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동 카페&레스토랑 로라
2020. 1. 15.
지난 가을. 집을 계약하기 전 동네를 둘러보다 커피를 마시러 들어온 카페, 로라. 런치와 디너 사이, 3시부터 5시까지는 커피를 비롯한 음료만 판매했다. 집을 계약하고 난 뒤 점심 메뉴 생각이 나 다시 찾은 레스토랑, 로라. 봉골레 파스타를 맛있게 먹었다. 이사한 뒤로 단골이 되었고, 손님이 찾아올 때면 식사를 이곳에서 대접했다. 로라에서 대부분의 메뉴를 먹었는데 파스타 외 뇨끼, 라자냐 등 메인 요리는 물론 스타터, 디저트도 좋다. 손님을 대접할 때 휴무일이어서 못 간 적은 있어도 안 간 적은 없는 이 작은 레스토랑이 동네에 있어서 좋다. 불광천을 산책하게 된다면 꼭 들러 보시길. 런치는 12시부터 3시 사이에, 디너는 5시부터 먹을 수 있습니다. 주소는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32길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