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디자인 위크, 밀러놀 브랜드 통합 공간 공개… 헤이 미국서 첫 쇼룸도 선보여
모든 브랜드를 한 지붕 아래로미국의 가구 브랜드 밀러놀(MillerKnoll)이 시카고 디자인 위크를 맞아 자사의 여러 브랜드를 하나의 복합 공간에 통합해 공개했다. 이번 공간은 시카고 웨스트루프(West Loop) 지역의 Fulton Market Design Days에 맞춰 마련되었으며, 두 개의 건물에 걸쳐 다양한 제품 전시와 쇼룸이 구성되었다. 그 중심에는 미국 최초의 헤이(Hay) 쇼룸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브랜드 개성과 통합의 조화그동안 서로 다른 건물에 흩어져 있던 브랜드들을 하나로 모으는 이번 프로젝트는 밀러놀의 인테리어 부사장 크리스 리옹(Chris Leong)이 주도했다. 그는 각 브랜드의 고유한 아카이브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통일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
2025.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