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도요 내일의건축 리뷰
안그라픽스 이토도요 내일의건축 리뷰 한국 시간으로 6월 7일 저녁, 2014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에서 조민석 커미셔너가 이끈 한국관이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사실 2년 전만 해도 한국 건축계가 이와 같은 쾌거를 이루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다. 건축을 공부하며 한국 건축계의 부정적인 면을 너무 많이 봤기 때문이다. 수상은 축하해야 할 일이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건축계가 더욱 노력해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2년 전에 열린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황금사자상 수상자는 이토도요가 이끈 일본관이었다. 그리고 이토도요는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분위기 속에서 다음 해 프리츠커상을 받는다. 프리츠커상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토도요는 일본인으로서 다섯 번째 수상자였다. (2012년엔 중국..
2014.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