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7.
2024년 11월 28일(목)부터 12월 1일(일)까지, 제14회 TOKYO ART BOOK FAIR(TABF, 토쿄 아트 북 페어)가 도쿄 현대미술관(東京都現代美術館)에서 개최됩니다. 2009년에 시작된 TABF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북 페어로 자리 잡으며, 올해도 약 300개의 출판사, 갤러리, 아티스트가 참여해 독창적인 부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제작자와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아트북의 매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독일을 조명한 올해의 특별 기획
올해의 "게스트 카운트리"는 독일로, 독일의 현대 아트북 씬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전시로는 스테판 마르크스(Stefan Marx)의 작품 약 90권이 소개되는 "Die Hefte"와 베를린의 아트북 페어 "MISS READ"의 포스터 및 서적이 전시됩니다. 또한, 독일의 저명한 출판사 슈타이델(Steidl)은 창립 이후 제작된 1,100여 권의 비주얼 북을 전시하며, 아트북 제작 과정과 역사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坂本図書(坂本 도서) 특별 전시
음악가이자 책 애호가로 알려진 사카모토 류이치(坂本龍一)의 도서 프로젝트 "坂本図書"도 이번 페어의 주목할 만한 전시입니다. 사카모토의 개인 도서 및 그가 사용하던 가구로 꾸며진 독서 공간이 재현되며, 그가 생전에 애정했던 책 일부가 전시됩니다. 또한, 동일한 서적의 중고 서적 및 한정 굿즈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야외 라운지와 어린이 공간, 다양한 부대행사
관람 후에는 야외 라운지 "OUTDOOR LOUNGE"에서 다양한 푸드 트럭과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공간 "PLAYGROUND"도 마련되어, 독일의 그림 형제, 미하엘 엔데 등 독일 작가들의 그림책이 소개됩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워크숍,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입장 정보와 예약 안내
이번 TABF의 입장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약 사이트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 입장료는 1,000엔(세금 포함)이며, 발권 수수료 165엔이 별도로 부과됩니다. 당일권은 소량 준비되며 1,200엔에 판매됩니다. 일부 이벤트는 별도의 참가비가 필요하니,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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