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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학생기자 카테고리 전체 글 10개

  • 페차쿠차 대구 #4 : 글로벌 나이트 / PechaKucha Daegu

    2013.10.28
  • [독립출판] 공간을 독립적으로 바라보는 네 가지 시선

    2013.08.08
  • ‘2013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35년을 거울삼아 한국 현대미술을 만나다

    2013.08.08
  • 경계에 서서 건축을 바라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고성호

    2013.08.05
  • 사회적 환상의 경계를 탐구하다. 장준석 展 리뷰

    2013.08.03
  • ‘쿠사마 야요이’ 展 공간을 점령한 무한증식

    2013.07.28
  • 페차쿠차 대구 #3 : 지역을 재잘거리다

    2013.07.09
  • '커뮤니티와 경제 : 공유경제, 마을기업과의 상생을 꿈꾸다' 리뷰

    2013.07.05
  • 식어가는 재잘거림 <페차쿠차 서울 Vol.12>

    2013.05.15
  • 대구고산도서관 설계의 실현과정 : 고르카 블라스 강연

    2013.04.25
페차쿠차 대구 #4 : 글로벌 나이트 / PechaKucha Daegu

열강중인 스티브 교수님 페차쿠차 대구 네 번째 재잘거림 ‘페차쿠차 대구' 네 번째 행사가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 BMW 미니라운지에서 열렸다. 추석 연휴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관객이 찾았다. 발표자로는 건축가(스티브 스콜스키), 스케이트 보더(이진우, 김수민), 보험설계자(김태우), 독립출판 서점 폴락(The Pollack) 운영자(김인혜, 김수정, 최성), 학생(변찬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나서 창의적인 생각을 공유했다. 지금까지 행사 당 10팀 내외로 발표해 온 것에 비해 절반에 그치는 5팀이 발표한 것은 아쉽다. 학생인 변찬준이 첫 번째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생일 파티를 직접 기획한 것을 계기로 VJ, 파티플래너, 에디터 등 많은 일을 하게 된 과정을 이야기했다. 건축가이자..

2013. 10. 28.
[독립출판] 공간을 독립적으로 바라보는 네 가지 시선

공간을 독립적으로 바라보는 네 가지 시선 [매거진파노라마/생각버스/인덱스오브/아마추어서울/YES, I am a Junior Architecture] “당신은 공간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기존의 잡지가 공간을 ‘공적’으로 바라보던 것과 다르게 개성 있는 시각으로 바라보는 5개의 독립출판물이 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버스를 매개로 도시 공간을 바라본 「매거진 파노라마 (Magazine Panorama)」와 「생각버스(Thinking Bus)」, 공간을 물체의 총체로 바라본 「인덱스오브(index of)」’, 주목되지 않았던 공간을 새롭게 바라본 「아마추어 서울(Amateur Seoul)」, 공간을 예비건축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YES, I am a Junior Architect」가 바로 그것이다...

2013. 8. 8.
‘2013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35년을 거울삼아 한국 현대미술을 만나다

1970년대 당시 대구현대미술제에 관한 신문 기사, 자료제공:강정 대구현대미술제 유신헌법이 뿌리내린 1970년대 전국적으로 반향을 불러일으킨 현대미술제가 있었다. 1974년부터 1979년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구현대미술제’다. 이강소·최병소·박현기 등 대구지역의 젊은 작가들에 의해 시작돼 전국에서 작가들이 동참했다. 당시 언론에서는 ”전위미술의 현주소를 보여 준다”며 높이 평가했었다. 제2회(1975년)에 참여한 모더니즘 미술의 선구자 박서보는 이 행사를 벤치마킹해 ‘서울현대미술제’를 만들었고 이후 부산·광주·전북·강원 등 전국으로 파급됐다. 유신체제에 맞선 예술적 항변이자 목마름의 표출이었던 ‘대구현대미술제’는 한국 현대미술에 있어 역사적인 행사다.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현재 한국 현대미술은 ..

2013. 8. 8.
경계에 서서 건축을 바라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고성호

PDM사옥 ⓒ남궁선 최근 유행처럼 서양과 동양, 디지털과 아날로그, 인문학과 건축 등 여러 분야를 섞은 다양한 시도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부분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한다”라고 말하지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 무조건 합치자는 시도만 난립하는 이때에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문화를 두루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그가 말하는 사회와 건축, 요리와 건축, 예술과 건축의 영역은 각각 어떠하며, 그 사이 경계에 서서 바라보는 도시와 건축은 어떠할까. 부산시 수영강 변 망미동에 길가에선 잘 안보이는 성 같은 건물이 있다. 자세히 보면 여러 가지 간판이 붙어 있다. ‘YIIN’이라는 읽기도 어려운 단어와 ‘PDM’, 그리고 ‘el olive garden restaurant’이라는 레스토..

