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요시후미 집을 순례하다 리뷰
나카무라 요시후미 리뷰 는 나카무라 요시후미의 를 라는 제목으로 시공문화사에서 2004년 번역출간했다. 그후 2011년 라는 제목으로 사이출판사에서 출간했으며 다음 해 (원제 : 住宅巡禮 ふたたび 주택순례 다시) 를 번역출간했다. 내가 처음 만난 책은 다. 건축개론의 교제였던 는 건축 입문자가 보기에 딱이었다. 그만큼 대중이 읽어도 쉽고 재밌다는 뜻이다. 건축가인 저자의 나긋 나긋한 말소리가 들리는 듯 자연스러운 문체와 직접 손으로 그린 일러스트는 보고 읽기에 편안하다. 주택의 목적은 편안함이다. 외부로 부터 위협에 안전해야 하며 사용자 스스로 만족해야 편안하다. 어쩌면 저자 나카무라 요시후미씨의 편안한 스토리텔링과 드로잉이 주택을 책으로 순례하기에 최적화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마저 든다. 텍스트를 따라 ..
2014.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