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이너 유정한 니드21 사옥 회화재 리뷰
코리아디자인어워드2014 공간부문에서 수상한 니드21 NEED21 유정한 소장님의 회화재. 일하고 있는 인테리어 잡지사 최종 면접이 회화재 리뷰를 적는 것이라 더 마음이 좋았다. 몇 해, 수십 해가 지나도 이 공간을 생각하면 신입의 긴장된 마음을 되돌아 볼 수 있을 것같다. 클라우드에 저장된 글을 블로그로 옮긴다. 지난 6월에 방문하고 사진찍고 글씀. 니드21 사옥 회화재(回畵齎) 리뷰 많은 사람이 부석사를 한국 건축의 명작으로 꼽는다. 입구인 일주문부터 본전인 무량수전까지의 공간 흐름이 짜임새 있는 이야기처럼 감동을 전하기 때문이다. 니드21(NEED21)의 신사옥인 회화재는 현대판 부석사라 할 만큼 공간이 짜임새 있게 조직됐다. 극적인 동선계획과 밀도 있는 장면들이 만들어내는 한국적 분위기가 인상적이..
2014.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