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카사와 나오토 인터뷰 번역 “디자인은 일상의 배경으로 스며들어야 한다”
현대 사회가 직면한 생태학적 문제와 여러 압박으로 인해, 디자이너들은 더 이상 디자인을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만 바라볼 여유가 없다고 일본의 디자이너 후카사와 나오토(Naoto Fukasawa)가 Dezeen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과거에는 많은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을 단순히 자기 표현의 도구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러한 접근이 과연 적절한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라고 후카사와는 말합니다.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성공이며, 그 디자인이 자연환경을 해치거나 사람들의 일상 평화를 깨뜨리는 데 기여한다면 실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카사와는 허먼 밀러(Herman Miller), 알레시(Alessi), B&B 이탈리아(B&B Italia), 에메코(E..
202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