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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카테고리 전체 글 10개

  • 르라보 교토 오스만투스19 "교토의 아름다움을 담은 향수"

    2024.10.11
  • 쿠마 켄고 반얀트리 히가시야마 교토 "영적 재충전을 위한 호텔"

    2024.10.05
  • 르라보 교토 플래그십 스토어 "뉴욕 향수 브랜드와 교토 전통 건축의 조화"

    2024.09.24
  • 닌텐도 뮤지엄, 교토 우지 시에 오는 10월 오픈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즐거움 선사"

    2024.08.22
  • I.M.페이 건축 교토 미호 뮤지엄 답사기

    2024.06.24
  • 카르타 교토 리뷰

    2024.06.14
  • 안도 다다오 건축 마루후쿠로 교토 호텔 투숙기

    2024.06.12
  • 교토 료안지 나노하나, 로쿠온지 금각사 다실, 피치항공 간사이국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

    2018.03.12
  • 호시노야 교토 아라시야마 미즈노네

    2018.03.11
  • 콘래드 오사카 조식, 나카노시마 산책, 디앤디파트먼트 교토, 티베니어 애프터눈티, 라이카 교토, 기요미즈데라 산책

    2018.03.11
르라보 교토 오스만투스19 "교토의 아름다움을 담은 향수"

프레그런스 브랜드〈LE LABO〉에서 교토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향기, 교토 한정판〈OSMANTHUS 19〉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향수는 ‘시티 엑스크루시브’ 컬렉션의 일환으로, 교토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특별한 제품입니다. 15ml는 22,110엔, 50ml는 48,730(한와 약 4만 8천 원)엔, 100ml는 70,180엔(한화 약 7만 원)에 판매됩니다. 새로운 향기는 교토의 전통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요소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향기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교토의 아름다움을 담은 향기교토 한정판〈OSMANTHUS 19〉는 오스만투스, 즉 금목서의 향기를 특징으로 합니다. 이 향수는 부드럽고 달콤한 느낌으로, 은은한 향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

2024. 10. 11.
쿠마 켄고 반얀트리 히가시야마 교토 "영적 재충전을 위한 호텔"

일본의 저명한 건축가 쿠마 켄고(Kengo Kuma)가 설계한 교토 히가시야마에 위치한 새 호텔, 반트리 히가시야마 교토(Banyan Tree Higashiyama Kyoto)는 자연 속에서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장소로 설계되었습니다. 호텔은 히가시야마 산맥의 대나무 숲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현대적 선과 세밀한 장인정신, 그리고 자연 재료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쿠마는 이 호텔을 "일상에서 벗어나 영적인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장소"로 묘사하며, 전통적인 노(能) 극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전통과 현대의 조화반얀트리 히가시야마 교토는 전통 일본식 여관인 료칸을 개조하여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호텔 외관은 기존 료칸에서 사용되었던 유기적 돌들로 장식되었..

2024. 10. 5.
르라보 교토 플래그십 스토어 "뉴욕 향수 브랜드와 교토 전통 건축의 조화"

도쿄의 스케마타 건축사무소(Schemata Architects)가 일본과 서양 디자인을 결합하여 교토의 전통 목조 타운하우스에서 향수 브랜드 르 라보(Le Labo)를 위한 매장을 만들었습니다. 이 건물은 기야마치 지역에 위치하며, 145년 된 건축물을 존중하면서도 르 라보의 전형적인 마감재를 통합하여 새롭게 변모했습니다. 스케마타 건축사무소의 조 나가사카(Jo Nagasaka) 대표는 "미국에서 태어난 브랜드가 일본 전통 건축과 가치를 어떻게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러한 고민 속에서 프로젝트는 두 문화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갈등을 겪었습니다. 전통 구조의 유지르 라보 매장은 일반적으로 현대적인 콘크리트 건물에 위치하지만, 스케마타 건축사무소는 오래된 타운하우스의 느낌을 유..

2024. 9. 24.
닌텐도 뮤지엄, 교토 우지 시에 오는 10월 오픈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즐거움 선사"

1969년에 건립된 교토(京都) 우지 시(宇治市) 우지 고쿠라 공장이 2024년 10월, 닌텐도 박물관(Nintendo Museum)으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이 박물관은 닌텐도의 초기 제품부터 최신 기술까지, 회사의 긴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닌텐도는 이를 단순한 아카이브가 아닌, 대중에게 게임과 장난감의 즐거움을 소개하는 홍보 시설로 정의합니다. 이곳에서는 닌텐도가 1889년 화투(花札) 회사로 시작한 이후의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닌텐도 박물관은 방문객들에게 과거의 경험을 현대 기술로 재해석한 형태로 제공합니다. 닌텐도 뮤지엄 주소, 운영시간, 예약 방법주소: 56 Kaguraden, Ogura-cho, Uji-shi, Kyoto 611-0042..

2024. 8. 22.
I.M.페이 건축 교토 미호 뮤지엄 답사기

여행을 떠나면 일상의 긴장감은 완전히 사라지고 비일상의 호기심으로 충만하다. 게다가 여행이 끝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 정해진 시간 안에 어디를 여행할 것인가를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즉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여행이 끝나고 나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복귀한다. 그러고 나면 이런 생각이 든다. 일상을 여행지처럼 보낼 수 없을까? 여행지에서처럼, 머지않아 끝이 날 것처럼, 일상에서도 우선순위를 두고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일에 몰두할 수 있을까? 그것은 곧 삶이 유한하다는, 죽음이라는, 30대 중반으로서는 다소 먼 미래의 감각을 끌어오는 일일 것이다.  ‘내일 죽는 다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릴 것인가?’ 라는 일반적인 행복론의 질문이 일상에 값진 이유이다.하지만 그 질문은 변경되어야 한다..

