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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카테고리 전체 글 13개

  • 무인양품 모듈 하우스… 프랑스 디자인 스튜디오 5.5 밀라노 디자인 위크 서 공개

    2025.04.23
  • 무인양품 무지 워킹체어와 팜바나나 AP-1 맥북 11/13인치 스탠드 거치대 쿨러

    2018.03.26
  • 무인양품 신촌 플래그십스토어 / 무지카페, 무지파운드, 그리고 무지북스

    2018.03.04
  • 무인양품 무지 호텔 선전 MUJI Hotel Shenzhen

    2018.01.06
  • 무인양품의 미래 2003 / 향후 무인양품 브랜드의 청사진을 그린 기념비적 전시회

    2017.12.01
  • 무인양품 오가닉 코튼 파자마 두 벌

    2017.09.30
  • 앞으로의 무인양품 · 무지 헛과 무지 호텔 / 이것으로 충분한, 집과 호텔의 원형

    2017.07.13
  • 매거진B 무인양품 / 산소 같은 브랜드

    2017.01.30
  • [구매일기] 무인양품 스토퍼소프트캐리 M 블랙

    2016.09.20
  • 2016년 8월 30일 도쿄여행 4 / 아사쿠사문화관광센터 건축가 구마겐고, 기타마쓰도 무인양품의집 나무의집,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

    2016.08.31
  • 도쿄 하우스비전 2016

    2016.08.28
  • 무인양품 MUJI 크리에이터 5인의 대화 / 무인양품 디자인

    2016.01.23
  • 무인양품의 집 / 무지(MUJI)의 주택신축·아파트리모델링 사업

    2014.12.26
무인양품 모듈 하우스… 프랑스 디자인 스튜디오 5.5 밀라노 디자인 위크 서 공개

무인양품 제품으로 다시 태어난 가구들프랑스 디자인 스튜디오 5.5가 일본 브랜드 무인양품(Muji)의 기존 제품을 활용해 가구와 생활용품을 재구성한 모듈형 주택 '무지 무지 5.5 하우스(Muji Muji 5.5 House)'를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공개했습니다. 이 집은 6개의 모듈로 구성되며, 각 공간은 무인양품의 서랍, 바구니, 걸이, 주방용품 등 기존 제품으로 만든 가구와 오브제로 채워졌습니다. 예를 들어, 서랍 세트를 활용한 의자, 뚜껑으로 마감한 문, 나무 쟁반으로 만든 선반, 플라스틱 통으로 구성된 싱크대 등이 있습니다. 직접 만드는 방법도 공개5.5 스튜디오의 클레어 르나르와 장 세바스티앙 블랑은 이 프로젝트의 오브제 12종에 대한 DIY 설명서를 제작해 무인양품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습..

2025. 4. 23.
무인양품 무지 워킹체어와 팜바나나 AP-1 맥북 11/13인치 스탠드 거치대 쿨러

내 방과 너무 안 어울리던 하지만 너무 예쁘던 시리즈 세븐체어를 팔고 이케아 원목 스툴로 생활한 지 어느덧 한 달… 등받이가 없는 스툴 체어라 좁은 집이 그나마 넓어 보여서 마음에 들었지만, 서른이 된 내 허리가 격하게 거부 반응을 보였다는… 문제는 이렇다: 식탁 높이에 맞춘 테이블과 의자는 컴퓨터를 하거나 독서하기에 낮다 그래서 맥북 거치대와, 의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워킹 체어를 구매하기로 워킹 체어는 많은 브랜드를 찾아 보았지만, 가성비나 착석감, 원룸에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을 따져보았을 때 역시, 무인양품 무지 워킹체어만한 것이 없더라 해외배송 관세도 딱 없는 금액에다가 배송료도 없는 상품이 있길래 주문, 배송도 우체국 EMS 특급인지 5일만에 받았다, 조립도 쉽고 맥북 거치대는 알루미늄 ..

