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커튼월 벽돌 외관 건축 WM카페 더블유미션 본사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직물 제조사 W-미션(W-Mission)의 본사는 베헷 본지오 린 아키텍텐(Behet Bondzio Lin Architekten)과 조병수 건축가가 이끄는 BCHO 건축사무소가 협업하여 설계한 9,50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7층의 사무실과 WM카페, 상점, 전시 및 워크숍 공간이 있는 3층의 공용 구역을 포함합니다. 외관은 물결치는 벽돌 패턴으로, 천의 물성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직물과 레드 브릭으로 표현된 산업적 디자인독일 건축사무소 베헷 본지오 린 아키텍텐과 한국의 BCHO 건축사무소는 성수동 지역의 과거 공장 건축물을 참고하여 외관에 전통적인 붉은 벽돌을 사용했습니다.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와 철골 구조로 최소한의 장식을 적용해 깔끔한 느낌을 주도록 했습니다...
202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