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 사진집 [아가씨 가까이] 영화 사진집을 모으는 즐거움
그동안 사진 위주로 포스팅해서 손가락이 간질간질했는데, 간만에 글 위주의 포스팅이네요. 박찬욱 감독의 첫 사진집 [아가씨 가까이] 리뷰입니다. 스토리가 좋고 영상이 아름다운 영화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감독하고 타키모토 미키야가 촬영한 작업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와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리고 토드 헤인즈가 감독하고 에드워드 러취맨이 촬영한 [캐롤]입니다.) 블루레이 화질의 파일이나 DVD를 소장한다고 해서 왠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와 [캐롤]은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서 영화관에서 두 번 보기도 했습니다. 종종 [유어마인드] 독립서점 웹에서 사진집 신간을 둘러보는데 다키모토 미키야의 아날로그 사진을 기록한 사진집 [寫眞集 「..
2016.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