로도 약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기술과 창의성의 결합, 낫싱의 다음 단계
낫싱 디자인 총괄 아담 베이츠(Adam Bates)는 “기술과의 상호작용이 점점 단조로워지는 시대에 우리는 그 반대의 길을 택했다”며, “손에 쥐는 순간부터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주는 오디오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버튼의 촉감과 위치, 전체적인 제품의 무게감은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피드백을 제공한다. 5년 전 ‘기술을 새롭게 바라보자’는 질문으로 시작된 낫싱은 여전히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해당 글은 Wallpaper* 2025년 7월 1일자 기사를 바탕으로 ChatGPT가 작성한 글입니다. ChatGPT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원본 기사와 사진 출처는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