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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3)

  • 교토 료안지 나노하나, 로쿠온지 금각사 다실, 피치항공 간사이국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

    2018.03.12
  • 호시노야 교토 아라시야마 미즈노네

    2018.03.11
  • 콘래드 오사카 조식, 나카노시마 산책, 디앤디파트먼트 교토, 티베니어 애프터눈티, 라이카 교토, 기요미즈데라 산책

    2018.03.11
교토 료안지 나노하나, 로쿠온지 금각사 다실, 피치항공 간사이국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

교토의 일부 대중교통은 버스든 지하철이든, 뒷문으로 타고나서 내릴 때 계산하는 방식 이걸 몰라서 무임승차할 뻔, 다행히 뒷문으로 내려서 어리둥절한 나를 현지인이 바로 잡아 주었지 뭐야 뒷문으로 다시 뛰어들어 모든 승객을 지나쳐 앞문까지 헐레벌떡 가는 꼴이 굉장히 창피했다 료안지 역은 유명 관광지라 하기엔 굉장히 단촐했다 료안지 龍安寺, 그 유명한 돌 정원, 가레산스이가 있는 곳 료안지의 가레산스이에는 총 15개의 돌이 있는데, 어느 곳에서도 모두 한 번에 볼 수 없다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큰 돌 뒤에 작은 돌이 숨겨져 있기 때문 깨달음을 통해서만 15개의 돌을 한 번에 볼 수 있다고 여겨진다고 어쩌면, 인생의 매 순간마다 무언가 중요한 것 한두 가지는 놓치고 있다는 걸 뜻하는 건 아닐까 다들 새..

2018. 3. 12.
호시노야 교토 아라시야마 미즈노네

호시노야 교토 가는 길 지하철 내가탄 칸에 아라시야마 역에 내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온도차로 창이 뿌옇게 변한 객실에 혼자 있으니 꿈 속인 듯 기묘한 기분이 들었다 아라시마야 역사 분위기도 굉장히 고풍스러웠다 기름 등을 쓰던 근대시대의 교토에 온 것 같았다 비가 엄청나게 내렸다 지도를 찾기도 힘들 지경이라 간간히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도게츠교로 어떻게 가는지 물었다 도게츠교 옆 선착장에서 숙소로 떠나는 배를 탈 수 있었다 길을 조금 헤매고 나서야 도게츠교에 도착, 호시노 리조트 직원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마침 마지막 배가 떠날 예정이라고 조금만 지체했으면 말도 잘 통하지 않는 곳에서 고생할 뻔 했잖아, 다행이다 배 출발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직원이 대기 라운지로 안내했다 나 말고 두 팀이 마지막 배를 타..

2018. 3. 11.
콘래드 오사카 조식, 나카노시마 산책, 디앤디파트먼트 교토, 티베니어 애프터눈티, 라이카 교토, 기요미즈데라 산책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 콘래드 오사카 아트모스 다이닝 조식 뷔페를 먹었다 조식 뷔페와 함께 단품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는데 단품 메뉴로 오사카에 영감을 받았다는 오코노미야키 베네딕트를 배불리 먹었다 체크아웃은 12시까지라 조식을 먹고 나카노시마를 산책했다 평일이라 출근하는 직장인이 많았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려 괜히 우울해 보였다 나카노시마 공원에서 콘래드 오사카가 있는 페스티벌 쌍둥이 빌딩 전체를 감상했다 때마침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이 오픈하는 10시 30분이라 오픈과 동시에 미술관에 입장했다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은 동북아 한중일 도자기로 구성된 아타카安宅 컬렉션을 상설전시한다 한국 도자기로는 고려 청자와 조선 백자 전시와 재일한국인으로, 일본에서 한국 도자기를 수집한 이병창李秉昌 박사의 기증전시가..

2018.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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