2018. 3. 26.
무인양품 신촌 플래그십스토어 / 무지카페, 무지파운드, 그리고 무지북스

무인양품 신촌이 지난주 오픈! 무지 코리아 본사가 있는 건물 1층부터 4층까지 무려 국내최대규모 오픈전부터 기대했던 것은 그동안 한국에서 만날 수 없던 무지 카페와 무지 북스 전제품 무지 패스포트 10% 할인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가 진행되어서 봄 맞이 쇼핑도 할 겸 잠깐 찾았다 무지 카페는 작다, 아주 작다 작은 티테이블 하나, 의자 세 개 연남동 커피리브레 원두를 사용한다고 여의도 IFC몰에 곧 무지카페가 크게 오픈한다고 하니, 여기는 패스 무지북스는 4층에 있는데, 매장 곳곳에 관련 책들이 놓여 있었다 무지투고 코너에 여행 관련 책이 있는 식 독특하게 자수공방이 있던 2층 의류코너에서 맥코트를 집어들고, 3층 아동복, 문구, 스탬프 존을 지나 4층 무지북스, 리빙 코너를 향해 간다 4층에서 가장 먼..

2018. 3. 4.
무인양품 무지 호텔 선전 MUJI Hotel Shenzhen

무지(MUJI 無印良品 무인양품)가 중국 선전(Shenzhen 深圳 심천)에 첫 번째 호텔을 연다. 양품계획 보도자료를 참고한 리서치를 남긴다. 무지 호텔 선전은 5개 카테고리, 총 79개 객실을 갖추었다. 객실 1박당 조식이 포함된 가격대는 카테고리에 따라 1인 기준 약 10만 원부터 최대 약 40만 원까지다. 호텔 부대 시설로는 무지 다이너 MUJI Diner, 라이브러리, 피트니스센터, 회의실, 그리고 매장 등이 있다. 무지 다이너는 118석의 규모로 설계되었다. 세계 각지의 가정 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를 맛보고 일부 식기류를 구매할 수 있다. 호텔 라이브러리에는 열람용 책 약 650여 권이 구비되고 별도로 판매하지 않는다. 2~3층에 걸쳐 들어서는 무지 매장은 현재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2018. 1. 6.
무인양품의 미래 2003 / 향후 무인양품 브랜드의 청사진을 그린 기념비적 전시회

편집자 노트: 무인양품 브랜드는 1980년 40개의 단출한 제품군으로 시작했다. 2017년 현재는 생활 용품은 물론, 가구, 부동산, 주택 신축 및 아파트 개보수, 호텔 등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포괄하는 다양한 제품과 세비스를 기획, 판매하고 있다. 무인양품 브랜드의 역사에서 제품에서 공간, 서비스로 상품이 전향한 큰 전환점이자, 향후 브랜드의 청사진이 되어준 2003년 '무인양품의 미래' 전시를 되짚어 본다. 잘못된 번역 또는 정보가 있다면 제보를 받고 고치도록 하겠다. 원본 글 무인양품의 미래 無印良品の未來 2003년 9월 13일 ~ 11월 8일 글 카즈야 가와치 河内一泰(구글 번역 후 편집) 사진 Nacasa & Partners Inc., Nippon Design Center Hara D..

2017. 12. 1.
무인양품 오가닉 코튼 파자마 두 벌

가을맞이 대청소를 했다. 가구들을 들어내 구석구석 묵은 먼지를 치웠다. 내친김에 지난겨울 이사할때 산 뒤로 한 번도 빨지 않은 커튼과 매트리스 커버까지 세탁했고 건조된 옷들을 다림질까지 했다. 오전에 날씨가 흐렸는데 밀린 집안일을 마치고 나니 해가 났다. 요 며칠 동안 전력 질주하고 싶은 청명한 가을 날씨다. 워낙 집에 있는 시간을 즐기는 집돌이 임에도 불구하고 파자마를 사서 입은 기억이 없다. 무릎이 늘어난 트레이닝 바지에 면 티셔츠를 입는 정도였다. 그걸 입고 동네에서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때론 외출한 뒤에 그 옷 그대로 입고 잠이 든 적도 있었다.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무인양품에서 파자마 두 벌을 샀다. 고레데이이 これでいい。 '이것으로 충분하다'는 의미의 일본말이다. 무인양품에서 비공식적으로 밀..

