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엑스포 2025 아일랜드관 "조셉 월시 조각 작품, 아일랜드의 순간을 빛내다"
아일랜드 조각가 조셉 월시(Joseph Walsh)의 대형 설치 작품이 일본에서 펼쳐지는 문화적 교류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사카 엑스포 2025 아일랜드관을 중심으로 두 나라의 정서와 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순간을 담아냈습니다. 하늘과 빛, 시간과 함께 떠 있는 조각아일랜드 조각가 조셉 월시가 만든 '마그누스 린(Magnus Rinn)'은 청동, 오크, 금박으로 이루어진 원형 조형물로, 자연광과 바람, 하늘과의 조화를 추구합니다. 이 조각은 엑스포 아일랜드관 입구 외부에 설치되어 있으며, 높이 6미터에 이르는 규모로 7년의 제작 기간을 거쳤습니다. 이 작품은 아일랜드와 일본의 전통과 현대성이 만나 창조한 문화예술의 교차점을 상징합니다. 조각의 이름 ‘Rinn’은 아일랜드어로 ‘장소’를, 일본..
2025.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