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유러피언 퀴진 레스토랑 넘버포 / 런치 메뉴
연남동 유러피언 퀴진 European Cuisine 레스토랑 넘버포 Number Four 에서 주말 런치를 먹었다. 원래 지난주 오픈한 바다 스테이크에서 먹으려 했으나 가격대가 부담스러워 이곳을 찾았는데 이곳도 가볍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 입간판 메뉴에서 런치 세트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입장. 밝은 햇살과 캐주얼한 인테리어가 기분 좋은 곳. 소시지 오일 파스타 단품과 풀드포크버거 런치를 주문했다. 런치 메뉴는 음료와 특제 샐러드를 함께 제공한다. 파스타는 물론이고 풀드포크와 튀긴감자, 빵의 식감이 재밌었다. 특제 샐러드에는 야채와 과일을 함께 저린 듯했는데 상큼해서 가볍게 즐기는 주말 런치에 좋았다.
201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