2017. 9. 30.
앞으로의 무인양품 · 무지 헛과 무지 호텔 / 이것으로 충분한, 집과 호텔의 원형

무인양품의 행보를 보여주는 두 가지 비즈니스, 오두막 무지헛(무인양품의 소옥; 無印良品の小屋)과 무지 호텔. 이래저래 리서치하며 무심코 지켜만 보다가 블로그에 남겨두고 싶어 생각을 적는다. 無印良品の小屋 무인양품은 무지헛 오두막에 앞서 무인양품의 집(無印良品の家)을 판매하고 있으나, 그 사업이 일본 현지에서 얼마나 반응이 좋은지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무인양품의 집이 얼마나 잘 나가냐 안 나가냐를 떠나서, 오두막은 집보다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상품인 건 확실하다. '자연 속에 저런 오두막 하나쯤 갖고 틈틈이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다', 라고 느끼는 중년의 사람들이 많을 터(30 직전의 나도 그런 생각이 절실한데). 상당한 자본력을 가진 노년의 베이비붐 세대에게 설득력 있는 사업이다. 앞서 건축가..

2017. 7. 13.
매거진B 무인양품 / 산소 같은 브랜드

매거진B가 무인양품을 좀 더 일찍 다룰 줄 알았다. JOH 대표이자 매거진B 발행인인 조수용은 매거진B가 창간되기 전 어느 인터뷰에서 이상적인 브랜드로 무인양품과 프라이탁을 꼽았다. 프라이탁이 창간호로 다루어졌으니 무인양품도 곧 다루겠군, 이라고 생각했지만, 좀처럼 다루지 않아서 의아했던 기억이 난다. 꼬박 1년 전 이맘때 무인양품 브랜드 전반을 소개한 단행본 [무인양품 디자인]이 국내에 번역 출간되어, 어쩌면 매거진B에서 무인양품을 다루지 않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 책으로도 충분히 무인양품을 잘 설명했기 때문. 하나, 매거진B가 무인양품을 다루었고 B의 관점으로 본 무인양품은 달랐다. 역시 매거진B는 브랜드가 발산하는 문화에 초점을 맞추어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브랜드를 이해하기 좋다...

2017. 1. 30.
[구매일기] 무인양품 스토퍼소프트캐리 M 블랙

작년 이맘때쯤 해외에 다녀오는 길 수화물 칸에 맡긴 캐리어가 파손되었다. 긴 여행에 피곤해서 얼른 집으로 가고 싶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수화물은 나오지 않았고, 한참 뒤에야 받아든 캐리어의 몸체가 완전히 망가진 것이다. 다행히 내피가 찢어지지 않아서 안에 있던 짐은 분실하지 않았고, 항공사에서 적절한 금전적인 보상을 해줬지만 좋지 않은 경험이었다. 공항에 도착해서 수화물을 기다리는 것도 싫은데 그 많은 수화물 중 내 것이 가장 늦게 나오는 데다가 파손이 되기까지 했으니 오죽 싫었겠나. 아무튼, 그 뒤로 다시 해외에 가게 되어서 캐리어를 사야 했는데, 파손될 일이 없는 (리모와 같은) 단단한 캐리어보다는, 약하더라도 기내에 들어가는 간소한 캐리어가 사고 싶어졌다. 이전부터 페이스북 MUJI 한국 공식 페이..

