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안전을 위해 만든 "가장 읽기 쉬운 브랜드 서체"의 비밀
스웨덴의 자동차 브랜드 볼보(Volvo)가 디자인 스튜디오 달튼 마그(Dalton Maag)와 협력하여 차량 전용 서체인 볼보 센텀(Volvo Centum)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서체는 차량 내 디지털 스크린에 표시되는 메시지의 가독성을 극대화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볼보는 지난 100년 동안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으며 이번 서체 개발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볼보 센텀은 2027년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26년 초 출시될 EX60 모델에 처음으로 탑재될 예정입니다. 복잡함을 단순함으로 바꾸어 직관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입니다.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용자 경험볼보 자동차의 사용자 경험(UX)..
2025.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