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구글 신사옥 계획 / 토마스 히더위크 & 비아케 잉겔스
짧은 시간에 급성장한 IT기업들의 캠퍼스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습니다. 쿠퍼티노의 애플 캠퍼스 2는 더디지만 차근차근 공사중인 상태이고, 멘로파크의 페이스북 캠퍼스는 한창 논의중인 단계입니다. 완벽과 혁신을 추구하는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선택한 건축가 노먼포스터, 젊고 위트있는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크버그가 선택한 건축가 프랭크 게리는 각각 기업의 철학과 꼭 맞는다는 느낌인데요, 그렇다면 구글의 레리페이지가 마운틴뷰의 새로운 구글플렉스를 위해 선택한 건축가는 누구일까요? 뉴욕타임스의 보도를 통해 알려진 구글플렉스의 건축가는 토마스 히더위크와 비아케 잉겔스입니다. 뉴욕타임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토마스 히더위크 스튜디오는 '캐노피모양 건축 시리즈(a series of canopylike buildin..
2015.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