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심 블로그

리뷰

리서치

비즈니스

  • Blog
    • 리뷰
      • 여행
      • 독서
    • 리서치
      • 예술
      • 패션
      • 건축
      • 디자인
      • 기술
      • 글로벌
    • 비즈니스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컨텐츠 검색

연희동 카테고리 전체 글 2개

  • 연희동 박서보 재단 방문기

    2024.07.24
  • 연희동 오데옹 상점 / 빈티지 테이블웨어와 금속 액세서리를 파는 편집샵

    2017.01.08
연희동 박서보 재단 방문기

레너드 코렌의 《예술가란 무엇인가》를 읽으며, 나는 기존의 관습에 저항하고 정체된 상태에서 벗어나려는 모든 이가 예술가라고 생각했다. 3년 전 읽었던 이 책을 다시 떠올린 것은 지난주 연희동 박서보 재단을 방문한 이후였다. 2010년대 중반, 나는 단색화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 그 당시 한국의 단색화가 세계적으로 재조명받던 시기에, 나는 한국 미술의 국제적 인정에 자부심을 느끼면서도, 미니멀한 화풍의 매력에 깊이 끌려 있었다. 하지만 이제 돌아보면, 단색화의 매력을 그 이상의 깊이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 단순히 뉴스에서 전시 소식을 접하는 데 그쳤고, 점차 관심이 식어갔다.단색화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킨 계기는 작년 10월 박서보 화가의 타계 소식이었다. 그의 팬으로서 애도하는 마음이 컸..

2024. 7. 24.
연희동 오데옹 상점 / 빈티지 테이블웨어와 금속 액세서리를 파는 편집샵

때는 2016년 12월 31일. 그러니까 앞서 포스팅한 연남동 젠틀키친에서 저녁을 먹기전 연희동 오데옹에 들렀다. 매일 지나다시피 하는 길인데도 이렇게 시공을 뛰어넘은 듯한 묘한 매력의 상점이 있는 줄 몰랐다. 함께 온 트렌드세터 친구가 가자고 하지 않았으면 아마 평생 모르고 지나쳤을지 모른다. 매장에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빈티지 목재 진열대와 그곳에 진열된 금속 제품들이 마치 흰 콧수염을 길게 기른 푸근한 인상의 할아버지가 운영할 법한 유럽의 오래된 상점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 실제 이곳을 운영하는 분은 단발머리에 자유로운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인상의 젊은 여자였지만. 연희동 오데옹 주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52-6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나는 길에 잠시 들린 건데 막상 이곳에 오자고 했던 친구는..

2017. 1. 8.
다음 글 목록

❝ 안녕하세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에디터로 일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인 기업가가 된 보심입니다.
문의 사항은 페이지 하단 메일로 보내주세요. ❞

editor@bosim.kr
ⓒ 2025 보심 블로그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