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초대장으로 재해석된 "엔조 마리 티모르 달력"
구찌(Gucci)는 2025년 봄/여름 컬렉션에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엔조 마리(Enzo Mari)가 디자인한 ‘티모르(Timor)’ 퍼페츄얼 달력(perpetual calendar)을 초대장으로 재발매했습니다. 이 초대장은 밀라노 패션 위크(Milan Fashion Week)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구찌의 상징적인 ‘앙코라(Ancora)’ 적갈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구찌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는 그의 데뷔 컬렉션 이후 이 색상을 그의 상징으로 사용해왔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영감2023년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사바토 데 사르노는 올해 초 첫 가구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20세기 이탈리아 디자인 클래식 5가지를 ‘앙..
2024.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