2016. 9. 20.
2016년 8월 30일 도쿄여행 4 / 아사쿠사문화관광센터 건축가 구마겐고, 기타마쓰도 무인양품의집 나무의집,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

눈을 뜨자마자 체크아웃시간을 확인했다. 어제 왠지 들뜬 마음에 체크아웃 시간을 확인하지 않은 데다가 알람도 맞추지 않고 잠이들었다. 확인해보니 체크아웃시간이 10시였는데, 10시가 되기 20분 전이었다. 안내서에는 10시가 넘어 체크아웃을 하면 2,000엔의 추가요금을 지불해야한다고 적혀있었다. 세면도구만 챙겨서 얼른 씻고 되는대로 짐을 가방에 구겨넣은 채 베드를 나섰다. 체크아웃을 하고 나니 정확히 10시였다. 분카호스텔 1층은 오후 4시 전에는 커피를 포함한 간단한 음료를 판매해고 그 이후에는 도시락과 주류도 함께 판매했다. 지난달 이곳에 머문 친구가 식사메뉴가 맛있다고 했는데 먹어보지 못해서 아쉽다. 분카호스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켰다. 아사쿠사 문화관광센터 아사쿠사 인포..

2016. 8. 31.
도쿄 하우스비전 2016

여행 첫날 밤 이상한 꿈으로 밤잠을 설쳤다. 어떤 꿈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이번 여행 일정이 틀어져, 마치 발에 맞지 않는 헐렁한 슬리퍼를 신고 걷는 듯한 기분의 악몽이었다. 실제로도 다리가 간지럽고 불편해서 잠이 깼다. 2시간쯤 잠을 잔 듯했다. 문을 열고 생쾌한 공기를 마시고 나서야 다시 잠들 수 있었다. 그 꿈이 어느정도 예지몽이었는지 오전 내내 지하철을 해맸다. 오늘 일정은 오다이바에 있는 하우스비전 전시를 둘러보고 다이칸야마와 나가메구로를 산책하는 거였다. 적어도 오후 3-4시쯤엔 전시를 다 보고 다이캰아마로 건너갈 예정이었는데 JR라인과 오다이바로 가는 다른 라인 환승에 헤매서 3시가 다 돼서야 전시장에 도착했다. 헤매는 동안 친구들과 나는 지쳐서 짜증을 속으로 삭히는 모습이 역력했다. 누군..

2016. 8. 28.
무인양품 MUJI 크리에이터 5인의 대화 / 무인양품 디자인

무인양품의 모기업 '양품계획'의 방향성을 정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고문위원단'의 존재다. 고문위원단은 브랜드 콘셉트를 유지하기 위해 외부 디자이너로 구성된 조직이다. 현재 무인양품 고문위원단은 그래픽 디자이너 하라 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고이케 가즈코, 프로덕트 디자이너 후카사와 나오토, 인테리어 디자이너 스기모토 다카시, 이 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3 무인양품을 이끌고 있는 이들의 대화를 통해 매년 20%대 고도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의 저력을 살펴보자. 편집자 첨가 가나이 마사이키 양품계획 회장│양품계획에 입사해 영업본부장, 전무, 사장직을 거쳤다. 고이케 가즈코 크리에이트브 디렉터│무사시노 미술대학 명예교수로 무인양품 창업 이후 고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스기모토 다카시 인테리..

2016. 1. 23.
무인양품의 집 / 무지(MUJI)의 주택신축·아파트리모델링 사업

저는 무지(MUJI 無印良品)를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상표가 없는 어진 상품' 이란 뜻의 무인양품이란 네이밍도 참 마음에 듭니다. 브랜드가 없다는 컨셉의 브랜드는 어쩔 수 없이 하나밖에 없을텐데 그것을 무지가 낚아채 간 것같아서 얄밉기도 합니다. 무인양품 매장에 가서 잘 정돈된 가구와 아기자기한 생필품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언젠가 집을 저렇게 꾸미고 싶다는 꿈을 꾸게합니다. 무인양품이 의류, 가구, 가전제품 그리고 침구류 등의 생필품을 판매한다는 것을 다들 아실 겁니다. 그런데 집을 짓고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도 펼친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아직 일본의 경우에 한정되긴 했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집에 대한 무인양품의 철학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아마 건축전공자이거나 주택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2..

201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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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에디터로 일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인 기업가가 된 보심입니다.
문의 사항은 페이지 하단 메일로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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