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9.
틴에이지 엔지니어링(Teenage Engineering)이 중세 시대의 소리와 악기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비트 메이킹 머신, EP-1320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회사의 전통을 이어받아 독특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그동안 OP-1 신시사이저와 같은 고가의 프로 오디오 장비부터 PO-80 Record Factory와 같은 저렴한 사운드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온 틴에이지 엔지니어링의 최신 작품입니다.
EP-1320: 상상 속 중세 리듬 세계로의 초대
EP-1320은 기존의 EP-133 K.O.II 그루브 머신을 완전히 개편한 제품으로, 두루마리와 원고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장치는 마치 중세 리듬 세계로의 관문처럼, 사용자에게 상상 속의 중세 시대 음악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4세기 음색의 내장 소리들
EP-1320에 내장된 소리들은 14세기 특유의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트, 성가, 허디거디, 어쿠스틱 드럼 등의 샘플 세트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독특한 소리를 탐구할 수 있습니다. 이 소리들은 기기의 패드나 외부 미디 키보드를 통해 연주할 수 있으며, 고유한 중세 음악의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중세 영감 전자 음악의 가능성
EP-1320이 중세 영감을 받은 전자 음악의 새로운 시대를 열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지만, 이 장치는 현대 음악가들에게 21세기 테크노 사운드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내장된 시퀀서와 샘플 추가 기능은 사용자에게 독창적인 음악을 창작할 수 있는 자유를 선사합니다.
독특한 미학과 디자인 철학
틴에이지 엔지니어링은 이번 EP-1320에서 마법, 신화, 기묘한 상징주의를 강하게 반영한 독특한 미학을 선보입니다. 가죽 열쇠고리, 중세 퀼트 가방 케이스, 그리고 실제 중세 음악가들이 녹음한 사운드로 가득 찬 10인치 레코드까지, 이 모든 요소들이 EP-1320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강화합니다.
틴에이지 엔지니어링의 다음 무대: EP 시리즈
EP 시리즈는 틴에이지 엔지니어링의 초소형 신시사이저와 드럼 머신으로 구성된 포켓 오퍼레이터(Pocket Operator) 라인에 이어 TE의 새로운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이 시리즈에서 어떤 흥미로운 오디오 제품들이 나올지 이들의 여정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틴에이지 엔지니어링 소개
틴에이지엔지니어링은 2005년에 설립된 스웨덴의 혁신적인 전자 제품 회사로, 주로 신시사이저와 오디오 장비를 제작합니다. 2011년에 출시된 첫 제품인 OP-1 신시사이저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T.E.는 특유의 미니멀리즘과 독창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음악 창작 과정을 혁신하며, 고가의 프로 오디오 장비부터 저렴한 사운드 장난감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제품들은 예술성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음악가들에게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T.E.는 또한 그들의 제품에 유머와 상상력을 반영해 음악 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해당 글은 Wallpaper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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