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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VISION 카테고리 전체 글 2개

  • 하우스비전 총괄 디렉터 사다오 쓰치야 강연 / HOUSE VISION 2016 TOKYO

    2015.12.06
  • 무인양품의 집 / 무지(MUJI)의 주택신축·아파트리모델링 사업

    2014.12.26
하우스비전 총괄 디렉터 사다오 쓰치야 강연 / HOUSE VISION 2016 TOKYO

이번 주말에는 고향에 내려왔습니다. 제가 다섯 살 때부터 살았던 아파트에 아버지가 아직까지 살고 있습니다. 한창 대학에서 인테리어를 공부할 때 촌스럽게만 느껴지던 고향 집 인테리어-예컨대, 꽃무늬 벽지와 누런 장판, 짙은 고동색의 몰딩과 걸레받이, 방문에 달린 회오리 장식이 들어간 둥근 손잡이와 끝 부분만 은색으로 강조된 까만 휴지걸이-가 요즘엔 왠지 고풍스럽게 느껴집니다. 몇몇 가전제품을 제외하고는 지난 20여 년 동안 집에 달라진 점이 없을 정도로 아버지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습니다. 눈에 띄게 바뀐 점이 있다면, 거실과 부엌을 나누는 목조 미닫이문을 떼어낸 것입니다. 집에 대해 생각합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거실과 부엌 사이에 벽이 사라진 것은 비단 저희 집만은 아닐 겁니다. 집은 사람들의 사고..

2015. 12. 6.
무인양품의 집 / 무지(MUJI)의 주택신축·아파트리모델링 사업

저는 무지(MUJI 無印良品)를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상표가 없는 어진 상품' 이란 뜻의 무인양품이란 네이밍도 참 마음에 듭니다. 브랜드가 없다는 컨셉의 브랜드는 어쩔 수 없이 하나밖에 없을텐데 그것을 무지가 낚아채 간 것같아서 얄밉기도 합니다. 무인양품 매장에 가서 잘 정돈된 가구와 아기자기한 생필품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언젠가 집을 저렇게 꾸미고 싶다는 꿈을 꾸게합니다. 무인양품이 의류, 가구, 가전제품 그리고 침구류 등의 생필품을 판매한다는 것을 다들 아실 겁니다. 그런데 집을 짓고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도 펼친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아직 일본의 경우에 한정되긴 했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집에 대한 무인양품의 철학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아마 건축전공자이거나 주택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2..

201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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