2013. 8. 5.
사회적 환상의 경계를 탐구하다. 장준석 展 리뷰

ⓒ봉산문화회관 기억공작소-장준석 展 우리는 사회적 통념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가? 대구 봉산문화회관 제4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중인 ‘기억공작소 장준석展 : Fantasiless’는 이 질문을 관객 스스로 물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다른 예술가가 꽃의 화려한 형태를 소재로 작업하는 것과 달리 장준석 작가는 ‘꽃’이라는 문자로 작업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관람객이 꽃이 가진 사회적 관념을 제거한 채 본질을 인식도록 돕는다. ‘환상’이란 뜻의 ‘Fantasy’와 ‘적음’을 뜻하는 ‘Less’를 합성한 ‘Fantasiless’를 주제로 환상이 제거된 상태를 ‘꽃’이라는 매개로 탐구한다. 이전의 작업과 달리 색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전시장 바닥에는 폐타이어를 소재로 꽃 글자를 패턴화한 작품..

2013. 8. 3.
‘쿠사마 야요이’ 展 공간을 점령한 무한증식

ⓒ대구미술관 현재 생존하는 ‘금세기 최고의 작가’로 불리는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 84)의 작품 117여 점이 대구미술관을 점령했다.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전은 ‘점에 대한 강박(Dot Obsession)(2013)’, ‘호박(Pumpkin)(2013)’ 등 그의 대표작과 함께 신작 ‘나의 영원한 영혼(My Eternal Soul)’ 시리즈 30여 점을 선보인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개인전으로 국내에서 그의 작품 세계를 온전히 경험할 기회다. 전시는 미술관이 대중에게 더 다가가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기자간담회에서 김선희(대구미술관 관장)는 “미술관의 좋은 시설에 비해, 시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워 유명작가의 대중적인 전시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하며 기..

2013. 7. 28.
페차쿠차 대구 #3 : 지역을 재잘거리다

‘페차쿠차 나이트 대구' 세 번째 행사가 지난 21일 대구 수성구 지산동 BMW 미니라운지에서 열렸다. 2003년 도쿄에서 처음 열리고 2007년 서울에 상륙한 이후 전 세계 600개 이상 도시에서 열리는 이 행사가 대구에선 어떻게 진행됐는지 직접 발표자와 관객으로 참여해 살펴봤다.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들이 주로 발표하는 서울과 달리 대구는 일반인의 발표가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 행사를 기획한 이우진(건축가, studio(in)flux 대표)과 김정한(인테리어디자이너, design studio goda 대표)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며 “젊은이들이 자기 생각을 표출하고 세대 간 소통의 부재를 극복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면 아직 지역에서 대..

2013. 7. 9.
'커뮤니티와 경제 : 공유경제, 마을기업과의 상생을 꿈꾸다' 리뷰

ⓒ 커뮤니티와 경제 마을기업지원센터 (왼쪽부터 한상엽, 이은수, 채민정 사회자 김언호) 2013 마을기업 포럼 ‘공유경제, 마을기업과의 상생을 꿈꾸다’가 (주)커뮤니티와 경제 마을기업지원센터 주최로 지난 25일 대구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소극장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열렸다. 세계적 경제 위기의 탈출구와 지속 가능한 개발의 대안으로 여기던 공유경제는 최근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언급되는 등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공유도시 서울’을 선언하며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 민간 거버넌스 '서울특별시 공유촉진위원회'를 구성한 것에 이어 지난 26일 공유경제 정보를 모아놓은 '서울 공유허브'도 개설했다. 이런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공유경제를 주제로 토론하는 차원을 넘..

2013. 7. 5.
식어가는 재잘거림 <페차쿠차 서울 Vol.12>

'페차쿠차 서울' 행사가 지난 11일 신사동 가로수길 예화랑에서 열두 번째로 열렸다. 원래 이 행사는 젊은 디자이너와 예술가가 서로의 작업을 교류하고 신인을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그 취지가 무색하게 현재는 이미 유명한 사람과 대중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 작업을 소개한다. 초창기에는 한 해 4번의 행사를 진행하고 700명이 넘는 관객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누렸지만, 현재는 1년에 한 번꼴로 진행하고 200명이 채 안되는 관객이 참여한다. 관객도 "열기가 식어가고 있다"고 입 모으고 있다. 앞으로 행사의 새로운 방향과 대중의 반응일 지켜봐야 한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감독(이현승, 정재은), 건축가(전숙희, 백준범) 디자이너(길종상가, 임선옥, 이용제)등 각 분야 11명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파..

2013. 5. 15.
대구고산도서관 설계의 실현과정 : 고르카 블라스 강연

ⓒ 김태호 지난 5월 '대구 고산 공공 도서관 국제건축공모전'에 당선된 스페인 건축가 고르카 블라스(35, Gorka Blass Revilla)가 지난 22일 계명대학교 건축학대학에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밝혔다. 대지가 주택단지로 둘러싸인 어린이 공원에 속하는 만큼 내외부의 자연스러운 연결이 중요했다. "부지에 들어설 큰 매스를 지역 건문들과 유사한 크기의 공간으로 나누고 1층 전면을 유리로 마감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끌었다" 고 밝혔다. 또한 "실내에서도 개방감과 함께 인간적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천장과 입면을 계획했다." 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지 인근에서 매주 전통시장이 열리고 있는데 그에 대한 고려는 어떻..

201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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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에디터로 일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인 기업가가 된 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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