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스펙터 시리즈2… 주행거리 6500km 럭셔리 EV

2026년 06월 05일 리서치/디자인 댓글 0개

세계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쿠페 '스펙터'의 성능과 실내 장인정신을 한 단계 끌어올린 페이스리프트 모델 '스펙터 시리즈 II(Spectre Series II)'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최근 페라리가 선보인 패밀리 지향형 초고가 EV '루체(Luce)'의 등장으로 최고급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롤스로이스는 독보적인 하이엔드 권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롤스로이스의 자체 고객 조사에 따르면 스펙터는 일반적으로 '7대의 차를 보유한 차고에서 두 번째로 선택되는 롤스로이스'이자 1회 완충 최대 6,500km를 주행하는 독점적 위치의 차량으로, 이번 시리즈 II는 주행 성능 개선과 함께 극상의 비스포크 옵션을 추가하여 마스터피스의 완성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었습니다.

[목차]

  1. 주행거리를 18% 늘린 배터리 성능
  2. 역대 가장 강력한 블랙 배지 출력
  3. 260만 번 바느질한 트윌 인테리어
  4. 세 가지 크기로 타공된 가죽 예술
  5. 호두나무 폐기물을 재활용한 우드
  6. 8천 개 픽셀 라이트가 만드는 대시보드
  7. 최고 경영진이 정의한 완벽의 가치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리즈2… 주행거리 6500km 럭셔리 EV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리즈2… 주행거리 6500km 럭셔리 EV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리즈2… 주행거리 6500km 럭셔리 EV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리즈2… 주행거리 6500km 럭셔리 EV

1. 주행거리를 18% 늘린 배터리 성능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리즈 II는 효율적인 배터리 매니지먼트와 인하우스 하드웨어 최적화를 통해 1회 충전 공식 주행거리를 기존 모델 대비 18%나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이로써 스펙터 시리즈 II는 단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628km(390마일)를 주행할 수 있는 넉넉한 에너지를 확보하여,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는 장거리 크루징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배터리 셀의 효율이 개선되면서 충전 속도 또한 한층 빨라져 고전압 급속 충전 시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2. 역대 가장 강력한 블랙 배지 출력

고성능 감성을 지향하는 상위 라인업인 '스펙터 시리즈 II 블랙 배지(Black Badge)'는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로 왕좌에 올랐습니다. 롤스로이스 특유의 정숙하면서도 폭발적인 주행 모드인 '스피리티드(Spirited)' 모드를 활성화하면 전기 모터가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무려 1,100Nm의 최대 토크를 뿜어냅니다. 강력한 구동력은 아노다이징 처리된 서스펜션 하드웨어와 맞물려 거대한 차체를 일말의 흔들림 없이 부드럽고 신속하게 가속시킵니다.

3. 260만 번 바느질한 트윌 인테리어

시리즈 II의 실내에는 최고급 패브릭 장인정신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듀얼리티 트윌(Duality Twill)' 직물 마감이 스펙터 라인업 최초로 도입되었습니다. 이 정교한 패브릭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위해 실내 구석구석에 무려 260만 번의 스티치(바느질) 공정이 적용되었으며, 투입된 실의 총길이만 16km(10마일)에 달합니다. 라일락, 초콜릿, 블랙, 세이지 등 4가지 베이스 컬러를 바탕으로, 고객은 50가지가 넘는 서로 다른 색상의 실을 조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트 텍스처를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리즈2… 주행거리 6500km 럭셔리 EV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리즈2… 주행거리 6500km 럭셔리 EV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리즈2… 주행거리 6500km 럭셔리 EV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리즈2… 주행거리 6500km 럭셔리 EV

4. 세 가지 크기로 타공된 가죽 예술

실내 가죽 시트와 도어 패널에는 미세한 구멍으로 예술 작품을 정밀하게 새겨 넣는 '플레이스드 퍼포레이션(Placed Perforation)' 기법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가죽 표면에 서로 다른 세 가지 크기의 정밀 타공을 배열하여 정교한 그래픽 패턴이나 비스포크 아트를 구현해 내며, 도어 카드의 경우 패턴 이면에 백라이트 가이드 조명을 매립했습니다. 덕분에 야간 주행 시 타공된 구멍 사이로 은은한 은하수 같은 빛이 흘러나와 승객에게 환상적인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5. 호두나무 폐기물을 재활용한 우드

롤스로이스의 맞춤형 차량 제작 부서인 코치빌드 컬렉션의 친환경 철학에 발맞추어, 센터페시아와 도어 트림에는 고광택 '브린들드 월넛(Brindled Walnut)' 베니어가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이 독특한 목재 트림은 가구 제작 후 버려지는 호두나무 폐기물을 수거한 뒤, 이를 고급 유칼립투스 섬유와 정밀하게 혼합하여 아름다운 줄무늬 패턴을 만들어낸 업사이클링 신소재입니다. 장인들의 수작업 샌딩과 폴리싱 과정을 거쳐 거울처럼 매끄러운 고광택 마감으로 재탄생하여 자연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합니다.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리즈2… 주행거리 6500km 럭셔리 EV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리즈2… 주행거리 6500km 럭셔리 EV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리즈2… 주행거리 6500km 럭셔리 EV

6. 8천 개 픽셀 라이트가 만드는 대시보드

동승석 전면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밤하늘의 성좌를 연상시키는 고도의 디지털 일루미네이션 Fascia 디자인이 새롭게 조율되었습니다. 대시보드 내부에는 무려 8,000개가 넘는 미세한 픽셀 그래픽 라이트가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있어,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 신비롭고 영롱한 웰컴 라이팅 매직을 선보입니다. 또한, 계기판 중앙에는 전통적인 아날로그 시계 대신, 비행기 계기판의 정밀 계측 장치에서 영감을 얻은 에비에이션(Aviation) 테마의 올 뉴 비스포크 타임피스가 장착되어 하이테크 인테리어의 화룡점정을 찍습니다.

7. 최고 경영진이 정의한 완벽의 가치

롤스로이스의 최고경영자(CEO) 크리스 브라운리지(Chris Brownridge)는 이번 신작이 공동 창립자인 경 Henry Royce 경의 "작은 것들이 완벽을 만들지만, 완벽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라는 철학을 온전히 계승했다고 선언했습니다. 디자인 디렉터 도마고이 두케치(Domagoj Dukec) 역시 스펙터의 유려한 실루엣이 현대 자동차 디자인 역사상 가장 우아한 형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시리즈 II는 전기 동력의 고요함이 브랜드의 본질적 가치와 완벽히 부합함을 재확인하며 슈퍼 럭셔리 모빌리티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리즈2… 주행거리 6500km 럭셔리 EV

본 글은 조나단 벨(Jonathan Bell) 기자의 하이엔드 모빌리티 및 예술적 자동차 디자인 전문 뉴스를 바탕으로 종합 작성되었습니다.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리즈 II의 국내 공식 주문 접수 일정, 블랙 배지를 포함한 비스포크 사양별 시작 가격 및 인하우스 충전 인프라 지원 조건은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부산 공식 전시장 및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본 기사의 저작권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출처 언론사: Wallpape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