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프로바 X 호카의 스니커즈 협업… 스피드 고트 6, 카와나 미드, 오라 프리모 슬립온 모델의 화려한 재해석

2025. 6. 30.

알렉스 프로바가 재해석한
호카 스니커즈

미국 뉴욕과 포틀랜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스튜디오 프로바(Studio Proba)’가 기능성 신발 브랜드 ‘호카(Hoka)’와 손잡고 컬러풀한 어른용 및 아동용 스니커즈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은 신발을 ‘입을 수 있는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하며,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을 담아냈습니다.

스튜디오 프로바 X 호카의 스니커즈 협업… 스피드 고트 6, 카와나 미드, 오라 프리모 슬립온 모델의 화려한 재해석

 

호카 대표 3종 모델의 화려한 재해석

프로바는 호카의 인기 모델인 ‘스피드고트 6(Speedgoat 6)’, ‘카와나 미드(Kawana Mid)’, ‘오라 프리모(Ora Primo)’ 슬립온 등 세 가지 신발을 기반으로 각각의 외관을 전면적으로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유기적인 형태의 컬러풀한 패턴과 입체감 있는 질감을 더했고, 특히 3D 프린트로 제작한 발가락 보호 캡은 독특한 시각적 요소로 작용합니다.

 

‘기쁨과 움직임’을 담은 패턴 디자인

디자이너 알렉스 프로바(Alex Proba)는 “신발은 조각이나 벽화와 달리 사용자의 발에 밀착된 친밀한 오브젝트”라며, “자연 속을 달리는 자유로움이나 도시를 누비는 즐거움을 패턴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인용 스피드고트 6에는 따뜻한 계열의 패턴을, 아동용에는 시원한 계열의 색상을 사용해 각각의 대상에 맞는 개성을 살렸습니다.

Alex Proba는 Hoka와 협력하여 신발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3D 프린팅된 발가락 보호대가 Speedgoat 6 트레일 러닝화의 앞부분을 덮습니다.

 

디테일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감성을 함께 담다

오라 프리모 슬립온은 변화무쌍한 천의 패턴과 보라색 고무 아웃솔, 그리고 동물 패턴이 가미된 스웨이드 라인으로 개성을 강조합니다. 고무 밑창에는 30%의 재활용 소재가 사용되었고, 작은 색상 점들이 산뜻한 디테일을 더합니다. 카와나 미드는 전체적으로 흰색을 유지하면서도 반투명 메시와 대리석 무늬 끈 등 미묘한 텍스처를 더해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흙과 얼룩도 ‘예술의 일부’로 받아들이다

프로바는 “흙, 먼지, 도시의 물웅덩이 자국 등은 신발 위에 또 다른 예술을 더하는 자연의 손길”이라며, “흠집이나 얼룩을 문제로 보지 않고 디자인의 일부로 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발이 단순한 기능을 넘어 삶의 흔적을 담는 예술 작품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동물 무늬가 있는 물결 모양의 스웨이드가 Ora Primo 슬립온을 감싸고 있습니다.
대조적으로, Kawana Mid 운동화 한 켤레는 대부분 흰색으로 남았습니다.

 

해당 글은 Dezeen 기사를 바탕으로 ChatGPT가 작성한 글입니다. ChatGPT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원본 기사와 사진 출처는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