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3일/6일] 퐁피두센터, 마레지구, 세계아랍연구소, 루브르박물관, 콩코르드 광장, 샹젤리제
오늘은 하루종일,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정말 쉬지않고 걸었습니다. 크게보면 퐁피두센터에서, 마레지구 그리고 시테섬을 지나 개선문까지 걷는 일정이었습니다. 호텔로 돌아와 뜨거운 물에 깨끗히 씻고 맥주한잔하니 졸음이 몰려오네요. 그래도 간단히 포스팅은 하고 자려고 합니다. 오늘의 따끈따근한 감정은 정말 소중한 것이니까요. 실제 여행은 오늘부터입니다. 도착 첫 날은 늦게 도착했고 둘째 날은 업무차 하루를 다 보냈으니까요. 저의 여행 키워드는 '로컬'입니다. 파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함, 오리지널리티 같은 것을 찾는 것입니다. 너무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 지나치게 상업적인 곳(예를들면 샹젤리제와 같은)은 지역의 색깔을 쉽게 잃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젊은 파리지앵이 모이는 마레지구를 중심으로 여행계획을 ..
2015.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