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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카테고리 전체 글 3개

  • 연희동 박서보 미술관 방문 후기

    2026.09.04
  • 연희동 박서보 재단 방문기

    2024.07.24
  • 연희동 오데옹 상점 / 빈티지 테이블웨어와 금속 액세서리를 파는 편집샵

    2017.01.08
연희동 박서보 미술관 방문 후기

단색화 한국 미술 거장인 박서보 작가의 타계 소식을 접하고 2년 전 연희동 박서보 재단 '기지'에서 도슨트 투어를 했다. (박서보 재단 방문 후기 링크) 당시 관계자의 배려로 아내와 나, 단둘이 투어를 진행한 덕분에 반복적인 붓질 속에 자신을 비워내는 작가의 수행적 작업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당시 박서보 재단 기지 옆 부지에서 한창 건설 중이던 미술관을 보며 '완공되면 꼭 다시 오자'며 아내와 약속했다. 그리고 2026년 8월 박서보 미술관이 개관했고 아내와 함께 방문했다.최문규 건축 설계 감상박서보 미술관은 최문규 건축가가 설계했다. 진입로에 들어서자 박서보 재단 건물인 '기지'와 신축 박서보 미술관의 연결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조병수 건축가가 지은 '기지'가 생전 작가의 창작과 삶이라는 ..

2026. 9. 4.
연희동 박서보 재단 방문기

레너드 코렌의 《예술가란 무엇인가》를 읽으며, 나는 기존의 관습에 저항하고 정체된 상태에서 벗어나려는 모든 이가 예술가라고 생각했다. 3년 전 읽었던 이 책을 다시 떠올린 것은 지난주 연희동 박서보 재단을 방문한 이후였다. 2010년대 중반, 나는 단색화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 그 당시 한국의 단색화가 세계적으로 재조명받던 시기에, 나는 한국 미술의 국제적 인정에 자부심을 느끼면서도, 미니멀한 화풍의 매력에 깊이 끌려 있었다. 하지만 이제 돌아보면, 단색화의 매력을 그 이상의 깊이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 단순히 뉴스에서 전시 소식을 접하는 데 그쳤고, 점차 관심이 식어갔다.단색화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킨 계기는 작년 10월 박서보 화가의 타계 소식이었다. 그의 팬으로서 애도하는 마음이 컸..

2024. 7. 24.
연희동 오데옹 상점 / 빈티지 테이블웨어와 금속 액세서리를 파는 편집샵

때는 2016년 12월 31일. 그러니까 앞서 포스팅한 연남동 젠틀키친에서 저녁을 먹기전 연희동 오데옹에 들렀다. 매일 지나다시피 하는 길인데도 이렇게 시공을 뛰어넘은 듯한 묘한 매력의 상점이 있는 줄 몰랐다. 함께 온 트렌드세터 친구가 가자고 하지 않았으면 아마 평생 모르고 지나쳤을지 모른다. 매장에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빈티지 목재 진열대와 그곳에 진열된 금속 제품들이 마치 흰 콧수염을 길게 기른 푸근한 인상의 할아버지가 운영할 법한 유럽의 오래된 상점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 실제 이곳을 운영하는 분은 단발머리에 자유로운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인상의 젊은 여자였지만. 연희동 오데옹 주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52-6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나는 길에 잠시 들린 건데 막상 이곳에 오자고 했던 친구는..

2017.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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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에디터로 일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인 기업가가 된 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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