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세이코 스튜디오 시즈쿠이시 "쿠마 켄고 건축과 시계 공방의 만남"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 환경 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이와테현 시즈쿠이시마치(雫石町)에서 그랜드세이코(Grand Seiko) 시계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에 설립된 새로운 공방 ‘그랜드세이코 스튜디오 시즈쿠이시(グランドセイコースタジオ 雫石)’에서는 젊은 장인들이 세공 기술을 미래로 이어가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공방은 일본 고유의 수작업 시계 제작 기술을 세계에 알리며,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미래를 향한 그랜드세이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 디자인이와테산(岩手山)으로 이어지는 녹색 들판과 습지로 변한 시즈쿠이시강(雫石川)은 공방 주변을 감싸며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와테산은 오랜 세월 일본의 전통 시..
2024.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