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구 디자인전람회 입상 / 오픈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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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DDE 대구 디자인 전람회 입상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소프트웨어는 하루가 다르게 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 중심으로 진화해가는데 비해 물리적인 공간은 빠르게 변하는 서비스 환경에 대응하지 못하고있다.

코레일톡(Korail Tal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차 표 예매를 쉽게할 수 있게 됐다. 코레일은 2013년 상반기 비(非)역창구 예매율이 60%를 넘었다고 전했다. 기존 역창구 중심의 공간을 사용자 중심의 공간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변화하는 사용자 행동에 맞춰 대구역 플랫폼으로 접근하는 동선과 주변 환경디자인 개선안 `오픈 플랫폼(Open Flat-form)`을 제안한다.




사람들의 행동방식이 변함에 따라 물리적인 공간도 변모해 왔다. 대중의 대표적인 장거리 교통수단인 기차역은 그 기능에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중의 동선을 관리했다. 기차역의 가장 큰 역할은 사용자가 표를 예매하고 기차에 탑승하는 것이다. 두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재의 기차역이 계획됐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대중의 행동방식은 크게 진화했다. 물리적인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서비스를 소비할 수 있게됐다.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이 축소된 개방된 시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간격이 급격하게 좁혀졌다. 대중의 진화된 행동방식은 기차역이 제공하던 서비스 공간을 축소하고 `기차를 이용한다`는 본질에 곧바로 다가설 수 있도록 요구한다.

Open & Flat 을 통해 변화한 대중의 행동방식을 적극 수용하고자 한다. 기존의 기차역 공간은 표 예매라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계획됐다. 하지만 그 기능은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2013년 승차권 예매자 중 비(非) 역창구 구매자가 60%가 넘어섰다. 스마트폰의 코레일톡(어플리케이션)과 온라인 홈티켓, 전화구매 등을 통해 서비스를 공간의 제약없이 제공받는다.

기존 대구역의 동선은 GF(Ground Floor)에서 3F(Third Floor)로 이동한 후 다시 GF로 내려 가도록 계획됐다. 비역창구 구매자들에게는 비합리적인 동선체계다. GF에서 곧바로 플랫폼 (Platfrom)으로 갈 수 있도록 동선을 납작하게 계획해 동성로와 북성로에서의 접근성을 높였다. 그로인해 새롭게 형성된 환경에 필요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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