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앤더슨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영화에 영감을 받아 만든 복숭아 문진
예술적 협업의 탄생영화감독 루카 구아다니노(Luca Guadagnino)가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과 손잡고 영화 속 상징적인 장면을 형상화한 문진 세트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한정판 기념품은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에서 배우 티모시 샬라메(Timothée Chalamet)가 연기한 엘리오가 복숭아를 사용하는 유명한 장면을 기리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문진은 실제 복숭아 형태를 본떠 순수 청동으로 제작되었으며 주인공이 손가락으로 씨를 파낸 자국까지 정교하게 묘사되었습니다. 영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 장면은 이제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술적인 소품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두 거장의 만남은 영화적 서사와 패션 아이템의 경계를 ..
2025. 12. 25.