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밀 RM65-01 "맥라렌 W1 오너를 위한 시계"

2024. 10. 11.

리차드 밀(Richard Mille)의 새로운 RM65-01 맥라렌 W1 시계는 단순한 시간 측정을 넘어서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약 373,300 달러(한화 약 5억 원)로, 이 시계는 맥라렌의 최신 하이퍼카 W1(한화 약 35억 원)과 함께 판매됩니다. 이 시계는 리차드 밀의 가장 복잡한 자동 기계식 무브먼트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리차드 밀은 이 시계를 맥라렌의 독특한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합니다. 맥라렌의 W1 하이퍼카와의 오랜 파트너십의 결과물 중 네 번째로 발표된 이 시계는 고유의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리차드 밀 RM65-01 "맥라렌 W1 오너를 위한 시계"

 

자동 무브먼트

RM65-01의 무브먼트는 480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당 5회의 주파수로 작동합니다. 이를 통해 0.1초 단위로 시간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 시계의 분리 초 시계 기능은 동시에 두 가지 사건을 측정할 수 있게 해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도로에서 또는 경주 트랙에서 얼마나 더 빠른지를 정밀하게 알 수 있습니다. 맥라렌의 상징인 '파파야 오렌지'와 함께 고대비의 베이비 블루 색상으로 표현된 버튼들은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조작합니다. 특히, 네 번째 버튼은 즉시 시계를 재가동할 수 있는 '점프 스타트' 버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점프 스타트

'점프 스타트' 버튼은 RM65 시리즈만의 독특한 기능입니다. 이 버튼은 시계가 에너지를 잃었을 때 몇 번의 누름으로 시계를 다시 가동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리차드 밀은 이 버튼을 사용해 125번의 누름으로 시계를 완전히 감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기능은 기존의 자동 감기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즉각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용도로 설계되었습니다. 이처럼 고도의 복잡성을 지닌 자동 감기 시스템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리차드 밀 RM65-01 "맥라렌 W1 오너를 위한 시계"
리차드 밀 RM65-01 "맥라렌 W1 오너를 위한 시계"

 

소재

이 시계의 케이스 디자인은 맥라렌 W1의 매력적인 실루엣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케이스는 탄소 섬유와 0.5mm 두께의 티타늄이 결합되어 만들어졌습니다. 이 조합은 시계의 내구성을 높이며, 맥라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부합하는 구조입니다. 리차드 밀은 이 시계에 사용된 카본이 현재까지 가장 진보된 형태라고 설명합니다. 맥라렌의 경량화 전략과 일맥상통하는 요소로, 모든 부품이 경량화된 하이퍼카에 잘 어울립니다.

 

개인화 옵션

맥라렌은 총 399대의 W1을 제작하며, 이 시계는 그 중 하나의 소유자에게만 제공됩니다. 모든 W1 소유자는 시계에 새겨진 일련번호를 통해 차량과 시계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리차드 밀은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수량을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시계의 인도는 2026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400번부터 500번까지의 번호가 먼저 생산됩니다. 이 독점적인 기회를 놓친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해당 글은 Wired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작성한 글입니다.
원본 기사와 사진 출처는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