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하이라인, "소외의 상징" 5M 비둘기 조각 설치된다
2024년 10월, 뉴욕 하이 라인(High Line)에 이반 아르고테(Iván Argote)의 거대한 비둘기 조각품 '다이너소어(Dinosaur)'가 설치됩니다. 이 약 5m 높이의 알루미늄 작품은 30번가와 10번 애비뉴의 교차점에 위치하며 18개월 동안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도시 비둘기들이 익숙한 도시 경관의 재료를 참조하여 콘크리트 받침대 위에 놓일 것입니다. '다이너소어'의 의미와 상징성작품 제목인 '다이너소어'는 조각품의 규모와 비둘기의 조상들을 참조합니다. 수백만 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이 조상들은 오늘날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아르고테는 "다이너소어라는 이름은 공룡의 멸종을 떠올리게 합니다. 언젠가는 우리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겠지만, 아마도 인류의 잔재는 비둘기..
2024.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