2024. 6. 24.
카르타 교토 리뷰

마루후쿠로 호텔을 예약할 당시 조식 옵션은 추가하지 않았다. 호텔 주변에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식당이 여럿 있었고, 그곳에서 다양한 일본의 전통 아침 요리를 경험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난 뒤에 ‘이렇게 디테일이 세심한 호텔의 레스토랑은 어떻게 운영이 될까?’라는 호기심에 호텔 레스토랑인 카르타 カルタ carta 에서 아침 한 끼와 저녁 한 끼를 먹기로 계획했다. 객실 18개를 갖춘 부티크 호텔의 레스토랑답게 조식은 뷔페가 아닌 코스식으로 제공되고 점심 식사는 제외, 아침과 저녁 식사만 제공한다. 아침식사 메뉴는 양식과 일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저녁식사 메뉴는 양식 단일 코스로 제공되지만, 레스토랑 추천 페어링 음료 또는 무제한 프리 음료 중 음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아침 ..

2024. 6. 14.
안도 다다오 건축 마루후쿠로 교토 호텔 투숙기

여행을 할수록, 나이가 들수록, 나의 취향이 어느 한 점으로 수렴함을 느낀다. 그리고 그 점은 미세하게 위치를 조정하며 더욱 정교해 짐을 느낀다. 이 감각은 여행이 아닌 일상에서는 느낄 수 없다. 그러므로 여행을 하지 않는다면 나는 취향을 고취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다음 드는 생각은 ‘나는 왜 취향을 갈구하는가?’, ‘취향을 고취해야 하는가?’이다.  취향은 타인과 구별되는 개인의 독특한 영혼이다. 남들과 같은 영혼을 갖고 살아간다면 존재감은 상실한다. 내가 존재한다는 느낌, 살아 있다는 감각, 삶에 대한 애착은 남들과 다른 개인의 독특한 영혼에서 나오고 영혼은 취향을 고취함으로써 구별된다.두 번째 교토 여행이다. 첫 교토 여행은 오사카 비즈니스 트립에 개인 휴가 1박을 더한, 게다가 호시노야..

2024. 6. 12.
교토 료안지 나노하나, 로쿠온지 금각사 다실, 피치항공 간사이국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

교토의 일부 대중교통은 버스든 지하철이든, 뒷문으로 타고나서 내릴 때 계산하는 방식 이걸 몰라서 무임승차할 뻔, 다행히 뒷문으로 내려서 어리둥절한 나를 현지인이 바로 잡아 주었지 뭐야 뒷문으로 다시 뛰어들어 모든 승객을 지나쳐 앞문까지 헐레벌떡 가는 꼴이 굉장히 창피했다 료안지 역은 유명 관광지라 하기엔 굉장히 단촐했다 료안지 龍安寺, 그 유명한 돌 정원, 가레산스이가 있는 곳 료안지의 가레산스이에는 총 15개의 돌이 있는데, 어느 곳에서도 모두 한 번에 볼 수 없다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큰 돌 뒤에 작은 돌이 숨겨져 있기 때문 깨달음을 통해서만 15개의 돌을 한 번에 볼 수 있다고 여겨진다고 어쩌면, 인생의 매 순간마다 무언가 중요한 것 한두 가지는 놓치고 있다는 걸 뜻하는 건 아닐까 다들 새..

2018. 3. 12.
호시노야 교토 아라시야마 미즈노네

호시노야 교토 가는 길 지하철 내가탄 칸에 아라시야마 역에 내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온도차로 창이 뿌옇게 변한 객실에 혼자 있으니 꿈 속인 듯 기묘한 기분이 들었다 아라시마야 역사 분위기도 굉장히 고풍스러웠다 기름 등을 쓰던 근대시대의 교토에 온 것 같았다 비가 엄청나게 내렸다 지도를 찾기도 힘들 지경이라 간간히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도게츠교로 어떻게 가는지 물었다 도게츠교 옆 선착장에서 숙소로 떠나는 배를 탈 수 있었다 길을 조금 헤매고 나서야 도게츠교에 도착, 호시노 리조트 직원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마침 마지막 배가 떠날 예정이라고 조금만 지체했으면 말도 잘 통하지 않는 곳에서 고생할 뻔 했잖아, 다행이다 배 출발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직원이 대기 라운지로 안내했다 나 말고 두 팀이 마지막 배를 타..

2018. 3. 11.
콘래드 오사카 조식, 나카노시마 산책, 디앤디파트먼트 교토, 티베니어 애프터눈티, 라이카 교토, 기요미즈데라 산책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 콘래드 오사카 아트모스 다이닝 조식 뷔페를 먹었다 조식 뷔페와 함께 단품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는데 단품 메뉴로 오사카에 영감을 받았다는 오코노미야키 베네딕트를 배불리 먹었다 체크아웃은 12시까지라 조식을 먹고 나카노시마를 산책했다 평일이라 출근하는 직장인이 많았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려 괜히 우울해 보였다 나카노시마 공원에서 콘래드 오사카가 있는 페스티벌 쌍둥이 빌딩 전체를 감상했다 때마침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이 오픈하는 10시 30분이라 오픈과 동시에 미술관에 입장했다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은 동북아 한중일 도자기로 구성된 아타카安宅 컬렉션을 상설전시한다 한국 도자기로는 고려 청자와 조선 백자 전시와 재일한국인으로, 일본에서 한국 도자기를 수집한 이병창李秉昌 박사의 기증전시가..

2018.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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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에디터로 일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인 기업가가 된 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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